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가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골목상권 공동체’란 골목을 기반으로 영업하는 소상공인 3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를 의미한다. 부산진구는 2023년 관련 조례를 제정한 후, 2024년에는 은하수 맛집거리와 전포사잇길 등 2개소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대표자가 선출된 공동체를 대상으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홍보, 행사, 시설 및 환경 개선 등을 지원한다. 선정된 공동체는 각 2천만 원, 총 4천만 원의 사업비를 받을 수 있다. 사업 공고는 오는13일부터 2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구체적인 사항은 부산진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함양군이 2025년 1월 한 달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통해 최대 4.57%의 세액 공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연납 신청자는 1년 치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해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연간 두 차례(6월, 12월) 납부해야 하는 세금을 1월에 미리 납부하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1월 신청 시 4.57%의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3월에는 3.75%, 6월에는 2.52%, 9월에는 1.25%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연납 신청을 이미 한 납세자라면 추가 신청 없이 고지서가 자동 발송된다. 연납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인터넷 위택스와 스마트 위택스 앱을 비롯해 군청 재무과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납부는 은행 창구, 신용카드(ARS), 가상계좌,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처리할 수 있다. 단, 전자납부 자동이체가 설정되어 있더라도 연납은 별도로 납부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함양군 관계자는 "1월 31일까지 연납 신청과 납부를 완료하면 세금 할인과 함께 한 번에 납부하는 편리함을 누릴 수 있다"며, "기한 내 신청하지 않으면 정기분으로 정상 부과되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납과 관련한
부산시가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를 유치하며, 지자체 최초로 스마트시티 글로벌 축제를 개최할 도시로 선정됐다. 이번 엑스포는 2025년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으로,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세계 각국의 스마트시티 기술과 혁신을 공유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2017년부터 매년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려왔다. 이번 유치는 국토부의 행사 개편에 따라 도시가 주체가 되는 행사로 전환되면서 부산시와 벡스코가 협력해 성사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은 글로벌 스마트센터지수에서 세계 13위, 아시아 2위로 스마트시티 부문 선도주자”라며, “이번 엑스포 유치는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나아가는 성장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시는 ‘K-ICT WEEK in BUSAN’과 엑스포를 동반 개최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K-ICT WEEK in BUSAN'은 AI, IT,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 전시와 콘퍼런스를 통합한 동남권 최대 ICT 행사로, 지난해 200여 개사가 참여하고 1만 6천여 명이 방문했다. '
기장군이 2024년 첫 ‘기장군 장인’으로 김상호(목칠공예)와 이정래(미용)를 최종 선정하며 지역 기술 발전과 전통문화 계승에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이번 장인 선정은 기장군에서 처음으로 시행된 사업으로, 우수 기술을 보유한 지역민을 장인으로 발탁해 기술인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전통문화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0월 공고를 통해 접수된 5명의 지원자 중 심의위원회의 철저한 심사를 거쳐 두 명이 선정됐다. 김상호 대표는 20년 넘게 목칠공예에 매진하며 나전칠을 활용한 전통 공예 상품을 제작해왔다. 그의 작품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보여주며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 홍보에도 앞장섰다. 또한, 기장공예가협회를 설립해 공예 강의와 체험 활동을 이끌며 공예 분야의 저변을 넓히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정래 대표는 30년 경력의 미용 전문가로, 후배 양성과 미용 대회 심사위원 활동을 통해 업계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 활동은 그의 따뜻한 리더십과 헌신을 잘 보여준다. 그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미용이 가진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정종복 군수는 “기장군 장인 선정은 기술
진주시가 경제와 자족 기능을 겸비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초석을 다졌다. 24일 진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진주 문산 공공주택지구’의 지구지정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문산 공공주택지구는 2022년 발표된 ‘국민 주거안정 실현 방안’에 따라 신규 택지 조성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2023년 6월 후보지로 선정된 후 약 1년 6개월 만에 지구지정을 마쳤으며, 본격적인 개발 준비에 돌입하게 됐다. 이 사업은 진주시 문산읍 옥산, 소문, 삼곡리 일대 140만 8000㎡ 규모의 부지에 6700호의 주택과 도시기반시설, 공공·업무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계획으로, 약 1만 6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이는 진주혁신도시 면적의 3분의 1에 달하며, 신진주역세권의 약 1.5배에 해당한다. 문산지구는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적 장점을 갖추고 있다. 남해고속도로와 국도 2호선과 가까운 위치에 있으며, 진주역과 약 3km 거리로 광역 교통망과의 연계성이 우수하다. 또한, 진주여객자동차터미널과 2030년 개통 예정인 남부내륙고속철도와의 연결로 지역 교통 인프라가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진주시는 청년 주택을 포함해 공공기관 및 기업체 직원들을 위한 주거시설과
부산 남구의 2025년 본예산이 6,770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지난해 대비 474억 원(7.5%)이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6,658억 원, 특별회계 112억 원으로 편성됐다. 이번 예산안은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구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위한 중장기 사업에 초점을 맞췄다. 구는 예산을 안전, 문화·관광, 지역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고르게 배분하는 한편, 사회복지 분야에 역대 최대 규모인 4,247억 원을 책정하며 복지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는 전체 예산의 62.7%에 해당하며, 전년 대비 297억 원이 증가한 수치다. 구는 주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해 ▷문현4동 복합청사 건립(40억 4,500만 원), ▷남구도서관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39억 9,400만 원) 등을 포함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학로 상권 활성화 사업(11억 원), ▷유엔남구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5억 610만 원), ▷청년 인턴 일경험 지원 사업(3억 3,290만 원)도 반영됐다. 또한 생활 안전과 기반 시설 개선을 위해 ▷대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30억 원), ▷용호동 하수도 정비(35억 원), ▷공영주차장 3개소 조성(75억
경남도가 BNK경남은행과 도내 5개 대학(경상국립대, 창원대, 경남대, 인제대, 마산대)과 손잡고 지역 청년과 대학생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았다. 12일 거제 소노캄 호텔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예경탁 BNK경남은행장, 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지역 스타트업 발굴 및 지속적 성장 지원 ▲청년 창업 활성화와 인재양성 ▲대학 창업 및 외국인 유학생 창업지원 ▲창업 관련 프로그램(GSAT 2025) 협력 등이다. 이를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창업의 꿈을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에서 "창업 성공의 열쇠는 인재 양성"이라며 "창업 아이디어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자금, 기술, 마케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이 창업의 본산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인재 발굴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업무협약에 이어 열린 ‘BNK 커넥팅 위드 어스’는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첫 행사에
산청군의 우수 농특산물이 미국 애틀랜타로 본격적인 수출에 나섰다. 산청군은 9일 금서면 산청군양잠농업협동조합에서 ‘우수 농특산물 애틀랜타 수출 선적식’을 열고, 오부친환경쌀, 나물류, 동결건조 과일칩, 차류 등 28개 품목을 선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총 5200만 원 규모로, 지역 내 11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군 수출협회 임원 및 수출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수출 성공을 기원했다. 산청군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내년 1월 20일부터 31일까지 애틀랜타 한인 마켓 울타리몰에서 첫 판촉 행사를 열어 현지 소비자들에게 산청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앞서 산청군은 미국 LA의 한인 대상 온오프라인 판촉전과 LA 한인축제, 캐나다 H-마트 홍보를 통해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선 바 있다. 이승화 군수는 “지속적인 노력 끝에 산청 농특산물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 및 수출업체와 협력해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