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전국 배낚시 예약 플랫폼 마도로스는 지난 9월 1일부터 시작된 주꾸미 낚시 시즌을 맞아 낚싯배 실시간 좌석 확인 서비스를 오픈했다.
지금까지 배낚시를 떠나기 전 낚싯배의 빈자리를 찾기 위해서는 선박별로 홈페이지에 들어가 확인하거나 선장에게 전화를 걸어 빈자리를 확인하는 방법을 통해 예약이 이뤄졌다.
반면 마도로스의 경우, 전국 300여척의 낚싯배와 제휴해 예약 대행을 하고 있으며 그 중 150여척은 실시간 자리 확인이 가능하다.
유하연 마도로스 본부장은 “주꾸미 시즌이 되면 낚싯배 빈자리 찾기가 굉장히 힘들다”면서 “실시간 자리 확인이 가능한 마도로스는 이곳저곳 홈페이지를 찾아다니며 어떤 배에 빈자리가 있는지 확인해야 하는 수고를 덜어준다”고 말했다.
특히 마도로스는 현금 결제로만 이뤄졌던 배낚시 업계에 온라인 카드 결제 서비스, 전국 배낚시 수배 서비스 등을 도입 및 제공하며 2030 젊은층 사이에서 배낚시가 색다른 체험 콘텐츠로 떠오르는 데 기여했다.
마도로스는 군산 비응항의 대성호, 샤이니호, 벤틀리호, 버디호에 한해 주중 20% 승선비를 할인하고 있으며 실시간 좌석 확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도로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