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회, 말씀교류 MOU 1년만에 국내 목회자 120여명 체결
신천지예수교회가 교회 간 말씀교류 업무협약을 추진한 지 1년 만에 국내 목회자와 MOU를 체결한 건수가 120건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11일 기준 신천지예수교회와 교회 간 말씀교류 MOU를 체결한 국내 목회자는 총 125명이다. 이미 3000건을 넘어선 해외 목회자와의 MOU 체결 건수에 비하면 낮은 수치지만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해 극도의 경계심을 갖고 있는 국내 교계의 현실을 감안하면 매달 10여명의 목회자가 신천지예수교회와 말씀교류 MOU를 맺었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현재 말씀교류 MOU를 목회자 중 “유튜브로 신천지 계시록 말씀을 듣다가 신천지예수교회 측에 연락했다”며 “평소에 궁금했던 것, 답답했던 것이 풀어져서 너무 좋았고 본격적으로 말씀교류를 하게 됐다. 계시록 강의 영상은 장마다 3번씩 들을 정도로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특별히 신천지예수교회 말씀 중 추천하는 내용으로는 압도적으로 ‘계시록’이라는 답변이 높았다. 또한 말씀을 배운 후 성경 전체를 볼 수 있는 눈이 생긴 것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또한 본인이 소속된 교회에 신천지예수교회 강사를 초빙하거나 성도들에게도 말씀을 전하고 싶다는 의향을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