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삼육서울병원과 사단법인 글로벌쉐어는 지난 16일 삼육서울병원 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협력해 의료비 부담으로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적절한 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나아가 원활한 치료를 돕기 위해 진행했다. 앞으로 삼육서울병원을 통해 의료비 지원 대상자를 추천받고, 글로벌쉐어는 필요한 치료비를 삼육서울병원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글로벌쉐어 고성훈 대표는 “취약계층의 의료비 지원을 통해 주변의 아픈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 나아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코리아타임즈)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이 지난해 2019년도 기초의학 종합평가에서 전국 34개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 가운데 3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의학교육평가사업단이 주관하는 기초의학 종합평가는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 재학생들이 기초의학을 마친 이후에 보는 전국단위 시험으로 대학 간 교육 표준화를 목적으로 실시한다. 이를 통해 대학에서 기초 의학교육을 얼마나 충실히 이행했는지를 측정하고 미래 의학 발전 가능성을 가늠해볼 수 있는 중요한 지표이다.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1학년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였으며 2014년부터 2017년도까지 1위, 4위, 2위, 1위를 차지하여 내실 있고 열정적인 기초의학 교육이 진행되었음을 증명하고 있다. 이종민 의학전문대학원장은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은 2014년부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며 “이는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이 내실 있고 수준 높은 기초의학 교육을 진행하고 있음을 증명해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뉴코리아타임즈)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은 지난 16일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를 통한 해외 빈곤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의류 전달식을 진행했다. 후원 규모는 총 20억원 상당으로 빈곤국가의 현지 아동·청소년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여름용 아동복 상·하의와 동복 등으로 구성되었다. 내전과 가난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고통받고 있는 아프리카 남수단 현지 아이들에게 전달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남수단 축구 국가대표팀 임흥세 감독, 한세드림 윤종선 상무, 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남수단 축구국가대표팀 임흥세 감독이 남수단 교육부장관 명의의 감사패를 한세드림 측에 직접 전달하는 자리를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한세드림 경영지원본부 윤종선 상무는 “이번에 아프리카 남수단 아이들을 위해 기부된 의류가 도움이 필요한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한세드림은 앞으로도 국경과 지역에 상관없이 열악한 환경에 처한 아이들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기부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희망사과나무는 다양한 장학사업과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 아동
(뉴코리아타임즈)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헌혈증을 필요로 하는 조혈모세포 이식 환자 및 조혈모세포 기증자에게 헌혈증 총 8만 여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백혈병, 악성림프종 등으로 대표되는 혈액암 환자는 질환 자체 및 치료요법에 따라 혈소판 감소증 등이 발생할 수 있어 다량의 수혈이 필요하다. 의료기관에 헌혈증을 제출하면 수혈받은 비용 중 본인 부담금을 면제받을 수 있어 지속적으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된다. 이에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서는 조혈모세포 기증자 및 기증희망자, 일반 시민으로부터 기증받은 헌혈증 약 8만 여장을 헌혈증을 필요로 하는 기증자 및 조혈모세포 이식 환자에게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를 통해 비혈연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은 환자 및 이식예정자 그리고 기증자 예우를 위해 본인 또는 지인 중 헌혈증이 필요한 조혈모세포 실기증자가 대상이다. 1인당 연간 최대 50매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기증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코리아타임즈) 건국대학교 부속 동물병원과 국립암센터는 사람과 동물의 비교종양학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비교의학 측면에서 최적의 모델인 반려동물의 종양 연구를 통해 보건의료와 수의학 분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5일 국립암센터에서 열린 상호 협력 협약에 따라 앞으로 두 기관은 비교의학 기반의 연구정보 공유, 항암신약 개발의 전임상모델 개발, 약물 반응 기전 연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윤헌영 건국대 동물병원장은 “인간과 같이 생활하는 반려동물의 종양은 공통된 환경 요인을 공유하며 자연 발생하기 때문에 최적의 종양 비교연구 대상이 될 수 있다”며 “두 기관의 공동 관심으로 사람과 동물 종양의 이해와 지식 교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은 “동물의 암 진단과 치료에 매진하고, 차세대 동물 항암제 개발을 계획 중인 건국대 동물병원은 국립암센터와 공통된 협력 의제를 가진다”면서 “사람과 동물 종양 특성의 비교분석을 통해 희귀난치암 바이오마커나 항암제 작용기전을 규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코리아타임즈)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과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가 IT보조기기 지원사업의 서른다섯 번째 이야기를 지난 17일 공개했다. 코스콤이 후원하는 ‘2019 맞춤형 IT보조기기 지원사업’은 서울, 경기,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총 66명의 이용자에게 143점의 보조기기가 지원했다. 서울·경기 지역은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 부산지역은 부산광역시보조기기센터가 수행하였고, 1·2차로 나눠서 진행되었다. 그 중 서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이한결(25세) 학생에 관련된 내용이다. 이씨는 친구들이랑 놀러 갔다가 다이빙을 잘못해서 장애가 생겼다. 지난 2019년 4월 말 상담 중 너무 덤덤하게 얘기하는 모습에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상담자 입장에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다. 장애가 발생하고 나서 불과 2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이미 장애를 수용하고 빨리 사회로 나아가 다시 본인의 할 일을 하기 위해 모든 준비를 마친 사람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보통 장애를 수용하기까지 짧게는 3~5년, 길게는 10년 이상이 걸린다. 동반했던 보호자의 말을 빌리자면, 누나의 역할이 큰 몫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씨는 2년간의 병원
(뉴코리아타임즈) 베일러 국제학교는 2년 연속 ‘아이비리그 대학 합격’을 기념하여 오는 2월 1일 오전 11시부터 안성 캠퍼스 버켄홀에서 입학 설명회를 실시한다. 미국 최대 학력인증기관 AdvanceED의 인증을 가장 단기간 내 취득하며 젊은 대안학교의 저력을 보여준 경기도 안성 소재 베일러 국제학교가 2년 연속 아이비리그 대학 중 하나인 코넬대학에 합격생을 배출하며 다시 한번 기독 명문 대안학교의 면모를 나타냈다. 베일러 국제학교는 올해 미국 수시 전형에서는 코넬 대학뿐 아니라, 로체스터, 퍼시픽 대학의 치대, 일리노이 주립대, 시카고 예술대 등 다양한 명문 대학들에 합격하였으며 특별히 다수의 명문 기독 대학들에서 대부분의 장학금과 함께 합격레터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이름있는 대학으로의 진학뿐 아니라 학비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미국 사립대로부터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연 것이어서 더욱 좋은 사례로 소개되고 있다. 이번에 열리는 설명회는 특히 2020년 아이비리그와 명문대에 합격한 학생이 직접 학부모님들에게 합격 수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학생들이 직접 진행하는 캠퍼스 투어를 통해 임직원, 교사진을 직접 만나고 소
(뉴코리아타임즈) 푸르덴셜생명은 라이프플래너 3명과 고객 자녀 11명으로 구성된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 14명을 베트남에 파견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은 지난 1월 7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사파현 초등학교, 중학교, 보육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학교 시설물 정비 외에도 현지 학생들과 예체능 교육, 문화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2020년에는 교육봉사를 진행한 중짜이 중학교에 도서관을 건축하고 책을 기부하는 등 현지 학생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다.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은 2012년부터 2020년까지 9년 동안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네팔 등의 개발도상국가에서 해외봉사 활동을 통해 나눔 정신을 실천해왔다. 현재까지 라이프플래너 26명과 고객 자녀 112명이 참여했다. 봉사단 지원금은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들이 자신의 업무 지식과 영업 노하우를 다른 라이프플래너들과 공유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나눔아카데미’ 기부금을 통해 조성된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2019년 ‘나눔아카데미’를 통해 마련한 후원금 2800만원에 매칭 금액을 더해 총 5600만원의 지원금을
(뉴코리아타임즈)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과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는 IT보조기기 지원사업 서른 네 번째 이야기를 지난 16일 공개했다. 부산광역시 보조기기센터를 통해 만난 이소정(여, 50세) 씨는 뇌병변장애 1급의 중증 장애인이다. 선천성 강직성 뇌성마비 증상을 보이며 상지와 하지의 불수의적인 움직임이 있지만, 의사소통이나 인지는 문제가 없다. 이소정 씨는 현재 부산 내에서 ‘버텅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센터 소장으로 재직하면서 컴퓨터 활용한 업무가 많이 늘어났고 신체 상태에 적합하지 않은 업무 환경으로 인해 신체 피로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었다. 게다가 5년 전부터 사지마비 증세가 있어서 사용할 수 있는 신체 부위가 제한적이다. 일반 마우스로는 컴퓨터 사용이 매우 어려웠고 전동휠체어가 진입 가능한 책상 역시 사무실에 없었다. 어떤 기기를 사용할지 몰랐고, 모든 기기가 고가라는 점 때문이다. 그러던 중 부산광역시보조기기 센터를 통해서 중증장애인들에게 컴퓨터 접근에 필요한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코스콤 후원 ‘맞춤형 IT 보조기기 지원 사업’ 소식을 접하게 되어 신청하게 되었고 최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으로 지원
(뉴코리아타임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이 많이 사용하는 은어나 비속어를 바르고 좋은 말로 바꾸기 위하여 청소년 언어문화 개선 활동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범국민 언어문화개선 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초, 중, 고 교급별 활동프로그램으로 개발되어 운영하는 3종이다. 청소년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잘못 된 언어습관을 언어순화 활동프로그램에서 알아보고 스스로 바른 언어로 바꾸는 활동이다. 활동은 교육부 국어과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조별 야외 또는 실내에서 추적활동으로 문제를 풀고 일정한 장소로 모여 활동을 평가하고 효과적으로 생활에 반영해 본다. 초, 중, 고등학교 선생님과 청소년활동지도자로 구성된 외부 자문단의 의견을 반영하고 실질적 청소년활동에 적용하여 수정 보완하였다. 초등학교 대상 언어구슬 활동프로그램은 생활 속 부정적 언어사용을 스스로 알아보고 점검하여 긍정적 언어 표현으로 실천하는 신체활동 중심 추적 놀이 활동이다. 중학교 대상 언어마블 활동프로그램은 비판적 사고로 친구들과 태블릿 PC와 QR코드로 추적활동 협업하는 과정에서 자발적으로 바른 언어를 스스로 사용하는 활동이
(뉴코리아타임즈) 사단법인 해피기버는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과 지난 15일 전남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권태일 해피기버 이사장과 신은철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 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전남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권태일 해피기버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하여 전남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행복을 나누어 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신은철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 단장은 “도시가 아닌 외곽지역에 거주하는 아동과 청소년들은 항상 다른 가정들에게 비교 받으며 살아간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하여 그러한 아이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해피기버는 향후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과 협력하여 전남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뉴코리아타임즈)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과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는 IT보조기기 사업의 서른 세 번째 이야기를 지난 15일 공개했다. 이번에 부산광역시보조기기센터를 통해 만난 신기훈(남, 22세) 학생은 중증 지체장애인이다. 단계적으로 근력이 감소하는 희귀난치질환인 근육병을 앓고 있어서, 어렸을 때부터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게 되었다. 컴퓨터 세상 속에서는 비장애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뭐든지 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자연스럽게 컴퓨터 사용 시간이 늘어나게 되었고, 이는 컴퓨터공학과에 진학하는 계기가 되었다. 본 사업으로 지원받은 보조기기는 전동 높낮이 조절 책상이다. 비장애인들은 신체 건강을 위해,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은 휠체어가 책상으로의 쉬운 접근으로 학업, 업무 등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책상이자 보조기기다. 기존 책상과 보유하고 있는 전동휠체어의 높이가 맞지 않았기 때문에 컴퓨터를 오래 하면 허리, 목에 통증이 발생하여 장시간 사용할 수 없었다. 오랫동안 집중하지 못하고 매번 자세를 고쳐 잡아야만 했기 때문에 집중력과 함께 성적도 점점 떨어지고 있었다. 전동 높낮이 조절 책상은 구입하기엔 너무 고가의 기기며, 당시에는 울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