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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024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개최

9.4.~6. 3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시·국제신문 주최로 개최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의 '환경에너지관'으로 참여
국내 172개사와 해외 5개국 8개사가 참여할 예정

부산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대한민국  녹색비즈니스의 장인 '2024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24)'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시와 국제신문이 주최하고 벡스코, 투데이에너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주관한다.

 

기후‧에너지 분야 국가대표 국제행사인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2024 World Climate Industry Expo)’의 ‘환경에너지관’으로 참여한다.

 

올해 1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통합 개막식 ▲전시회 ▲상담회 ▲부대행사로 구성되며, 통합 개막식은 오는 9월 4일 오전 10시 30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전시회는 180개사 500부스 규모로 환경산업관, 그린에너지관, 전력‧발전관으로 구성되며, 국내 172개사와 해외 5개국(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남아공) 8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상담회는 세계 각지의 바이어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GGHK) 수출상담회',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아시아 수출상담회'뿐 아니라, 공공기관 등 국내 바이어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공공내수상담회, 발전공기업 구매상담회도 함께 진행해 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도울 예정이다.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GGHK, Global Green Hub Korea) 수출상담회’는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전 세계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하는 국내 최대 환경에너지 관련 수출상담회다.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아시아 수출상담회’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등 아시아권 바이어들을 초청해 진행된다.

 

‘공공내수 상담회’는 지자체 등 공공기관을 바이어로 초청하며, ‘발전공기업 구매상담회’는 6대 발전사와 협력사를 초청한다.

 

비즈니스 프로그램으로는 전문세미나, 참가기업 제품설명회, 네트워킹 리셉션이 마련된다. 환경정책과 세계(글로벌) 동향, 최신 제품의 이해를 돕고 바이어와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녹색제품전시 체험행사'와 폐자원을 활용한 자원순환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자원순환 체험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박형준 시장은 “올해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이 기후·에너지 분야 국가대표 국제행사인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와 함께 진행되는 만큼, 참가기업에 새로운 비즈니스 확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아울러,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최신 기술·정책 동향을 공유해 부산이 글로벌 환경·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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