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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 후보지 5곳 설계(안) 제출 완료… 공개 발표회·전시 진행

10.10. 5곳 설계(안) 제출 완료… 공개 발표회 대시민 방청 신청 선착순 500명 온라인 접수 10분 만에 마감
10.18. 10:00 시청 대강당에서 공개 발표회 개최… 10.16.~10.18. 사흘간 시청 1층 로비에서 설계(안) 전시
특별건축구역 후보지에 대한 건축가들의 디자인 발표 및 최종 심사 공개로 진행… 10.22. 시 설계공모 누리집을 통해 결과 발표

부산시는 '부산시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의 후보지 5곳의 설계(안)이 지난 10일에 제출이 완료됐으며, 8일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500명 선착순 방청 신청을 받은 공개 발표회는 접수 시작 10분 만에 마감됐다고 16일 밝혔다.

 

발표회는 예정대로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제출된 설계(안)은 오늘(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시청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기존 후보지 6곳 중 1곳의 경우 제출 마감 기한 내 모형이 제출되지 않아 공개 발표회와 전시에는 참여하지만, 선정에서는 제외된다.

 

건축가들의 창의적 디자인이 담긴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 후보지 설계(안) 심사도 공개로 진행된다.

 

6개 팀은 추첨을 통해 정해진 순서에 따라 각 20분의 발표와 20분의 질의응답을 하고, 이후 별도 구성된 미래건축혁신위원회의 공개 심사가 진행된다.

 

심사 결과는 오는 22일 시 설계공모 누리집(making.busan.go.kr)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하성태 시 주택건축국장은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부산을 대표하는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제출된 설계(안)에 대해 창의성, 공공성 등을 공정하게 평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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