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가 공공개발 사업의 관급자재 선정에 있어 공정성과 투명성을 한층 강화해 청렴 문화를 선도할 방침이다. 캠코는 공공기관 최초로 관급자재 선정 절차의 전면 개편을 추진, 이에 따른 '공공개발 관급자재 선정 업무요강'을 오는 1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개정으로 다양한 기술개발 제품에 대한 기회를 확대하고, 자재 선정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예산 절감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제도 개편은 관급자재 선정 과정에서 공정한 경쟁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우수제품, 성능 인증 제품, 신제품 등 모든 기술개발 제품이 동등한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선정 기준을 확장했다. 과거에는 나라장터 우수조달 제품을 중심으로 선정했으나, 이제는 '판로지원법'에 따라 기술개발 제품까지 포함해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모든 기업이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기업의 참여 폭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기존에는 설계사의 제품 검토를 통해 관급자재를 선정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공고 절차를 강화하여 투명성을 높였다. 이제 캠코는 홈페이지를 통해 자격 요건이 충족되는 모든 기술개발 제품 업체가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를 공개하며, 이를 통
경남 산청군의 김진규 한국쏘가리연구소 대표가 제30회 세계농수산업기술상 수산업 분야 기술개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22년간의 연구 끝에 세계 최초로 쏘가리 대량 양식 기술을 개발해 국내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쏘가리는 민물고기 중에서도 양식이 까다로운 어종으로 알려져 있다. 김 대표는 1996년부터 쏘가리 양식에 도전해 수십 번의 실패를 겪었지만,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 끝에 2018년 대량 양식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마케팅 판로를 구축하며, 국산 어종 종묘 생산 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진규 대표는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각계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쌓아온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식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국내 수산업계에서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 대표의 성과는 향후 국내 양식 산업의 발전과 안전한 수산물 공급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는 오는 7일 부산 빅데이터 혁신센터에서 ‘마이데이터로 선도하는 디지털 대전환’을 주제로 제16회 디지털 전환(DX)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마이데이터의 중요성과 활용 방안을 소개하며, 디지털 혁신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포럼은 마이데이터의 역할과 그로 인한 변화와 기회를 다루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BNK 금융지주 디지털기획부의 김진완 부부장은 ‘마이데이터 시대의 도전과 기회’에 대해 강연하며, 금융업에서 마이데이터의 활용 가능성을 조명할 예정이다. 이어 소프트스퀘어드의 이하늘 대표는 ‘마이데이터 산업이 촉발한 DX플랫폼 노동시장 변화와 지역 일자리 혁신’을 주제로 마이데이터가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일자리 창출 가능성을 소개한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주한 교수는 ‘의료 마이데이터와 AI 시대의 건강관리’ 발표를 통해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마이데이터 활용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마이데이터가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경제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음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기업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디지털 혁신의 다양한 사례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엔지켐생명과학은 24일, 신약 개발의 다변화를 목표로 항체-약물접합체(ADC) 및 항체-분해 약물접합체(DAC) 치료제 개발을 위한 신규 파이프라인을 런칭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기존 신약 후보물질 EC-18에 의존하던 전략에서 벗어나, 연구개발 역량을 확장해 기업가치를 도약시키겠다는 계획을 구체화했다. ADC 치료제는 암세포를 찾아내는 항체와 이를 공격하는 약물이 링커를 통해 결합한 형태로, 기존 항암제에 비해 암세포를 더욱 정밀하게 공격할 수 있는 차세대 항암제다. DAC 치료제는 여기에 특정 단백질을 표적으로 삼아 분해하는 TPD(Targeted Protein Degradation) 기술을 더한 것으로,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면서 독성 유발 가능성을 낮춘 차세대 항암 치료제다.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에서는 최근 ADC·DAC 치료제가 주목받고 있으며, 관련 기술 이전 및 투자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이번 파이프라인 런칭을 통해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고, 국내외 주요 제약사들과의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 아웃을 추진할 예정이다. 엔지켐생명과학 관계자는 “ADC·DAC 치료제 개발은 글로벌 신약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의 가치를 높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허성무 의원은 최근 국정감사에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을 대상으로 국가 연구과제 제안서가 온라인 플랫폼에서 거래되고 있는 심각한 상황을 지적했다. 이 플랫폼에서는 정부 과제 제안서가 공개적으로 매매되고 있으며, 그 가격은 수백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허 의원에 따르면, 이러한 플랫폼에서는 정부 통합연구비관리시스템(RCMS)를 이용해 연구 과제 제안서를 거래하는 것이 가능하며,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홍보하는 낚시성 리뷰까지 보인다고 한다. 연구비는 1억 이상에서 3억 미만에 이르고, 일부 과제의 경우 12개월 단위로 계약이 진행되며, 신용카드 결제 및 세금계산서 발행이 가능한 점 등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이에 대해 허 의원은 "국가 연구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플랫폼과 같은 새로운 기술 발전이 연구 과제 제안 대필 시장을 낳고 있다"며 "이에 따른 부정과제 단속 및 제3자 부당 개입 방지를 위한 새로운 기법의 개발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관련 부처에는 서비스 수요자와 공급자가 부담하는 수수료, 거래 규모, 서비스 공급자 현황 등을 포함한 실태 조사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질의를 앞두고 대한축구협회가 제출한 부실한 자료와 비협조적 태도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불거진 불공정 논란으로 인해 축구협회에 대한 대국민적 분노가 고조된 가운데, 협회는 국회의 자료 요청을 회피하며 창립기념일과 평일 휴가까지 챙긴 사실이 드러났다. 특히 축구협회는 국회 문체위원들이 요청한 공통자료 129건 중 절반 이상을 “제공하기 어렵다”는 회피성 답변으로 일관했다. 또한, 허위자료 제출이 확인되며 국회와 국민을 기만하는 행태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대구 북구을)은 "축구협회의 기만적인 행태가 지속되면 국민의 분노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것"이라며 강력히 비판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국회에서 예정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질의를 앞두고 정몽규 회장, 홍명보 감독, 이임생 기술총괄이사, 정해성 전 전력강화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하지만 협회는 국회에 제출한 자료 대부분이 부실하거나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드러났다. 특히 "2012년 조중연 당시 회장이 국감 증인으로 출석했다"는 답변은 사실과 달라, 허위자료 제출 논란을 일으켰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웰컴레지던시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경남 김해시 장유로에 위치한 갤러리 ‘무계’에서 2인전 'Placemen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4 웰컴레지던시 입주작가 릴레이전 '공생감각'의 마지막 전시로, 영상 작가 김다혜와 네덜란드 출신 회화 작가 Cordula-Y가 함께 참여해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에서 두 작가의 개성 넘치는 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Placement’라는 전시 제목은 ‘배치’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두 작가가 각자의 시선과 작업 방식을 어떻게 공간에 배치하고 표현하는지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김다혜 작가는 김해에서 수집한 영상 이미지에 신화적 이야기를 덧붙여, 장소와 시간을 새롭게 재구성한 내러티브를 구축했다. Cordula-Y는 유화를 통해 김해의 일상적 오브제들을 네덜란드 문화의 상징인 물과 함께 배치하는 독특한 표현 방식을 선보이며, 김해의 자연과 문화를 조화롭게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김해라는 공간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웰컴레지던시 송성진 총괄 PM은 “두 작가가 각자의 시선으
전국 최초의 화석 전문 공립 박물관인 '달성화석박물관'이 오는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임시 개관을 진행하며, 다음 달 16일에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박물관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265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조성됐다. 이 중 75억 원은 국비와 시비로 지원받았다. 이번 임시 개관은 박물관 정식 개관 전 관람객들의 피드백을 받아 시설 내 미비한 점을 보완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진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사전 신청을 통해 임시 개관 기간 동안 박물관을 방문할 수 있으며, 이 기간 동안에는 주로 전시관과 교육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시실은 2층과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 신청자에게만 개방될 예정이다. 신청은 20명 이상의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방문 하루 전까지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카페와 화석도서관은 임시 개관 기간 동안 전체 개방된다. 달성화석박물관은 대지면적 8,980㎡, 건축연면적 6,042㎡ 규모로, 지하 1층과 지상 4층으로 구성돼 있다. 박물관은 상설전시실, 화석도서관, 교육체험실, 카페, 기념품점, 다목적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물
사천시는 오는 12일 사천체육관에서 '2024 우주항공특화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선도 도시인 사천시가 지역 내 항공업체들과 협력해 마련한 자리로, 33개의 항공 관련 기업과 5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는 사천시가 항공산업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확고히 하며, 우주항공산업 분야에서 필요한 인재를 발굴하고 채용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천시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비롯한 여러 주요 항공 제조업체가 위치한 곳으로, 오랫동안 항공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2024 우주항공특화 채용박람회'는 이러한 사천시의 특성을 반영해, 항공업체들이 직접 참여해 현장에서 구직자들과의 1:1 면접을 통해 채용을 진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구직자들은 직접 면접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어필하고, 기업들은 필요로 하는 인재를 현장에서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와 구인업체 간의 미스매치를 줄이고, 보다 효과적인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단순한 채용 면접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밀양시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밀양시립도서관 정보화 교육장에서 시청 직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ChatGPT를 활용한 데이터 시각화 분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생성형 인공지능 프로그램인 ChatGPT를 접목해 행정서비스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업무 처리 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ChatGPT의 기본 사용법과 이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보도자료 작성 등 이론과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이 병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최인철 공보전산담당관은“이번 교육을 통해 최신기술을 활용한 행정 혁신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ChatGPT 서비스를 업무에 적극 활용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1일 오후 8시 24분, 부산 동구 부산역에 도착한 KTX 105호 열차에서 갑작스러운 연기 발생으로 인해 긴급 상황이 벌어졌다. 이 열차는 경기도 행신역을 오후 4시 51분에 출발해 오후 8시 15분 부산역에 도착한 후 정차 중이었으며, 열차의 2호차 아래 바퀴에서 연기가 발생했다. 연기가 발생한 순간, 승강장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승객들과 부산역 직원들은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기 위해 발빠르게 대응에 나섰다. 부산역 직원들은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를 시도했고, 이후 119 소방대원 60여명이 현장에 출동하여 약 1시간 만에 상황을 안정시켰다. 다행히 열차가 승강장에 도착한 뒤였기 때문에 모든 승객이 안전하게 하차한 상태였고,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코레일 측은 사고 원인에 대해 초기 조사 결과, 열차의 제동장치에서 발생한 마찰열로 인해 바퀴 부분에서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제동 장애로 인해 열차 하부에서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며, 사고의 정확한 원인은 열차가 기지에 입고된 후 추가적인 조사를 통해 밝힐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사고로 인해 부산역 승강장은 일시적으로 혼잡해졌으며, 일부 열차 운행에 지연이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북구을)이 낚시여가특별구역을 지정하고 낚시 규제 완화를 위한 ‘낚시 3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낚시 관리 및 육성법', '하천법', '물환경보전법' 일부 개정안을 포함하고 있으며, 낚시 활성화와 규제 개선을 통해 낚시의 건전한 국민 레저문화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승수 의원이 발의한 '낚시 관리 및 육성법' 개정안은 낚시여가특별구역 지정 및 이들 구역에 대한 지원과 특례 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낚시통제구역의 지정 적정성을 정기적으로 재검토하고, 지정·변경·해제 시 지역 주민 및 낚시 관련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도록 하는 조항도 포함돼 있다. 이러한 개정안은 낚시 공간을 확충하고 낚시 교육과 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중요한 법적 근거를 제공한다. 낚시여가특별구역은 낚시통제구역이나 제한구역으로 지정된 지역 중 낚시 관련 활동과 교육을 집중적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는 곳으로, 낚시 환경을 개선하고 낚시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73-7 마리나 육성 등 해양레저관광 강국 도약)를 실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남해안권을 중심으로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