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4월 17일부터 '2025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는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등 17개 기관에서 총 320명을 채용한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기관별 채용 인원은 ▲부산교통공사 187명 ▲부산도시공사 30명 ▲부산시설공단 34명 ▲부산환경공단 8명 ▲벡스코 4명 ▲부산신용보증재단 6명 ▲부산테크노파크 2명 ▲부산경제진흥원 11명 ▲부산정보산업진흥원 3명 ▲부산글로벌도시재단 4명 ▲부산사회서비스원 3명 ▲부산디자인진흥원 2명 ▲부산문화재단 2명 ▲영화의전당 10명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1명 ▲부산문화회관 4명 ▲부산기술창업투자원 9명이다. 올해 채용 인원은 지난해 상반기(300명)보다 20명이 증가했으며, 지난 2월에 설립된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의 신규직원 9명이 포함됐다. 원서 접수는 4월 17일 오전 10시부터 4월 23일 오후 5시까지 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busan.saramin.co.kr)에서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며, 2개 이상 기관에 신청하거나 한 기관에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다. 기관별 채용 직렬과 시험과목 등 자세한 내용은 오늘(3일) 오후 2시부터
경남도는 3일 ‘양산 덕계경동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의 산업단지계획 변경 승인 고시(경상남도 고시 제2025-138호)와 관리기본계획 변경 승인 고시(경상남도 고시 제2025-139호)를 했다. 양산 덕계경동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덕계동 산119번지 일원에 44만 3천㎡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2,236억 원이 투입된다. 부산과 울산의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경부고속도로·부산외곽순환도로·국도 7호선과 접해 있어 전국 각지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에 산업 집적화와 기존 산업단지 등과 연계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산업단지가 분양되고 본격 가동되면 금속가공제품, 자동차·트레일러, 창고·운송 등 산업 분야에서 생산유발효과 6,789억 원, 취업유발 4,811명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계경동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지난 2011년 2월 산업단지계획을 최초 승인 받아 사업 면적 및 기간 변경 등 여러 차례 산업단지계획 변경을 거쳐 오는 6월 준공될 예정이다. 사업시행자인 경동건설(주)는 6월 준공 전 지적확정측량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최종 산업단지계획 및 관리기본계획 변경 승인을 신청했고, 승인권자인 경남도는 관계기관 협
경남도는 지난 3월 산불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청·하동군의 소상공인을 위해 10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역 축제와 행사 취소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산청군과 하동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이 자금은 1년간 대출 이자 3.0%와 보증수수료 0.5%가 감면되며, 이미 대출받은 소상공인은 만기 대출 연장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산청군과 하동군에서 사업자 등록을 하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오는 7일부터 산청군과 하동군 내 경남은행과 농협은행, 경남신용보증재단 진주지점에서 지원신청을 바로 접수한다. 산청·하동 지역 외 소상공인들은 기존 긴급경영 특별자금의 잔여분을 신청할 수 있다. 잔여분 자금 신청을 위한 상담 예약은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https://gnsinbo.or.kr)에서 가능하다.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만 60세 이상(공고일 기준) 소상공인은 신분증을 가지고 신용보증재단 지점에 방문해 예약할 수 있다. 단, 온라인 상담 예약 마감일까지 방문해야 한다. 특
경남도는 재일본 경남도도민회에서 산불피해 성금 100만 엔을 지난 1일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재일도민회를 대표해 재일 야마구치현 경상남도도민회 강창헌 회장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유가족과 이재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고 안정을 찾으시길 기원한다. 또한 진화를 위해 힘써주신 산불진화대원, 자원봉사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효고현 도민회 이상철 회장은 “1975년부터 매년 4월 고향 땅에 나무를 심는 향토식수행사에 참석해 왔다. 올해 46회를 맞이하는 행사에 앞서 산불 피해 복구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재일본 경남도민회는 일본 10개 도민회 1,8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재일도민회는 일본 각 지역 지자체와 경남도의 가교역할뿐만 아니라 일본 사회 폭넓은 네트워크를 통해 민간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수진 경남도 동경사무소장은 “해외에 살고 계시지만 고향을 향한 마음을 보여주신 재일도민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도민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일도민회 산불피해성금 기탁식은 오는
부산시는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부산지부와 함께 '세계자폐인의 날' 기념행사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세계자폐인의 날’은 매년 4월 2일로,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자폐성 장애의 조기 발견과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7년 국제연합(UN) 총회에서 지정한 기념일이다. 파란색(블루)은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색상으로, 자폐성 장애인들이 감각적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색으로 알려져 있다. 우선, 시는 '세계자폐인의 날'인 어제(2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발달장애인과 가족,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 ▲감사패 증정 ▲블루이벤트 시상 ▲발달장애인 공연 등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신라대학교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이 만든 축하 영상 상영 ▲발달장애 학생 그림 전시 ▲발달장애인 생산품 전시 ▲발달장애인이 폐자원 회수 보상제에 참여해 모은 새 건전지 100개 나눔 ▲드레스코드 ‘블루’ 착용 포토존 이벤트가 열렸다. 또한, ‘세계자폐인의 날’을 맞아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 축하의 의미를 담아 쌀 화환을 기부했으며, 기부된 쌀 화환은 남구 나사함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2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연계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사업장을 기획 단속한 결과 17곳을 적발했다. 3곳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고, 나머지 14곳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전년도 12월~3월)에 한층 강화된 저감·관리대책을 시행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사업장 불법 배출 감시·감독, 공사장 비산먼지 관리 등을 주요 과제로 포함하고 있다. 이에 도 특사경은 일선 시군의 지도점검을 회피하기 위해 출입문 잠금장치 또는 펜스를 설치하거나 산지, 격·오지에서 미세먼지를 교묘하게 무단 배출하는 사업장을 중점으로 단속했다. 그 결과 △발암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불법 도장업체 14곳 △수송차량의 바퀴를 세척하지 않아 공용도로에 비산먼지를 발생시킨 민원 다발 사업장 2곳 △사업장 폐기물 불법 소각·무허가 폐기물 처리업을 운영한 사업장 1곳을 적발했다.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A업체는 평일에는 철 구조물의 용접이나 절단 작업만 하고 단속 취약 시간인 토요일 새벽에 은밀히 도장작업을 해오다 도 특사경의 잠복근무에 덜미를 잡혔다. B업체는 산지에 펜스를 설치해 단속과 접
부산시는 동부산 산단의 기업 부담 경감을 위해 기장 해수담수화시설을 활용한 '동부산 산업단지 공업용수 공급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2일 오후 1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기장해수담수화 시설과 구. 강서 공업용수 정수장 부지를 활용한 동부산 산업단지 공급용수 공급 및 부산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이승우 시의원, 박종철 시의원, 수요기업(고려제강, 성우하이텍, 금양, 아산이노텍, 강림인슈 등), 동부산 산단 발전협의회, 맑은물산업진흥협회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최적 공급방안을 결정했다. 이번 공급방안은 기장, 일광 등 동부산 산단 인근의 하수처리장에서 방류되는 하수처리수를 재이용해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부울경 최초로 도입하는 것이다. 공업용수가 공급되는 서부산 산업단지는 그간 톤당 1천140원의 요금으로 물을 사용해 온 반면, 동부산 산업단지의 경우 공업용수가 공급되지 않아 입주기업들은 톤당 2천410원의 비싼 요금을 내고 생활용수를 사용해 왔다. 이에 지난해부터 동부산 산단의 업계들은 비싼 생활용수 사용에 따른 기업활동 애로를 호소했으며, 시는
2025년 부산교육감 재선거에서 재선 교육감 출신 김석준(68)후보가 당선됐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진보진영의 김 후보가 51.13%(33만3084표) 득표율로 초반부터 승기를 확보하여 당선을 확정 지었다. 정승윤 후보는 40.19%(26만1856표), 최윤홍 후보는 8.66%(5만6464표)를 얻었다. 무효표는 2891표, 기권자수는 221 만6029명이다. 총 투표율은 22.8%로 집계됐다. 22.8%는 역대 교육감 최저 투표율로 시민들의 외면 속에 선거가 진행됐다. 전체 유 권자 287만324명 가운데 65만4295명이 투표했다. 김후보는 부산 대부분 지역에서 50%이상을 득표하며, 타 후보를 따돌렸다. 특히 진보 강세 지역인 강서구, 북구에서는 50% 후반부 득표율을 기록했다. 김 후보는 2014년부터 8년간 제16, 17대 부산시교육감을 지냈다. 이후 2022년 6월 치러진 교육감 선거에서 하윤수 후보에게 1.65%포인트 뒤처지면서 3선에 실패했다. 이번 재선거는 지난해 12월 하 전 교육감이 불법 선거운동을 벌인 혐의 등으로 대법원 상고심에서 당선무효형을 확정받으면서 치러지게 됐다. 이번 승리로 김 후보는 3년 만에 교육감으로 복귀하게 됐다. 임기
경남도는 경남 산청, 하동 산불에 덕천강(지방하천)「하천 보(湺, Weir)」가 진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산청 덕천강(지방하천) 상류부에 위치한 이 보(湺)는 지리산 국립공원으로 확대하는 주불 위치에서 최단 3.2㎞거리에 위치하여 진화헬기 여러 대가 신속 취수해 소방용수로 활용되어 지리산 국립공원으로 확대되는 산불을 막았다. 덕천강 보(湺)는 2022년 2월 ‘덕천강 고향의 강 조성사업’을 통해 설치된 시설물로 덕천강변의 생태 ․ 친수공간 조성 뿐만 아니라 평상시 하천수 확보 및 홍수 시 전도되어 홍수조절 기능을 하고 있다. 하천 보(洑)는 하천에서 각종 용수의 취수 및 친수활동 등을 위해 수위 또는 유량을 조절하거나 조수의 역류를 방지하기 위해 하천의 횡단방향으로 설치하는 하천 시설물로써 수자원(농업·공업·생활용수·소방용수) 확보, 홍수 조절, 하천생태 유지, 소수력발전, 관광 및 레저 기능 등의 목적으로 활용된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대형 산불의 전방위적 대응체계의 일환으로 하천폭이 일정규모(약60m) 이상인 지방하천 구간 내에 다가능 가동보 설치 검토를 할 계획이다”면서, “도민 안전과 재산에 직결되는 사업을 추진함에 최선을
경남교육청은 1일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에서 2025년 자율형 종합감사 외부 감사관과 컨설팅단 267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했다. 자율형 종합감사란 학교가 자체 감사반을 편성하여 학교 업무 전반을 감사하고 스스로 시정·개선하는 제도를 말하며 올해 252개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2016년 자율형 종합감사를 시범 도입해 10년째 시행 중이며 학교 현장의 만족도가 높고 다른 시도 교육청에 우수사례로 소개된 바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외부 감사관과 컨설팅단의 감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율형 종합감사 운영 절차, 자율 점검 방법, 외부 감사관의 역할 등을 안내했다. 또 ‘교무·학사’, ‘일반행정·학교회계’ 2개 분야로 나누어 감사 실무 연수를 진행한 뒤 2025년 자율형 종합감사 중점 지원 방향을 안내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경남교육청 감사관은 감사 업무 경력자, 자율형 종합감사 경험이 있는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으로 구성된 외부 감사관을 위촉하여 자율형 종합감사 운영학교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고 감사의 투명성을 높이고 있으며, 현장 지원 컨설팅단을 운영하여 감사 단계별 학교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민재 감사관은 “미래
부산시는 최근 미얀마 중부 만달레이 인근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10만 달러(원화 약 1억 5천만 원)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미얀마 양곤시와 국제 자매도시로서 오랜 우호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인도적 차원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 초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산불 피해 지원, 지난해 일본 지진 피해 지원 등 국제적인 재난 발생 시 인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며, 재난으로 고통받는 국가와 지역을 돕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자연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부산근현대역사관 소속 임시수도기념관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피란학교 천막 교실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피란학교 천막 교실은 임시수도기념관 야외 천막 교실에서 진행하는 체험 수업으로, 피란 수도 부산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피란 수도 부산의 생활’을 주제로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4월 둘째 주부터 5월 둘째 주까지, 기간 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각 1회(13:30~15:00), 총 10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피란 수도 부산의 생활'이라는 주제로 ▲강의 ▲전시관 해설 투어 ▲검정 고무신 꾸미기 체험활동 순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전시관의 ‘고무신’ 코너 등을 관람하며 한국전쟁기의 생활과 부산에서 발전한 고무신 산업에 대해 알아보고, 이후 야외 천막 교실로 자리를 옮겨서 활동지 수업과 함께 고무신을 꾸며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이며, 보호자 1명과 팀을 이뤄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각 교육일 해당 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수요일 오후 6시까지 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reserve.busan.go.kr)을 통해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