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2023년 통계조사 부문 진흥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올해 사업체조사와 광업·제조업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고품질 데이터를 만듦과 동시에 국가 경제발전을 위한 과학적 행정을 실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조사요원들이 성공적인 조사 마무리를 위해 어려운 여건 속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응답자에게 정확한 응답을 이끌어내 양질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등 호평을 받아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개인 표창 부문에서도 이 같은 공을 인정받아 북구청 담당 공무원과 조사요원이 각각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힘써준 조사요원과 적극적으로 조사에 참여해 주신 대상 사업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차전지, 수소·전기 미래 자동차, 석유화학 대규모 투자 등에 따른 변화하는 신(新)산업과 고용 구조 등을 면밀히 파악해 고품질 통계를 생산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11월 3일 '2023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통계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통계조사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부산시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구·군 여성가족정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시는 여성가족정책평가를 통해 16개 구·군이 추진하는 여성가족정책 추진사업을 7개 분야 14개 지표로 평가해 대상 1개구, 최우수 2개구, 우수 3개구를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부산진구는 양성평등한 사회조성, 여성경제활동 지원 및 일·생활균형 사회기반 조성,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지원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우리구의 우수사례를 파급·확산하고, 미흡한 점을 개선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은 지난 23일 모라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병길 사상구청장, 구의원, 공존협의체,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다온플랫폼(마을카페, 공동육아 돌봄공간) ▲문화공작소(마을제품 제작·판매, 문화·예술 공간) ▲활력UP센터(모라전통시장 활성화 공간) 거점시설 총 3개소에 대한 설계 용역 중간보고 후 주민안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안락한 보행환경 정비 사업인 ▲안전한 보행로 조성 ▲안심골목 정원 조성 ▲모라전통시장로 조성에 대한 착수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주민들이 좋은 의견을 주신만큼 각 설계에 적극 반영해 내실 있고 만족도 높은 사업을 추진하겠다"며"모라전통시장 일원상권 활성화와 모라동의 활력 회복을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아동학대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학대 신고 현황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 2020년 10월부터 2023년 7월까지 780여 건의 아동학대 신고 현황 자료를 활용했으며, 아동학대 신고(판정) 정보에 따라 가구특성, 행위자 및 피해아동 유형 등을 세부적으로 분석했다. 이번 분석은 최근 관심사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한 대응방안 수립 시에 빅데이터 분석이 필요함에 따라 진행하게 됐으며, 분석결과는 아동학대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책 수립 및 발굴 등에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청소년들이 창작 체험활동을 통해 저작권을 재미있게 배울수 있는 저작권박물관이 진주 혁신도시에 개관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2일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세계 최초의 체험형 저작권박물관을 경남 진주 혁신도시에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유인촌 문체부 장관을 비롯해 조규일 진주시장, 4개 분야 저작권 신탁관리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저작권박물관의 출발을 응원했다. 아울러 위원회와 진주시는 진주시를 저작권 특화도시로 선포하고, 앞으로 지역의 창작자와 기업들이 활발히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올바른 저작권문화가 진주시의 대표적인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저작권박물관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직접 체험해 누구나 저작자가 될 수 있고, 저작권이 창작자의 소중한 권리임을 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웠다. 1층에는 가치 있는 저작권 자료를 전시하고, 어문과 음악, 영상, 사진, 미술, 컴퓨터프로그램, 도형, 건축, 연극 등 분야별 저작권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안무체험실을 마련해 가수 이영지 씨, YG엔터테인먼트, 음악그룹 하모나이즈, ㈜원밀리언 등이 참여해 기증한 음원 '파이어(F!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오는 22일 정관읍 돌고래광장에서 '문화가 있는 수요일,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부산시 '2023년 구·군 문화가 있는 날 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기장심포니오케스트라에서 주최·주관하고 부산광역시와 기장군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날 공연에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기장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수준 높은 금관 6중주 클래식 연주를 선사한다. 특히, 클래식은 물론 영화 및 애니메이션 OST까지 대중에게 사랑받는 곡을 연주하면서 관객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간다. 기장군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가족들과 함께 공연장을 찾아, 고품격 오케스트라 공연을 편안히 즐기시면서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연은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문화체육과(051-709-4065)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난 3월부터 음식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구의 스토리를 담은 남구 대표음식 브랜드인 '장생이 밥상'의 메뉴로 7가지 음식을 대표음식으로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울산 남구는 '장생이 밥상' 메뉴 선정을 위해 지난 10월 음식로 개발한 10가지 음식에 대해 시식회를 개최하고, 음식의 맛, 구매의사, 대표음식으로 적합성을 평가해 그 가운데 평가결과가 좋은 7가지 음식을 대표음식으로 최종 선정했다. '장생이 밥상' 브랜드와 함께 육성할 대표음식은 오색고래국수, 곱창비빔국수, 단팥죽, 굴뚝빵, 고래미역빵, 고래쿠키, 사각김밥 등 7가지이다. 울산 남구는 선정된 7가지 음식의 조리법을 표준화하고, 보급기반을 구축해 장생포와 삼호곱창거리를 중심으로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구의 대표음식을 즐기기 위해 많은 방문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장생이 밥상'을 육성해서 음식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18일(토) 수영구청 구민홀에서 수영구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권창환) 주관으로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한 제5회 수영구 청소년 문화제 'My Dream, My Futur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9세∼18세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18개 팀이 참가해 춤, 노래, 악기연주 등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참석한 모든 팀에게는 참여상을 수여하였으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각 1팀에는 부상으로 문화상품권 30만원, 20만원, 10만원을 수여하며 축제의 막을 내렸다. 권창환 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문화 욕구 충족의 장 'My Dream, My Future' 행사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다채로운 행사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수영구 청소년 문화제는 우리 청소년들이 만들어 가는 축제로서, 앞으로도 이 축제가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빛나는 문화예술의 미래를 열어가는 무대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스타트허브 주식회사(대표 김현승)와 함께 금정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원기업을 홍보하는 '2023 금정 청년 로컬페스타'를 오는 23일 청년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에서 개최한다. 금정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지역 청년 창업가 양성을 통한 청년인구 활력을 위해 기획했고, 지난 6월부터 지역자원을 소재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창업 기업(13개소)을 발굴하여 교육, 멘토링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의 성과들을 공유하고 지원기업의 홍보를 위해 1부 개회식에서 지원사업 성과공유 및 지원기업 소개, 2부 로컬크리에이터 기업설명회, 3부 '금정-청년'을 주제로 한 창업 토크쇼를 개최한다. 그 외에도 기업 홍보영상 상영 및 기업 전시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원기업들의 성과가 외부로 널리 알려져 지역의 숨은 가치를 창조하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기업들이 성장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행사 참여 정보는 금정구청 누리집(https://www.geumjeong.go.kr/index.geumj)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사
북구 구포3동(동장 원상이)은 지난 20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방문해 '우정봉사단(단장 이광업)' 및 '예스에어컨(회장 김강노)'과 민·관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 가구의 장판 및 벽지는 곰팡이가 심해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를 본 우정봉사단에서 대상자 가구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벽지·장판 도배 작업을 실시했다. 이광업 우정봉사단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뇌전증 장애로 거동이 힘든 아버지를 돌보는 아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해 돌봄의 노고를 줄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대상 가구는 냉·난방기가 없어서 더위와 추위에 취약한 환경으로 예스에어컨에서 냉난방기를 지원해주셨다. 김강노 예스에어컨 대표는 "앞으로 무더위와 한파에 걱정하지 않고 쾌적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상이 동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추운 날씨에도 흔쾌히 도움을 주신 우정봉사단과 예스에어컨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KT&G(사장 백복인)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버스킹 및 레이저 퍼포먼스, SNS 홍보 등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응원 총력전에 나섰다. 지난 19일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는 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버스킹이 진행됐다. 이번 버스킹은 'minƵu(밍글)' '수연' 등 상상마당 부산이 배출한 총 6개 팀들이 참가해 공연과 더불어 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오는 26일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5일 저녁에는 상상마당 부산의 건물 외벽에 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메시지를 비추는 레이저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며, 22일부터 27일까지는 "부산에서 2030 엑스포가 열리면, ∼" 이라는 주제로 SNS 채널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백일장'이 진행된다. 또한, 전국 상상마당 및 상상플래닛 등 오프라인과 KT&G의 공식 계정을 포함한 모든 SNS 채널을 통해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영상이 송출될 예정이다. 한편, KT&G는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꾸준한 홍보 활동을 이어왔다. 상상마당 부산은 '페스티벌 시옷'을 통해 대형 현수막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전국 상상마당 5
해운대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 내 골목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인식 개선과 활동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반송2동 골목지킴이 커뮤니티 형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10월 11일부터 11월 15일까지 7회에 걸쳐서 진행했으며 깨끗하고 안전한 골목 만들기에 관심 있는 반송2동 주민 2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 주제는 생활안전, 생활법률, 펫티켓, 원예 등으로 이론과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생활안전과 생활법률은 해운대경찰서 시민경찰학교와 연계해 네 차례 진행했다. 이 교육은 관심 있는 주민들로 참여 대상을 확대해 30명이 함께 했다. 이 외 반려동물 관련 법률 안내, 펫티켓 캠페인, 환경 정화 활동, 원예 식물 교육, 골목 정원 가꾸기 교육을 운영했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반송2동 도시재생 자율방범단을 꾸려 방범 활동을 진행하고, 골목 정원 관리단을 조직해 반송2동 도시재생사업지의 골목 정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