(NewWorldN(뉴월드엔)) 인공지능(AI) 기반 리워드 광고 플랫폼 기업 버즈빌은 2021년 3분기에 22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0년 3분기(123억원) 매출액보다 81% 상승한 결과다. 버즈빌은 이번 3분기에 금융,커머스 업종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누적 80% 이상 성장한 광고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 라이브 커머스 인기가 상승하면서 버즈빌의 트래픽 유입 광고 상품을 찾는 광고주가 급증, 3분기 호실적에 힘을 보탰다. 또 코로나 영향이 장기화로 금융,커머스뿐만 아니라 콘텐츠, 의료, 건강, 소비재 등 여러 생활 관련 업종의 광고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최대 약 400%까지 성장하는 기록을 세웠다. 버즈빌 광고 상품 기준으로는 앱 설치형, SNS 구독하기, 구매하기 등 사용자의 특정 행동을 유발하는 '액션형 광고 상품'과 브랜드 인지도 증대와 트래픽 유입에 도움이 되는 'CPM (Cost Per Mille) 광고 상품'의 매출이 지난해 3분기보다 모두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버즈빌은 AI 기술 기반 타기팅 기술의 고도화에 따라 광고 효율이 더 개선되면서 다양한 광고 상품을 찾는 광고주가
(NewWorldN(뉴월드엔))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공장 2곳이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 다보스포럼) 2021에서 각각 등대 공장(Advanced Lighthouse)과 최초의 지속 가능성 공장(Sustainability Lighthouses)으로 선정됐다. 세계경제포럼은 중국 우시 스마트 팩토리를 등대 공장으로 선정하고, 2020년 등대 공장으로 선정된 미국 켄터키 렉싱턴 공장을 지속 가능성 등대 공장으로 최초 인정했다. 이로써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중국 우시 공장을 포함해 인도네시아 바탐, 미국 렉싱턴, 프랑스 르 보드레이 지역에 등대 공장 4개를 보유하고 있다. 지속 가능성 등대 공장은 제조 분야에서 4차 산업 혁명 기술을 실현해 기업들이 운영 경쟁력을 확보하고, 환경을 보호해 지속 가능성을 실현해 윈-윈 솔루션을 모색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미국 렉싱턴 스마트 팩토리는 사물 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전력 계량기 예측 및 분석을 통해 에너지 비용을 최적화했다. 그 결과 에너지 사용량의 26%를, 이산화탄소(CO2
(NewWorldN(뉴월드엔)) 퀀트 기반 핀테크 스타트업 웨이브릿지(Wavebridge)가 가상자산 종합지수인 CMX10을 발표했다. 한국 주식 시장을 한눈에 보여주는 KOSPI 지수와 같이 CMX10 지수는 전체 가상자산 시장의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가상자산 종합지수이다. 웨이브릿지가 발표한 CMX10 지수는 원화 입출금이 가능한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들의 데이터를 모두 고려해 공정성이 높은 지수로 평가받는다. 또한 거래소들을 대상으로 거래량 등의 데이터를 독자적인 퀀트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지수를 산출해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 대표 지수로의 역할이 기대된다. CMX10 지수는 원화를 기준으로 산출하기 때문에 국내 투자자들을 위한 벤치마크 지수로도 활용할 수 있다. ETF 등 가상자산 투자 상품의 기초 지수로 국내에서도 가상자산 기반의 금융상품을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이를 바탕으로 웨이브릿지는 국내 거래소와 인덱스 바스켓 서비스 등 국내 투자자들이 실질적으로 지수 기반의 투자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공동으로 기획하는 등 지수 기반의 투자 방법을 다양화하는 중이다. CMX10 지수를 포함해 웨이브
(NewWorldN(뉴월드엔)) 현대로템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에서 발표한 '2021년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 공표' 결과에서 우수등급인 A 등급을 받았다. 현대로템은 환경 부문 A, 사회 부문 A+, 지배구조 부문 A를 평가받아 지난해 통합등급 B+에서 통합등급 A로 상향됐다. ESG 등급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서 2011년부터 국내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수준을 평가한 것으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고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인지할 수 있는 지표로서 공표되고 있다. 현대로템은 수소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등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경영활동을 펼치는 한편, 올해 ESG 전담 조직을 신설해 지속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현대로템은 TCFD (기후변화 재무 정보공개 태스크포스) 지지를 선언한 국내 최초의 중공업 기업으로,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저탄소 공정의 사업장을 구축하고 있으며 내년 친환경 투자 비용을 올해 대비 55% 확대했다. 현대로템은 전 사업부에서 수소 사업을
(NewWorldN(뉴월드엔)) 삼성전자가 연결 기준으로 매출 73조9800억원, 영업 이익 15조8200억원의 2021년 3분기 실적을 지난 28일 발표했다. 글로벌 공급망 이슈와 코로나19 영향 등 거시적인 불확실성 가운데서도, 삼성전자는 기술,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차별화한 글로벌 공급망 관리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폴더블폰 등 스마트폰 판매 호조, 메모리 판매 증가, OLED 판매 증가 등으로 주력 사업 모두 매출이 증가하며 3분기 매출은 지난 분기보다 16.2% 증가한 73조9800억원으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3분기 매출은 기존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도 10.5%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3개 분기 연속으로 해당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경신했으며, 연간 기준으로도 이전 최고치인 2018년 매출을 크게 웃도는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 이익은 메모리 시황 호조세 지속, 파운드리,디스플레이 판매 확대 등 부품 사업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세트 사업도 견조한 모습을 나타내며, 지난 분기 대비 3조2500억원 증가한15조8200억원으로 역대 두 번
(NewWorldN(뉴월드엔)) 고급 수집품 조각 투자 플랫폼 트레져러를 통해 조각 판매된 와인의 시세가 최근 5년간 미국 다우존스 지수 상승률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트레져러는 파트너 업체 Liv-ex에서 제공받은 차트를 분석한 결과, 자사 플랫폼에서 처음 조각 판매된 '도멘 르로이, 리쉬브리 그랑 크뤼 2009(Domaine Leroy Richebourg Grand Cru)'의 최근 5년간 가격 상승률이 559.53%를 기록하며 같은 기간 다우존스 지수 상승률(84.86%)보다 6.5배 더 높았다고 밝혔다. 최근 트레져러에서 조각 판매를 진행한 '2009 DRC 로마네꽁띠(2009 DRC Romanée-Conti)', '2016 DRC 로마네꽁띠(2016 DRC Romanée-Conti)'의 시세도 1년간 각각 41.57%, 31.57% 상승했다. 트레져러 담당자는 이에 대해 '이는 부르고뉴 시장의 대표 와인인 DRC, 르루아가 안정적이고, 압도적인 상승률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음을 뜻한다'고 말했다. 트레져러는 이런 내용이 담긴 차트 및 리포트를 플랫폼 고객들에게 제공했다. Liv-EX에 따르면 최근 세계적으로 와인 가격이
(NewWorldN(뉴월드엔)) 정부가 2050년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순 배출량이 '0'이 되는 2개의 시나리오를 마련해 중장기 계획에 따라 이를 추진한다. 또한 2050년 탄소중립의 중간목표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상향해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40% 감축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환경부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가 지난 27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심의,확정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탄소중립 선언 이후 관계부처 합동으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안에 대한 검토해왔다. 이어 탄소중립위원회 논의와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거쳐 지난 18일 탄소중립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감축목표를 의결했다. ◆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는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게 되는 우리사회의 미래상을 전망하고, 이를 통해 전환,산업,건물,수송 등 주요 부문별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먼저 A안은 화력발전 전면 중단 등 배출 자체를 최대한 줄이는 것과 B안으로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이 잔존하는 대신 탄
(NewWorldN(뉴월드엔)) 오는 2040년까지 대도시권 내 광역철도 연장이 3배 이상으로 확대돼 30분대 생활권이 갖춰진다. 또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수소,전기 광역버스로의 100% 전환 등을 함께 추진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 27일 향후 20년간 광역교통의 목표와 추진전략을 제시하는 '제2차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2021~2040)을 마련해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제2차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은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립하는 20년 단위 법정계획으로, 전문기관(교통연구원) 연구용역 및 공청회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마련됐다. 제2차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은 '여유로운 일상과 권역의 상생발전을 이끄는 광역교통'을 위해 향후 교통수요에 대한 전망과 미래 메가트렌드를 고려한 4가지 추진전략 및 과제를 제시했다. ◆광역통행 기본권 확보를 위한 인프라 확충 먼저, 선진국 수준의 대도시권 광역철도망을 구축하고 도로의 간선기능을 회복해 대도시권 내 30분대 생활권을 실현한다. 이를 위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망 및 비수도권 내 거점 간 광역철도 등 광역철
(NewWorldN(뉴월드엔)) 현대로템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에서 발표한 '2021년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 공표' 결과에서 우수등급인 A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대로템은 환경 부문 A, 사회 부문 A+, 지배구조 부문 A를 평가받아 지난해 통합등급 B+에서 통합등급 A로 상향됐다. ESG 등급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서 2011년부터 국내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수준을 평가한 것으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고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인지할 수 있는 지표로서 공표되고 있다. 현대로템은 수소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등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경영활동을 펼치는 한편, 올해 ESG 전담 조직을 신설해 지속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현대로템은 TCFD (기후변화 재무 정보공개 태스크포스) 지지를 선언한 국내 최초의 중공업 기업으로,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저탄소 공정의 사업장을 구축하고 있으며 내년 친환경 투자 비용을 올해 대비 55% 확대했다. 현대로템은 전 사업부에서 수소 사업을 중심으
(NewWorldN(뉴월드엔)) 종합 콘텐츠 기업 아센디오가 리얼타임 콘텐츠 솔루션 기업인 자이언트스텝과 지난 25일 메타버스 콘텐츠 공동 기획 및 제작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센디오-자이언트스텝, 메타버스 콘텐츠 기획,제작 협력관계 강화 이를 통해 양사는 △아센디오가 제작하는 웹툰 원작 SF 재난 액션 영화 '하이브'를 포함해 앞으로 제작하는 영화와 드라마 등 콘텐츠 제작에 자이언트스텝이 보유한 관련 기술을 결합해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를 구현할 예정이며, △아센디오가 개발 중인 '아센-디마 스튜디오 타운' 및 '남양주 지식산업센터' 등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는 관련 시설 구축에 협력하고, △아센디오가 제작하는 콘텐츠에 리얼타임 콘텐츠 솔루션, XR Live 솔루션 등의 기술 및 설비를 이용해 개발,기획부터 제작까지의 과정에 아센디오의 콘텐츠 기획력과 자이언트스텝의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동철 대표는 '메타버스 산업의 미래는 단순히 가상현실을 돌아다니는 아바타에서 끝나지 않고 현실을 그대로 디지털 공간에 투사해서 경제활동을 하는 디지털 트윈의 세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킹덤과 오징어게임 등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는
(NewWorldN(뉴월드엔)) 국내 유일의 수소전기차, 전기차 카셰어링 플랫폼 제이카가 58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KDB산업은행 등 40억원 규모 시리즈A에 이어 기아, 한라홀딩스, 마그나인베스트먼트, 현대기술투자에서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해 설립 후 총 108억원의 투자 유치를 했다. 제이카는 2016년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전기차, 수소전기차만을 활용한 카셰어링 서비스 아이템으로 창업해 현재 광주, 서울, 창원에서 200여 대의 차량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넥쏘', '투싼IX FCEV' 등 수소전기차를 카셰어링 서비스에 도입했다. 또한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 '니로EV'에 이어 최근 현대차의 첫 전용 플랫폼 전기차 '아이오닉5', 기아 'EV6'까지 추가해 현대/기아의 모든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기아와 '위블비즈' 서비스로 공공 부문과 기업(B2B) 부문에서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광주광역시의 AI 집적단지 조성사업으로 인공지능 산업융합사업단에서 지원받아 'ADAS 기반, 주행 영상과 데이터를 활용한 안전운전 A.I
(NewWorldN(뉴월드엔)) LG화학이 올해 3분기 △매출액 10조6102억원 △영업이익 7266억원의 경영 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1.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9.6% 감소한 실적이다. 차동석 LG화학 CFO 부사장은 3분기 실적과 관련해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견조한 이익 창출 능력을 이어가는 추세는 변함이 없다'며 '친환경 Sustainability 사업 집중 육성, 전지소재 사업 추가 확대,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 투자 등을 강화해 지속 성장하는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 부문별 구체적인 3분기 실적 및 4분기 전망을 살펴보면, 석유화학 부문은 매출 5조6301억원, 영업이익 1조869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과열된 전방 산업의 수요가 일부 진정되며 수익성은 소폭 하락했으나, 공급 대비 제품 수요 강세가 지속되며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4분기는 대산 NCC 등 정기보수가 예정돼 있으나 중국 전력 제한 조치 및 석탄 가격 상승 등의 수급 영향으로 견조한 실적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첨단소재 부문은 매출 1조1582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