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WorldN(뉴월드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일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기 전에 50대 이하 3차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소아 청소년 대상 접종 확대와 단계적인 4차 접종도 빠르게 결론을 내려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오미크론의 확산을 줄이거나 위중증 및 사망자 비율을 낮추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백신접종이란 사실이 거듭 확인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방역 당국도 최선을 다해 관리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도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는 것은 결국 시간문제일 것'이라며 '일단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면 확진자 수가 일시적으로 다시 치솟는 것도 피할 수 없는 일로 보인다. 매우 긴장하고 경계해야 할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정부는 국산 항체치료제에 더해 먹는 치료제를 이번 주부터 사용할 계획'이라며 '그렇게 된다면 먹는 치료제를 다른 나라보다 상당히 빠르게 도입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NewWorldN(뉴월드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일 '오늘 아침 북한은 미상의 단거리발사체를 시험 발사했다'면서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상황을 근원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대화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원도 고성군 제진역에서 열린 동해선 강릉-제진 철도건설 착공식에 참석한 문 대통령은 '이로 인해 긴장이 조성되고, 남북관계의 정체가 더 깊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북한도 대화를 위해 더욱 진지하게 노력해야 한다'며 '북이 함께 노력하고, 남북 간에 신뢰가 쌓일 때 어느 날 문득 평화가 우리 곁에 다가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다시 남북 열차가 이어진다면 평화로 가는 길도 성큼 가까워질 것'이라며 '2018년, 남과 북은 철도와 도로 교통망을 연결하기로 약속했으나 아쉽게도 그 후 실질적인 사업의 진전을 이루지 못했지만 우리의 의지는 달라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드디어 강릉과 제진을 잇는 112km 철도건설의 첫 삽을 뜬다'며 '1967년 양양-속초 노선 폐지 후 동해선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없었던 동해북부선이 55년 만에 복원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강릉-제진
(NewWorldN(뉴월드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일 '2022년 새해는 위기를 완전히 극복하여 정상화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세계에서 앞서가는 선도국가 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2022 국민과 함께하는 신년인사회'에서 문 대통령은 '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받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욱 도약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코로나로 오랜 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 여러분께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매서운 추위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방역진과 의료진에게 거듭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고 전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올해는) 국가의 미래를 좌우하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다'며 '적대와 증오와 분열이 아니라 국민의 희망을 담는 통합의 선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역사는 시련과 좌절을 딛고 일어선 위대한 성공의 역사'라며 '다시 통합하고 더욱 포용하며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방역을 튼튼히 하며 일상회복으로 나아가는 것이 모든 회복의 출발점'이라며 '국민 삶의 완전한 회복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어 '
(NewWorldN(뉴월드엔)) 2022년 새해를 맞아 KBS 9시뉴스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등 4명의 주요 대선후보를 1월 3일(월)부터 1월 6일(목)까지 차례로 초청해 심층 대담을 이어가는 '대한민국의 내일을 묻다'코너를 진행한다. 9시 뉴스의 심층 대담 '대한민국의 내일을 묻다'는 주요 정책사안에 대한 후보들의 식견과 비전을 들어봄으로써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에서 주권자인 국민들이 후보들의 공약과 정책에 대해 좀 더 잘 파악할 수 있도록 하려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9시뉴스 대담코너로는 이례적으로 심층대담 형식으로 펼쳐질 '대한민국의 내일을 묻다' 코너는 정치, 경제, 사회, 외교안보 등 주요 사안에 대한 후보들의 입장과 미래지향의 가치는 무엇인지 이소정 앵커와의 대담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며, 각 후보와의 대담에 앞서 KBS 이용자관여팀이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취합한 시청자들의 직접 질문 등을 각 후보에게 전달해 들어보는 이용자 참여 이벤트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KBS 통합뉴스룸 이용자관여팀은 이를 위해 새해 1월 5일 자정
(NewWorldN(뉴월드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7일 '청년들이 코로나로 인해 잃어버린 세대로 주저앉지 않도록 기업인 여러분께서 든든한 힘이 돼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청년희망온(ON) 참여기업 대표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갖고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정부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고, 또한 제도 교육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그러나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기업의 몫이고, 정부는 최대한 지원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정부의 고용 창출 프로젝트인 청년희망온에 참여해 향후 3년 간 17만9000개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약속한 6개 대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 구현모 KT 대표 등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청년희망온은 청년과 기업이 함께 사는 상생의 전략으로, 기업은 필요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은 기업과 함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넓어지게 됐다'며 '훌륭한 결단을 내려 주신
(NewWorldN(뉴월드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 '오미크론 변이가 조만간 대세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대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에도 경험했듯이 코로나는 조금이라도 빈틈을 보이면 언제든지 확산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일상회복을 시작하면서 부족했다고 판단되는 준비 상황을 냉정히 점검해 교훈으로 삼고, 전열을 확실히 재정비해 일상회복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채비를 갖춰야 한다'면서 '일상회복은 돌다리를 두드리며 건너는 심정으로 점진적이며 조심스럽게 나아갈 수밖에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무엇보다 전열 재정비의 핵심은 의료대응체계를 확실히 보강하는 것'이라며 '일상회복은 어느 정도의 확진자 수 증가를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전제는 어떤 경우에도 확진 환자들을 보호하고 치료할 수 있는 의료체계가 보장돼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일상회복은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이다. 예상하지 못한 난관에 언제든지 부딪힐 수 있다'며 '하지만 우리는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을
(NewWorldN(뉴월드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일 '굵고 짧은 방역 강화로 다시 일상회복으로 돌아가야 내수와 고용 회복세를 이어갈 수 있다'면서 '정부는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2022년 경제정책방향 보고' 모두발언에서 문 대통령은 '2022년 경제정책 방향에는 '위기를 넘어 완전한 정상화를 이루겠다'는 정부의 정책 의지를 담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완전한 경제 정상화는 안정된 방역 속에서만 이룰 수 있다'며 '방역조치 강화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방역지원금, 손실보상, 금융지원 등 가용 재원을 총동원하여 다각도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수출뿐 아니라 투자와 소비, 모든 분야에서 활력을 높여 빠른 회복과 도약의 기조가 다음 정부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면서 '특히 민생 지원을 본격화하고 격차와 불평등 해소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코로나의 직격탄을 맞은 피해 업종을 중심으로 내수 회복과 재도약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신산업 성장과 벤처 활력이 민간 일자리 확대로 이어지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고용구조와 근로형태 변화에 대
(NewWorldN(뉴월드엔))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을 국빈 방문 중인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지난 17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내년 수교 30주년을 맞는 양국 관계 발전, 에너지,자원,인프라 등 실질 협력 증진, 한반도와 중앙아 지역의 평화,번영을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 1월 화상 정상회담에 이어 개최된 이번 회담은 문 대통령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간 네 번째 정상회담으로 양 정상 간 각별한 우의와 신뢰를 재확인하는 한편, 신북방정책의 핵심협력국인 우즈베키스탄과 우호 협력 관계를 한층 심화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19년 4월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해 양국 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양국 관계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내년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개최된 이번 정상회담은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심화하고, 양국의 공동 관심사인 ▲무역 증진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 ▲보건의료 협력 확대 등 분야에서 양국 관계 발전과 협력 심화를 위한 새로운 동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양 정상
(NewWorldN(뉴월드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6일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방역조치 강화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방역조치를 다시 강화하게 돼 국민들께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위중증 환자의 증가를 억제하지 못했고 병상 확보 등의 준비가 충분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강화된 방역조치 기간에 확실히 재정비해 상황을 최대한 안정화시키고 일상회복의 희망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 상황을 예상하기 어렵고 방역과 민생의 균형점을 찾는 것이 쉽지 않지만, 정부는 기민하게 대응하고 국민들과 함께 인내심을 가지고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일상회복으로 기대가 컸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상실감이 크므로, 손실보상과 함께 방역 협조에 대해 최대한 두텁게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확정해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오는 18일부터 전국의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을 4인으로 제한하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밤
(NewWorldN(뉴월드엔)) 호주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3일 수도 캔버라의 국회의사당에서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자 협력, 지역 및 국제 협력 등 양국 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문 대통령과 모리슨 총리는 이날 회담에서 양국이 1961년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후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등 기본적 가치에 기반해 우호 협력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온 것을 평가하고, 올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선언했다. 양 정상은 양국 간 전략적 협력을 통해 역내 안정과 평화 및 번영에 기여해 나가기로 하고, 국방,방산 등 안보 분야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코로나 대응,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역내 경제 회복과 번영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국 간 경제,통상 협력을 더욱 증진시켜 나가기 위해 탄소중립 기술과 수소경제 등 미래 핵심 산업 분야에서 호혜적,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 정상은 특히 원자재 핵심 광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위한 체계적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문 대통령
(NewWorldN(뉴월드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주최로 화상으로 열린 '민주주의 정상회의(Summit for Democracy)'에 참석, '개인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는 확고히 보장하되 모두를 위한 자유와 조화를 이룰 수 있어야 하며, 가짜뉴스로부터 민주주의를 지킬 자정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밤 10시 11분부터 11시 23분까지 열린 이 회의에 참석해 '민주주의 증진을 위한 우리의 기여 의지'를 천명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10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정상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이날 바이든 대통령 주재로 12개국이 참여한 본회의 첫 번째 세션에 발언자로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아시아 지역에서 민주화와 경제발전을 함께 이뤄낸 성공적인 경험을 토대로 민주주의 증진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인류가 민주주의와 함께 역사상 경험한 적이 없는 번영을 이루었지만 포퓰리즘과 극단주의, 불평등과 양극화, 가짜뉴스, 혐오와 증오 등 도전에 직면해 있다'면서 '민주주의를 지켜낼 방안에 대
(NewWorldN(뉴월드엔)) 전세계 국가들이 유엔 평화유지활동(PKO)의 강화를 위한 개선,전략자산 지원, 병력 파견, 훈련과정 제공 등 실질적 기여를 다짐했다. 외교부와 국방부가 공동 주최한 2021년 서울 유엔 평화유지장관회의가 지난 7~8일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장관회의에는 유엔 총회 산하 평화유지활동 특별위원회 155개국 대표단이 화상으로 참여해 모두 75개국 및 EU, NATO 등 대표가 발언하고, 이중 약 60개국이 평화유지활동 개선,강화를 위한 기여 공약을 발표했다. 참석한 대부분 국가들은 평화유지활동이 직면한 도전요인에 효과적인 대응으로 유엔의 평화유지구상(A4P),평화유지후속구상(A4P+)에 대해 지지를 밝혔다. 또 복잡한 안보환경 속 평화유지활동 성과와 안전을 위해 기술과 의료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 우리 정부가 발표한 '서울 이니셔티브'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이번 장관회의는 이틀간 ▲개회식 ▲4개의 본회의 세션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7일 저녁 개최된 세션 Ⅰ에서는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주재한 가운데 '평화의 지속화'를 의제로 중장기적 평화 정착을 위한 평화유지활동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