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좋은땅출판사가 '여성 직장인으로 살아 내기'를 펴냈다. 김명희 저자는 2004년 공인 노무사 시험에 합격한 이래로 주로 여성 근로자들을 밀착 컨설팅해 왔다. 직장생활을 이어 가고 싶지만 결혼, 출산, 육아로 어쩔 수 없이 커리어를 접어야 했던 수많은 사례가 안타까웠기 때문이다. 노무사를 시작할 당시부터 십수 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이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이 적지 않다. 저자는 같은 여성으로서, 또 같은 근로자로서 노동법이 낯선 이들에게 쉽게 설명하고자 했다. 근로기준법과 그 적용 사례들을 보여 주고, 혹 권리를 요구했다 사업주와 불미스러운 일이 생긴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대처법까지 다룬다. '여성 직장인으로 살아 내기'는 직장생활을 롱런할 수 있게 하는 저자만의 마음챙김 노하우를 담았다. 저자는 스트레스로 마음이 복잡해질 때마다 틈틈이 산사를 찾아 마음의 평안을 얻었다고 전한다. 나의 마음을 잘 돌보아주어야 직장에서든 집에서든 주변의 온갖 소음들로부터 나를 지켜 낼 수 있다. 오늘도 직장과 집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여성 직장인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여성 직장인으로 살아 내기'는 교보문고,
(뉴코리아타임즈) 오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예술 프로젝트가 열린다. 기존에 알고 있던 단어의 새로운 정의를 찾아 그림, 사진, 텍스트, 영상 등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한 것을 모아 전시로 재탄생한다. 서울문화재단은 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한국과 함께 '엉뚱한 시리즈 2020' "용례채집: 관계의 재해석" 프로젝트의 전시를 오는 11월 21일(토)부터 25일(수)까지 혜화아트센터에서 진행한다. 전시에 참여할 작품은 11월 8일(일)까지 모집한다. '엉뚱한 시리즈'는 서울문화재단과 올림푸스한국이 2015년부터 진행해 온 제휴사업 '엉뚱한 사진관'의 확장판이다. 6년간 사진과 영상을 매체로 진행한 이 프로젝트는 구직난, 주거문제 등 사회문제부터 '서울에서 경험한 회복의 기억' 등 시민의 상처와 극복 과정까지 예술작품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의 공감을 받아왔다. 올해는 사진과 영상이라는 장르의 제한을 없애고 '엉뚱한 시리즈'로 새롭게 확장됐다.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인해 물리적 관계가 단절된 생활 속에서 '관계의 재해석'에 관한 사회적 이슈를 공모해왔다. 여기서 선정된 '즐거운 생활'의 &
(뉴코리아타임즈) 해마다 음악을 즐기는 팬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던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올해는 비대면 '랜선 펜스잡이'로 새롭게 즐길 수 있다. 글로벌 최대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이 온라인 공연으로 전환한 국내 대표적인 음악축제 '2020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라이브 스트리밍과 현장 랜선인터뷰에 참여할 수 있는 사전등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월 16~17일(금, 토) 양 일간 진행되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자우림을 비롯해 국카스텐, 부활, 넬, 이디오테잎, 봄여름가을겨울 Re:union with 빛과소금, 갤럭시 익스프레스, 비와이, 킹스턴루디스카, 새소년, 동양고주파, 이희문컴퍼니 등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에서는 무관중으로 공연이 진행되며 클룩, KBS Kpop, 1theK 등 6개 채널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을 볼 수 있다. 클룩에서 사전등록한 온라인 관객들은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공연 아티스트와 교류할 수 있는 '랜선인터뷰' 참여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랜선인터뷰에 참여하는 온라인 펜타마니아들은 화상 채팅 프로그램 Zoom을 통해 PC 또
(뉴코리아타임즈)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와 서울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 문화역서울284가 오는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해 조선말 큰사전의 역사를 소개하고, 한글과 관련된 사전 및 도서를 추천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고유의 글자인 한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높이고, 일제의 억압 속에서도 우리말을 지키기 위한 노력의 산물인 조선말 큰사전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조선말 큰사전은 75년 전 옛 서울역 뒤 운송창고에서 발견된 원고로 1957년 출간한 사전이다. 예스24는 기획전에서 소개된 도서를 1권 이상 구매 시에는 우리말 바로 쓰기 소책자를, 해당 도서를 포함해 국내도서 3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머그컵을 증정한다. 오는10월 14일부터는 기획전 도서 포함 국내도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조선말 큰사전'에서 추출한 한글 낱말 카드도 증정한다. 또한 예스24는 문화역서울284와 유튜브 채널 '공백의 책단장'을 운영하는 인기 북 크리에이터 공백과 함께 한글날에 읽기 좋은 추천 도서를 소개한다. 해당 영상은 10월 9일 예스TV와 문화역서울284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예스24는 고객들이 한
(뉴코리아타임즈) 미래엔그룹이 신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미래엔그룹은 이번 임원 인사를 통해 완구 콘텐츠 전문기업 영실업에 심정훈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심정훈 신임 대표이사는 서강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 후 유니레버코리아 영업,마케팅 이사, 한국존슨앤드존슨 메디컬 코리아 라이프스캔사업부 상무, 하나로텔레콤 마케팅전략실장,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마케팅 최고관리자 등을 지냈다. 이후 미국 최대 장난감 제조업체인 해즈브로 한국/일본 총괄지사장을 역임했다. 영실업 심정훈 신임 대표이사는 '경쟁력 있는 제품과 콘텐츠의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강력한 브랜드를 구축하여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완구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말했다. 또한 배수영 미래엔 경영기획본부장을 영실업 경영본부장 전무에 선임했다. 배수영 본부장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두산, LG화학, LG생활건강, KT를 거쳐 2008년 미래엔에 입사해 미래전략실장, 경영기획본부장을 지냈으며 이번 임원 인사를 통해 영실업 경영본부장 겸 미래엔 미래전략실 콘텐츠,구매 부문 담당 임원을 맡게 됐다. 마지막으로 미래엔 경영기획본부장 겸 미래전략실
(뉴코리아타임즈) 노상현 사진작가는 '월간색소폰에 연재 중인 코리안 재즈 사진전에 19회차 주인공은 한국 최고의 색소포니스트 이정식'이라고 밝혔다. 이정식은 전라도의 함평에서 출생해 초등학교 때부터 하모니카를 잘 불어 함평중학교 때 밴드부원을 했다. 그가 다니던 중학교에 인근 미군부대에서 기증하고 간 악기를 새로 부임한 음악 선생님이 수습해 밴드 동아리를 결성한 것이다. 처음엔 트럼펫을 불었다. 그러다 이상하게도 색소폰에서 흘러나오는 묘한 선율이 그의 귀를 자극했고 이내 매혹돼 트럼펫을 버리고 색소폰을 잡는다. 함평농고 밴드부에서도 역시 색소폰만 잡았다. 그때 주로 연습했던 곡이 '대니 보이', '해변의 여인', '사랑만은 않겠어요' 등으로 '대니 보이'는 지금도 그의 제일의 레퍼토리로 불리고 있다.당시 먹고 살기도 힘들었던 79년에 결국 고등학교도 졸업하기 전 서울로 무작정 상경하면서 배고프고 고달픈 뮤지션의 길을 선택하게 된다. 그 후 KBS 경음악 악단장 김강섭의 눈에 든다. 당시 김강섭 악단은 유명 재즈 연주인들의 집결처였다. 트럼페터 강대관, 드러머 류복성, 재즈 피아니스트 신관웅 등이 포진하고 있었다. 그들은 이정식의 음악적
(뉴코리아타임즈) 큐브 스토리지 분야의 선구적 기업인 오토스토어가 한국 내 오토스토어 사업 개발 총괄로 김경수 대표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칼 요한 리어 오토스토어 최고경영자 겸 사장은 '김경수 대표가 한국 내 성장을 가속화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어 사장은 '김대표는 바이드뮬러, 슈말츠 등 국제 사업과 기술 분야에서 16년 이상 몸담으며 오토스토어의 한국 시장 개발에 중요한 전문성을 축적했다'고 말했다. 신임 김경수 대표는 노르웨이 기업인 오토스토어의 한국 사업 개시를 고대하고 있으며 오토스토어 한국 총괄로 일할 기회가 주어진 데 감사를 표했다. 그는 '오토스토어는 실로 흥미로운 기업이며 노르웨이 기술은 대단히 독특하다'며 '오토스토어가 한국 시장에서 잠재력을 십분 발휘하도록 돕게 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대표는 파트너사와 더불어 오토스토어의 한국 내 성장과 발전을 총괄하게 된다. 오토스토어 솔루션은 엄격히 인증된 시스템 통합사가 판매, 설치,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다. 리어 사장은 '오토스토어는 한국에서 4개 시스템을 판매했으며 현지 전문가를 채용해 추가 성장을 뒷받침해야 할 필요성이 절실했다'고 밝혔다
(뉴코리아타임즈) 서울특별시교육청송파도서관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교육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9월 21일부터 도서관 문화교실의 일부 어학 강좌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온라인 문화교실 강좌는 생활 속 한자, 영상영어 등 11개 강좌이며 약 150명의 수강생이 수강하고 있다. 수강생 중 상당수는 만 65세 이상의 정보소외계층이다. 수강생들은 ZOOM, 유튜브 등을 활용한 온라인 강의를 통해 화상으로나마 오랜만에 마주하는 수강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함께 공부하며 새로운 성취감을 느끼고 있다. 송파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대면 강의의 재개 여부가 정해지겠지만 이러한 온라인 대체 서비스를 통해 정보소외계층이 온라인 강좌에 익숙해지도록 돕는 것 또한 도서관의 역할이라며 언제든 도서관이 제공하는 온라인 강좌를 누릴 수 있도록 온라인 강좌가 정착된다면 코로나 시대 정보소외계층의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송파도서관은 온라인 강좌 시작 전 직접 제작한 청렴 영상을 상영해 도서관 이용자의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청렴 표어, 청렴 웹툰, 청렴 응원
(뉴코리아타임즈) 세계 첫 스마트폰 기반 원격 승객 생체 등록이 ID를 등록할 때 좀 더 매끄러운 비접촉식 경험을 탑승객들에게 선사한다. 프랑스 리옹 공항의 스마트폰 앱인 모나로 집에서 승객들의 안면이 등록되기 때문에 번거로운 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고 공항 전반을 자유롭게 통과할 수 있다. 승객 등록은 탑승권이나 ID 문서의 스캔과 스마트폰 기반 얼굴을 생체 대조해 확보된다. 승객들이 신원 통제 지점을 빠르게 통과할 수 있도록 구현한 아이데미아의 신원 관리 시스템은 정확성과 신뢰성이 매우 높다. RESA의 최신 자동 생체 콤팩트 게이트인 '메이저 e게이트'는 승객들이 보안 구역을 지나 간단한 안면 인식을 통해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도록 카메라를 통합했기 때문에 장애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 아이데미아의 시스템은 RESA의 IATA 인증 CUPPS 시스템에 힘입어 모든 공항 시스템에서 작동하는 안전한 범용 시스템이다. 앞으로 리옹 공항에서 트랜스아비아 항공편과 TAP 포르투갈 항공편을 이용할 때 아이데미아의 시스템을 통해 신원 확인 절차를 밟게 된다. 한편 이 새로운 서비스는 승객들의 개인정보와 권리를 보호하는 프랑스 국가정보
(뉴코리아타임즈) 이 노래가 들리시나요, 세종대왕님? 574돌 한글날,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알릴 10대 작사가가 탄생합니다. ● 평범한 10대 고교생 3인방, 작사가로 거듭나다! 한글날을 맞아 KBS 아나운서실이 기획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특집 1TV "노래를 짓다"가 오는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방송된다. 앞서 KBS는 전국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노랫말 공모전을 진행해, 3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정했다. 이 방송에서 김형석 작곡가의 곡에 노랫말을 붙일 최종 1인이 탄생한다. ● MC 김창완, '오늘은 악역전문 배우 아니라 가수로 왔습니다' 배우로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가수 김창완이 오랜만에 MC로 돌아왔다. 김창완은 프로그램 기획안을 보고 단박에 MC를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노래를 짓다"를 통해, 그동안 숨겨왔던 미발표곡 '글씨나무'를 최초로 선보였는데, 제작진은 현장에 깊은 여운이 감돌았다고 감동을 전했다. ● 결선 진출 3인방은 누구? 먼저, 서울 이대부고 3학년에 재학 중인 이다연 학생은 작가를 꿈꾸는 문학소녀. 이른바 엄친딸인 그는 수험생이지만 자신의 능
(뉴코리아타임즈) 가수 최진희가 2년 전부터 애타게 찾고 싶어한 사람들은 누구일까. 오늘 7일 방송되는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사랑의 미로' 등 수많은 명곡들을 연달아 히트시킨 80년대 최고의 디바 최진희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최진희는 무명 가수 시절 활동했던 나이트클럽 무대에 '그대는 나의 인생'을 열창하면서 등장했다. 여전히 독보적인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음색에 김원희와 현주엽도 노래에 푹 빠졌다. 무대를 마친 최진희는 순수하게 노래만 부를 수 있었던 행복했던 청춘을 회상하며 지금의 자신이 있기까지 도와준 고마운 사람들과 꼭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을 밝혔다. 최진희가 간절하게 찾고 있는 주인공들은 모든 게 서툴고 두렵기만 한 신인 가수였던 그녀를 든든한 울타리처럼 지켜 준 스승과 같은 분들로, 그들과의 사연을 들은 김원희가 갑자기 울컥하기도 했다는 후문. 이런 가운데 최진희가 찾고 싶은 주인공이 1명이 아닌 4명이라고 하자 김원희는 '보통 일이 아니네요'라며 당황했다. 제작진으로부터 미리 귀띔을 받은 현주엽은 '그 문제로 의뢰를 받고 2년 만인 오늘, 날을 잡을 수 있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뉴코리아타임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징가가 터키 이스탄불 모바일 게임 개발사 겸 퍼블리셔인 롤릭의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지난 2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징가는 롤릭 지분의 80%를 확보했으며 운전자본 조정을 포함한 인수 대금은 현금 약 1억8000만달러다. 롤릭은 누적 다운로드 건수 3억6500만건 이상인 인기 하이퍼 캐주얼 게임 포트폴리오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징가는 향후 3년간 구체적인 매출과 수익성 목표에 기반한 가치 평가를 통해 나머지 지분 20%를 균등 분할 방식으로 인수할 계획이다. 징가는 롤릭 인수를 발판으로 급성장 중인 하이퍼 캐주얼 시장에 진출하는 한편, 유능한 전문 인력과 광범위한 외부 개발자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됐다. 롤릭은 징가의 광고 사업을 성장시키는 동시에 유의미한 잠재 고객 증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롤릭 경영은 설립자이자 현 최고경영자인 부라크 바달과 현 경영진이 그대로 맡게 된다. 본사도 터키 이스탄불에 그대로 유지한다. 프랭크 기보 징가 CEO는 '롤릭과 탁월한 인재를 한 식구로 맞이하고 방대한 개발자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그는 '롤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