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재즈와 어쿠스틱 음악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인디 밴드 '정은수와 친구들'이 '취향상점'으로 그룹 이름을 바꾸고 첫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했다. 2018년 가을부터 2019년까지 '정은수와 친구들'이라는 이름으로 2장의 EP 앨범을 발매한 취향상점은 제2회 충남음악창작소 제작지원 사업 'I'M A MUSICIAN' 대상 수상, 한국콘텐츠진흥원 '2019 뮤즈온 프로젝트' TOP 20 진출 등 꾸준한 음악적 행보로 인디 씬의 주목을 받아왔다. 취향상점은 '당신의 취향을 담는다'는 뜻이 담겨있다. 이름뿐 아니라 멤버 구성에도 변화를 줬다. 도제현(보컬), 송남수(기타), 석나영(건반), 주지호(베이스), 강정혜(드럼) 5인조로 멤버를 보강했다. 취향상점의 첫 디지털 싱글 '오늘 밤을 날아요'는 현대인에게 전하는 판타지적 위로를 담은 곡이다. 감성적인 가사와 한 번 들으면 머릿속에 맴도는 독특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이번 앨범 역시 1, 2집과 마찬가지로 멤버 전원이 연주, 편곡 및 전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취향상점은 누구나 지닌 마음의 짐을 동심으로 풀어낸 오늘 밤을 날아요가 현실에 지친 이들에게 공감과
(뉴코리아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국립중앙박물관이 주관하는 2020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시리즈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가 오는 10월 24일(토)부터 11월 29일(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린다. 공연은 매주 토,일요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며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네이버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종목을 활용한 공연을 다채롭게 경험하는 축제다. 유형유산의 보고인 국립중앙박물관과의 협업으로 무형과 유형 문화유산을 함께 체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8년 첫선을 보인 이래 4만3000여 관객이 찾았으며 전통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인류무형문화유산 원형과 이를 소재로 한 창작공연을 비롯해 아동 대상 교육 프로그램, 체험행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폭 축소된 규모의 실내 공연으로 운영한다. 예년과 같은 대규모 야외공연이 열리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으나 전통과
(뉴코리아타임즈) 플리어 시스템이 미국 육군의 핵,생물,화학 정찰 차량 센서 스위트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뒷받침하기 위한 26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추가로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기타 거래 권한' 계약은 플리어가 2019년 4월 화생방 방어 합동참모국과 체결한 4800만달러 규모 계약의 후속이다. 플리어는 보다 개선된 자율형 CBRN 센서로 육군의 NBCRV 시스템 현대화를 주도하고 있는 책임 통합사다. 플리어는 올 초 텍사스주 포트블리스에서 진행된 집중 평가를 위해 NBCRV SSU 시스템 초기 시제품을 인도했다. 군인들은 현실적인 전장 시나리오에서 CBRN 위험을 감지하고 신속히 피하기 위해 플리어 시제품을 사용했다. 플리어는 신규 계약에 따라 센서 스위트를 지속 개발하고 2021년 정부 테스트를 위해 보다 발전된 시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3자 솔루션 가운데 NBCRV 센서 스위트는 FLIR IBAC 바이오 감지 센서의 특수 버전이 통합된 플리어 R80D 스카이레이더 드론의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 다음 단계로는 NBCRV과 지상 로봇 차량을 결합해 유인/무인 팀에서 시스템을 확대 사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플리어가 개발한
(뉴코리아타임즈) 서울시는 공원을 방문하는 어린이 대상 생태교육을 위해 서울시 보호종 및 멸종위기종이 등장하는 생태놀이 워크북을 녹색교육센터와 함께 제작한다. 이번에 제작되는 공원 생태놀이 워크북은 초등교육과정 연계해서 생물의 한 살이, 천적과 공생관계 등 교과서에서 배우는 내용을 재미있게 구성했다. 생물종의 특징을 자세히 이해할 수 있도록 QR코드로 정보를 제공한다. 페이지마다 동식물들의 특징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미로찾기, 숫자로 점잇기, 컬러링 등 놀이와 게임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구성되는 생태놀이 워크북을 동화형식의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나가기 위해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캐릭터 3종을 주인공으로 설정하여 캐릭터 이미지와 역할에 맞는 이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각 캐릭터 이름과 이름에 맞는 설명을 작성하여 지난 10월 16일(금)부터 오는 28일(수) 18시까지 인터넷 제출하면 된다. 제출양식 및 접수는 링크를 통해 하면 된다. 공모전 심사를 통해서 선정된 우수작 3점에 대해서는 3만원 상당의 음료권을 제공하며 선정된 캐릭터 이름은 생태놀이 워크북의 주인공 이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뉴코리아타임즈) 주식회사 뜨인돌출판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고민하는 교사와 교육 당국을 위한 책 '스마트 클래스를 위한 슬기로운 온라인 수업'을 출간했다. 코로나19 사태라는 초유의 위기를 맞아, 공교육 현장에는 온라인 원격수업 체제가 전격 도입됐다. 모든 교육 주체가 혼란을 겪는 이때 모험의 한복판에서 교육 체제 혁신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교사 4인이 있다. 경기 수원 중앙기독중학교 김재현 교사 등이 그 주인공. 온라인,스마트 수업의 필요성과 가치를 일찌감치 발견한 이들은 경직된 공교육 환경에서 한정된 시간과 개인적 자원을 할애해 교실 스마트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 스마트 클래스를 위한 슬기로운 온라인 수업은 이들의 다채로운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냈다.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수업 노하우, 디지털 수업 도구 활용법, 학생과의 관계성을 높여주는 수업 사례, 블렌디드 러닝 을 위한 아이디어 등 다양한 해결책을 일선 교사들에게 제공한다. 새 체제의 보완과 개선을 고민하는 교육 당국에도 현장의 고민을 담은 적절하고 효율적인 방향성을 제공한다. 또 사전 준비 없이 도입된 온라인 원격수업 체제의 명암을 돌아봄으로써 앞으로 상시로 활용될 온
(뉴코리아타임즈)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오는 26일(월)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베토벤 탄생 250주년 맞이 '오마주 투 베토벤'을 주제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사단법인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펼쳐지는 50번째 정기연주회다. 1962년 창단, 한국 서양음악사의 최장수 피아노 트리오로 바이올리니스트 백재진, 피아니스트 권준, 첼리스트 이일세로 구성된 '부산피아노트리오'가 삼중협주곡을 협연한다. 올해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전곡 연주를 진행한 부산피아노트리오는 삼중협주곡으로 그 정점을 찍는다. 음악가로서 사형선고에 가까운 청각장애를 겪으면서도 심오한 명곡들을 발표한 베토벤의 음악은 '암흑에서 광명으로'라는 슬로건이 잘 어울린다. 특히 절망으로 탄식하는 사람들에게 한 줄기 빛을 던지며 격려해준다. 부산을 대표하는 민간오케스트라인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를 꾸준히 이끌어온 오충근 예술감독은 '코로나19는 인간을 잠시 멈추게 하지만, 예술은 인간을 영원히 움직이게 한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베토벤 음악이 주는 긍정 에너지와 힘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쉽고 명쾌하지만 깊이와 재미가 있는 '클래식
(뉴코리아타임즈) 인공지능 기반 의료 ICT 회사 아이도트는 베트남 현지 기업인 'SNET VINA Co, LTD'와 연간 170만 달러 규모의 공동 시장 진출과 관련한 상호 협력 계약을 맺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베트남은 자궁경부암 검진 수요가 높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마땅한 검진 방법이 없어 다른 암 검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검사 비율(6.5%)이 낮았다. 검사 방식도 일반인이 감당하기에는 가격대가 높은 초음파 검사나 조직 검사가 대부분이라 아이도트의 Cerviray AI는 이런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중국에서 상용화한 Cerviray AI의 빠르고 정확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앞으로 베트남 시장에서도 효율적인 인공지능 기반의 자궁경부암 검사를 안착시킨다는 것이 이번 계약의 핵심이다. 아이도트 정재훈 대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차별화한 기업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동남아 시장을 개척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협력 계약을 계기로 동남아 시장에 보유하고 있는 여러 인공지능 의료 솔루션을 추가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력 계약은 우수한 한국 의료진의 노하우가 결합된 인공지능 의
(뉴코리아타임즈) UAE 인공강우 연구 프로그램이 제4기 프로젝트 연구 분야를 지난 14일 발표했다. 연구 제안서 접수는 2021년 초 진행될 예정이다. 국제 대기연구 전문가팀은 2015~2017년 보조금이 수여된 연구 프로젝트 9건의 결과와 '제4회 국제인공강우포럼' 결과 및 제네바에서 개최된 세계기상기구 전문가회의와 제4기 프로그램 제안 워크샵 권고사항을 기반으로 연구 영역을 선정했다. 인공강우 분야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신흥 기술과 혁신, 다기관, 다국적 협력에 우선 순위를 둔 차기 연구 영역은 인공지능과 앙상블 모델링을 이용한 날씨 모델링 및 예측 안개상자와 통계적 방법을 활용한 인공강우 효과 평가 새로운 측정 및 수치 도구 통합을 통한 인공강우 시스템 혁신 새로운 인공강우 모델 활용 등이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이전 수혜자들이 프로젝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앞서 제시된 영역에 대한 연구 지원도 계속할 방침이다.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의 연구 영역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압둘라 알 만도스 아랍에미리트 국립기상센터 소장 겸 WMO 제2 지역협회(아시아) 회장은 '프로그램의 차기 연구 분야를 통해 인공강
(뉴코리아타임즈) 배우 이문식과 최여진, 바다 건너 따뜻한 희망을 전하다! "바다 건너 사랑 – 또 하나의 이야기" 스페셜! 바다 건너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아프리카로 향한 배우 이문식과 최여진. 이문식은 거친 노동 현장 속 위태로운 우간다 아이들의 이야기를, 최여진은 가난 때문에 일터로 내몰린 아이들의 이야기를 "바다 건너 사랑 – 또 하나의 이야기" 스페셜에서 공개한다. ● 배우 이문식, 거친 노동 현장 속 위태로운 우간다 아이들과 마주하다. '배우로서 시청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다른 이에게 나누고 싶다' 마음으로 아프리카 우간다를 찾은 이문식. 그가 마주한 수도 캄팔라의 첫인상은 '과연 이곳에 힘든 아이들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평화롭고 낭만적이었다. 하지만 수도 캄팔라 빈민가에서 이문식이 만난 아이들은 거칠고 위태로운 노동 환경 속에서 빈곤과 배고픔에 지쳐가고 있었다. ● '아무것도 모르는 채 맑게 웃는 아이의 모습이 더 가슴 아팠어요' 에이즈로 아빠를 잃고 엄마와 단둘이 살아가는 14살 소녀 하와. 하지만 엄마 역시 에이즈 양성판정을 받아 언제 세상을 떠날지 모르는 상태
(뉴코리아타임즈) 급격한 산업화로 마을 인심이 날로 각박해지는 가운데 무당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마을 사람들에 의해 소외된 청년의 이중고와 희망 찾기를 사실적으로 그린 장편소설이 출간됐다. 북랩은 산업화의 물결이 밀어닥친 1970년대 농촌을 배경으로 무당의 아들 '재복'이 온갖 멸시와 따돌림 속에서 세파를 헤쳐나가는 과정을 그린 조영건의 장편소설 '흰 까마귀 창공을 날다'를 펴냈다. 공업화와 산업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한 1960년대와 1970년대, 인적 자원에 의지할 수밖에 없었던 한국 사회는 급격한 변화를 겪는다. 그 과정에서 특히 전통적인 농촌 사회는 극심한 갈등과 고통을 겪는다. 이 소설은 그런 과도기적 사회 분위기와 소년에서 청년으로 성장하는 인물의 삶을 절묘하게 겹침으로써 이야기를 풀어 간다. 저자 조영건 씨는 '어제 없는 오늘이 없듯이 잠시 멈춰서 뒤돌아보는 것도 가치와 의미가 있다'고 소설의 의의를 밝혔다. 이 책은 크게 주인공 재복의 성장과 농촌 사회 개발이라는 두 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무당의 아들로 태어난 재복은 어려서부터 마을 사람들로부터 멸시를 당한다.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것은 물론 무당인 어머니와의
(뉴코리아타임즈) 해운대문화회관에서는 오늘인 16일 금요일 THE e-끌림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공연을 올린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국공립시설 운영중단으로 휴관돼 8월 예정 중이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가 10월 16일 다시 무대로 올려진다. THE e-끌림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희대의 로맨틱 코미디 오페라로 이탈리아 작곡가 로시니의 대표 작품 중 하나이다. 알마비바 백작과 로지나의 사랑이야기와 만능 재치꾼 피가로의 활약상을 풀어낸 총2막의 오페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리본문화예술단이 제작, 출연하는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전막이 아닌 갈라 오페라로 주요 아리아와 장면들로 구성돼 보다 부담없이,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피가로 역엔 바리톤 성승화, 바르톨로 역엔 베이스 권영기, 로지나 역엔 소프라노 왕기헌, 알마비바 백작 역인 터너 홍지형, 바질리오 역엔 베이스 박상진이 노래하며 김정환연출가가 연출을 맡았다. 티켓은 VIP석 2만원, R석 1만원, A석 5000원으로 예매 가능하며 공연장 이용시 마스크 착용, 문진
(뉴코리아타임즈) 세계 최대 건강보조제품 및 생활용품 온라인 유통 기업 아이허브가 올 상반기 국내 주문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이허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팬데믹을 겪으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상반기 동안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이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허브가 공개한 2020년 상반기 국내 판매 실적을 보면 건강보조제품 부문에서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오메가3, 항산화제 순으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아이허브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약 4조6000억원 규모를 형성했으며 앞으로 연평균 7%대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이처럼 급증하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의 반증처럼 그간 루테인, 비오틴, 크릴 오일 등 새로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인기가 유행처럼 번지곤 했지만 막상 전염병에 대한 위험 앞에서는 효능, 효과에 대해 이미 잘 알고 접근이 용이한 전통적인 강자인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등의 소비가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한편 2019년 동기 대비 주문량 증가율이 가장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