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마시모가 미국마취과학회 연례회의인 ANESTHESIOLOGY® 2020에 최근 제출된 초록을 통해 새로운 의학적 발견을 했다고 지난 12일 발표했다. 이 독립적,후향적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마시모 ORiTM가 폐색성수면시무호흡증후군을 앓고 편도선 절제술을 받아야 하는 어린이들에 대해 수술 후 산소요법이 필요한지 여부를 예측할 수 있을지를 조사했다. 미국 이외 지역에서만 입수 가능한 ORi는 환자가 중간 정도의 고산소혈증 증상을 보일 때 산소 흡수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하는 비침습적이고 지속적인 매개변수이다. 다양한 파장을 갖는 rainbow® 펄스 CO 옥시미터 플랫폼을 통해 작동되는 ORi는 의학적으로 그 효용성이 입증된 마시모의 SET® 펄스 옥시메트리 측정장비인 산소포화도 기기와 함께 제공된다. 일본 요나고 시 소재 돗토리대학 소속 이나가키 요시미 박사가 이끄는 연구 팀은 마시모 ORi가 수술 후 산소요법이 필요한지 여부를 알려주는 유용한 예측지표가 될 수 있을지를 놓고 연구해왔다. 이들은 OSAS 증상이 있는 7개월에서 120개월 사이의 45명 소아과 환자들을 놓고 실험을 진행했으며 이들은 세보플루란으
(뉴코리아타임즈) '도도솔솔라라솔' 고아라가 의문의 폐지 할아버지 이순재와 첫 만남을 갖는다. KBS 2TV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측은 3회 방송을 앞둔 오늘(14일), 한밤의 공원에서 피아노 연주 삼매경에 빠진 구라라(고아라 분)와 김만복(이순재 분)의 모습을 포착했다. 겁에 질린 구라라와 그를 불러 세우는 김만복. 심상치 않은 두 사람의 첫 만남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도도솔솔라라솔'은 피아니스트 구라라의 인생 역변을 유쾌하고 다이내믹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대책 없이 해맑은 구라라와 비밀 많은 청춘 선우준(이재욱 분)의 엉뚱한 첫 만남은 시작부터 흥미진진했고, 재회 후 특별한 채무 관계로 얽히게 된 신박한 인연은 설렘을 유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눈을 뗄 수 없는 사건사고에 발랄하고 따스한 감성까지 녹여내며 '찐텐' 로맨틱 코미디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아빠 구만수(엄효섭 분)의 죽음으로 구라라의 일상은 모든 게 달라졌다. 빈털터리가 된 구라라는 한 줄기 빛 익명의 SNS 응원자 '도도솔솔라라솔'을 만나기 위해 시골 마을 은포를 찾았지만, 우연한 사고에 휘말리며 선우준의 '러블리 채무자'가 됐다. 왠지 못 미덥
(뉴코리아타임즈) '도도솔솔라라솔' 고아라가 '자체 휴업'했던 피아노를 다시 시작한다. KBS 2TV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 측은 지난 13일, 깁스를 풀고 피아노 앞에 앉은 구라라(고아라 분)의 모습을 포착했다. 여기에 구라라의 '저세상 텐션'에 제대로 휘말린 듬직한 채권자 선우준(이재욱 분)과의 '심쿵' 눈맞춤도 함께 공개돼 호기심을 더한다. '도도솔솔라라솔'은 피아니스트 구라라(고아라 분)의 인생 역변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했다. 대책 없이 해맑은 구라라와 비밀 많은 청춘 선우준의 엉뚱한 첫 만남부터, 재회 후 신박한 채무관계로 얽히게 되기까지의 과정은 다이내믹하게 그려졌다. '짠내'도 웃음으로 승화하는 고아라, 이재욱의 로코 케미는 단숨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오지영 작가만의 발랄한 감성이 녹아든 대사와 따스한 시선, 통통 튀는 인물들의 향연도 '찐텐' 로맨틱 코미디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아빠 구만수(엄효섭 분)의 죽음으로 하루아침에 빈털터리 외톨이가 된 구라라. 한 줄기 빛과 같은 익명의 응원자 '도도솔솔라라솔'을 찾기 위해 시골 마을 은포에 불시착한 그는 우연한 사고에 휘말리며 선우준의 '러블리 채
(뉴코리아타임즈) 폰트 플랫폼 회사 산돌이 '헬베티카', '푸투라' 등으로 유명한 모노타입의 라틴 및 다국어 폰트 서비스를 시작하며 국내 최대 폰트 플랫폼 회사로 도약했다. 산돌은 글로벌 폰트 테크놀로지 업체인 모노타입과 파트너십을 맺고 지난 12일부터 자사 폰트 클라우드 플랫폼 산돌구름에서 모노타입의 라틴 및 다국어 폰트 약 1만3000여 종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미 한글, 한자, 라틴, 그릭, 키릴 등 국내외 다수 폰트 회사의 폰트 3400여 종을 제공하고 있는 산돌구름은 이로써 국내에서 가장 많은 폰트를 서비스하는 폰트 플랫폼으로 발돋움했다. 모노타입은 미국 매사추세츠에 본사를 둔 폰트와 폰트 관련 솔루션 및 브랜딩 전문 회사로 국내 폰트 사용자에게는 '헬베티카', '푸투라', '딘', '타임즈 뉴 로만', '가라몬드' 등을 보유한 곳으로 익숙하다. 특히 이번에 산돌구름이 서비스하는 모노타입 폰트들은 산돌구름의 다른 폰트들과 마찬가지로 사용 범위를 복잡하게 고민하거나 저작권 위반 소송 걱정 없이 폰트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산돌구름이 올 4월부터 시행한 폰트 라이선스 구분 폐지 정책을 따른 것으로, 라이선스
(뉴코리아타임즈) 사고력 기반 에듀테크 기업 씨엠에스에듀가 사고력 강화 보드게임 시리즈 '매쓰루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매쓰루트는 CMS에듀의 23년 사고력 교육 노하우로 만든 융합 사고력을 향상을 위한 교육용 보드게임이다. 게임을 하면서 수학 개념과 원리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연산능력과 사고력, 창의력, 문제해결력 등을 키울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시리즈1에는 수학의 네 가지 영역 '수, 연산, 도형, 분류'를 학습할 수 있는 네 가지 보드게임을 담았다. 숫자 도미노와 주사위 등을 활용해 수,연산 기본 능력을 키우는 '꼬리 잡기', 상하좌우 카드와 숫자 게임판을 이용해 자릿값의 규칙성과 십진수의 체계를 이해하는 '탈출, 100', 모양카드와 패턴블록 등을 활용해 여러 가지 평면도형의 특징을 이해하는 '블록 팩토리', 세계 국기 카드와 색깔칩으로 나라별 국기의 속성, 공통점, 차이점을 파악하는 '국기야 놀자' 4종이다. CMS에듀는 매쓰루트는 코로나19로 늘어난 가정 학습을 효과적으로 채우는 체험형 교구라고 설명했다. 진행 방법을 달리하면 10가지 게임도 가능하기 때문에 가족과 언제나 사고력을 키우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뉴코리아타임즈) 소래습지에서 섬진강까지 전국 곳곳을 돌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포착한 200여장의 사진에 소박한 작가 노트를 곁들인 사진작가 장영진의 포토에세이가 출간됐다. 북랩은 소래습지, 섬진강, 용암사, 회동분교 등 국내 각지에서 찍은 200여장의 사진과 소박한 우리네 이야기를 담은 포토에세이 '사진, 글에게 말을 걸다'를 펴냈다. 이 책은 코로나19로 가까운 여행지조차 가기 어려워진 시기, 집에서도 전국 여행지의 전경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작가 장영진은 취미로 시작한 사진 활동을 30여년간 이어 온 베테랑 사진가로 이번 책에 자연에 진정한 아름다움이 있다고 믿는 평소의 소신을 담았다. 그는 그동안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자연의 모습을 찍는 데 몰두했고 그중에서도 인천의 풍경과 국화(國花)인 무궁화를 주로 찍었다. 이 책은 200여장의 사진과 그에 걸맞은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한 감정을 담은 글을 한 데 엮은 것이다. 그는 '나의 소박한 사진과 글이 누군가 단 한 사람에게라도 작은 위로가 되고 미소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집필 의도를 밝혔다.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었다. 1부 '꽃을 지기 위해 핀다'에는 무궁화, 바람
(뉴코리아타임즈)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0 신진국악실험무대 '신진세포주의' 공연이 오는 10월 26일(월)부터 10월 30일(금)까지 5일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네이버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2015년에 시작해 6회를 맞이한 신진국악실험무대는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신진 예술가를 발굴해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매년 초 성악,무용,기악 분야로 나눠 공모를 진행해 선정된 예술가에게 레퍼토리 개발과 단독 공연을 지원한다. 신진 예술가에게는 단독 공연 무대를 통해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높일 기회를, 관객에게는 전통과 독창적 시도가 접목된 새로운 공연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성악 분야 'Elastic Collision 탄성충돌', 한국무용 분야 '청춘대로 덩더쿵', 기악 분야 '신진세포주의'까지 3개의 공연으로 총 15개 팀이 선보인다. 이중 우수 신진단체에게는 음원,음반 및 홍보영상 제작 지원, 재공연 기회 제공 등 사후지원을 통해 예술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활동기반을 마련해준다. 전통예술 기악 분야 신진 예술가들의 '신진세포주의'는
(뉴코리아타임즈) 덴탈 모니터링이 프랭크 헴을 최고영업책임자로 영입했다. 필리페 살라 덴탈 모니터링 최고경영자 겸 공동 창업자는 '최근 신설된 글로벌 직책에 헴을 선임한 것은 성장과 세계 시장 확대를 거듭하고 있는 우리 회사에 큰 기회'라며 '헴은 미국을 거점으로 팀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이미 우리의 최대 단일 시장으로 부상한 북미 시장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살라 CEO는 '그가 세계 최대의 치과 기업인 스트라우만 그룹에서 지역 및 글로벌 영업, 마케팅 직책을 거치며 축적한 치과 분야의 탁월한 배경을 활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처럼 유능한 리더를 영입하게 된 것을 과분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헴의 영입은 덴탈 모니터링이 치열교정 분야의 업계 선두주자로 발돋움했음을 확인하는 동시에 보다 크고 넓은 전체 치과 시장에 대한 접근을 가속화하는 신호탄'이라고 강조했다. 헴은 앤더슨 컨설팅과 맥킨지에서 비즈니스 프로세스 리엔지니어링과 전략에 중점을 둔 경영 컨설턴트로 비즈니스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4년 스트라우만 그룹에 경영기획 부사장으로 입사한 후 아시아태평양 지역 판매 총괄을 지냈다. 2012년에는 유럽,중동,아프리카 및
(뉴코리아타임즈) 전력 관리 기업인 이튼이 아시아태평양 차량그룹/e모빌리티 사장에 보 양을 선임했다고 지난 8일 발표했다. 양 신임 사장은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할 예정이며 주앙 파리아 이튼 차량그룹 사장에게 종전대로 직보하게 된다. 차량 및 e모빌리티 사업을 총괄해온 양 신임 사장은 관장 지역을 APAC 전체로 넓혀 운영, 판매 실적, 시장 개발 및 매출 성장을 직접 감독한다. 파리아 사장은 '양은 이튼에 합류한 이래 비즈니스에 큰 영향을 미쳤다'며 '검증된 실적과 글로벌 경험, 시장 지식, 기술 전문성을 겸비한 만큼 이 자리의 적임자'라고 말했다. 양은 2019년 1월 이튼 산하 차량그룹 부사장 겸 중국 차량그룹/e모빌리티 제너럴 매니저로 합류했다. 이튼 입사 전 그는 보그워너에서 중국 내 배기 및 열 시스템 담당 제너럴 매니저로 근무했다. 또한 내비스타에 14년간 몸담으며 미국과 중국에서 다양한 리더십 직책을 역임했다. 그는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포드 자동차 리서치 엔지니어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그는 일리노이에 있는 시카고대학교 부스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테네시주 내슈빌 소재 밴더빌트 대학교
(뉴코리아타임즈) 크라운 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품질 담당 부사장에 팸 샹을 선임했다고 지난 8일 발표했다. 샹 신임 부사장은 제약,생명공학 기업 고객을 위해 GLP, GMP 및 기타 규제 환경을 비롯해 품질 시스템을 구현하는 데 탁월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그는 이를 활용해 회사의 전사적 글로벌 품질 강화에 핵심역을 할 예정이다. 샹 부사장은 크라운 바이오가 보유한 기존 플랫폼을 바탕으로 전략 방향 설정 및 강화, 품질 시스템 발전을 총괄하며 조직 프로세스의 기초를 다지고 변화 관리를 주도하게 된다. 아민 스푸라 크라운 바이오 최고경영자는 '팸 샹을 경영진의 일원으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글로벌 품질 시스템 구축과 GxP 이니셔티브 지휘 경험이 풍부한 그가 회사의 모든 이니셔티브에 품질과 고객을 최우선 순위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샹 부사장은 크라운 바이오에 앞서 일본 제약사인 아사히카세이 아메리카에서 일했다. 당시 그는 글로벌 품질 및 규제준수 총괄 역을 수행했다. 그는 품질 감독 및 제어, 규제 준수, 감사 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모든 규제 관련 사안을 책임졌다. 크라운 바이오는 매년 품질 향상을 거듭하
(뉴코리아타임즈) 목포의 극단 아띠가 지역문화진흥원의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 두 번째 이야기까지 랜선 문화행사로 성황리에 진행했다. 극단 아띠의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은 '골목장터기획단이 떴다! 장돌 뱅뱅뱅'이라는 사업명으로 목포의 근대문화역사 4개 공간에서 피어나는 로컬 스토리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놀이, 체험, 공연, 주민참여, 문화장터라는 놀이문화 콘텐츠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으로 랜선 문화행사로 변경해 사업을 실시했다. '장돌 뱅뱅뱅' 행사는 유달예술타운, 조선미곡창고, 목포근대역사관, 오거리문화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첫 번째, 두 번째 이야기 모두 예술 대안 공간 조선미곡창고에서 랜선 축제로 열렸다. 또한 극단 아띠 유튜브에 다양한 공연을 라이브 방송으로 송출했으며 랜선으로 즐기는 노래자랑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즐겁게 이뤄졌다. 체험활동으로는 각 신청자의 집으로 배달된 체험키트를 가지고 극단아띠 유튜브에 업로드된 체험 관련 영상을 보며 랜선으로 즐겼다. 이번 활동 체험자들은 '다양한 체험재료와 간식거리가 들어있어서 아이들이 엄청 신났
(뉴코리아타임즈) 좋은땅출판사가 '스물셋, 지금도 여행하고 있습니다'를 펴냈다. 여행이란 얼음에서 물이 되는 과정이 아닐까? 저자의 여행을 보면 딱 그렇다. 처음 접한 세상에 마주했을 때는 모든 게 어렵고 낯설고 두렵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도 어려워 혼자서만 낑낑댄다. 그러다 누군가 '얼음 땡' 하고 다가와 주면 그때부터 긴장이 풀리고 이곳저곳 도시 구석구석 누빌 용기가 생긴다. 그렇게 저자는 물처럼 흘러 흘러 유럽의 끝에서 아시아의 한복판까지 왔다. 여행은 그녀에게 새로운 시각을 선사하였다. 누군가와 마음을 나눌수록 내 마음이 더 따듯해진다는 사실을. 혼자 가는 길이 편하긴 하겠지만 함께 가는 길이 더 아름답다는 사실을. 단순한 진리이지만 겪어 보지 않고는 깨닫기 힘든 이치. 그녀는 이렇게 여행을 통해 한 발자국 더 성숙한 인간이 되어 간다고 했다. '스물셋, 지금도 여행하고 있습니다'에는 여행지에서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았다. 말이 안 통하는 곳에서 우왕좌왕하느라 고생했던 경험, 국적은 다 다르지만 다 같이 모여 즐거웠던 저녁 시간, 짧은 순간 정을 나눈 추억 등…기억의 단편들을 끌어모아 직접 그린 일러스트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