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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경남농협-두산에너빌리티, 단감 수확철 맞아 농촌 일손돕기 펼쳐

신입사원들과 함께 구슬땀

 

경남농협이 두산에너빌리티와 함께 창원시 의창구 동읍의 단감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단감 수확철을 맞아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활동에는 경남농협 조근수 본부장을 비롯해 두산에너빌리티 신입사원과 관계자 등 총 12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현장에는 이창훈 경남농협 부본부장, 이상득 동읍농협 조합장, 이원석 두산에너빌리티 HR기획팀 팀장, 김기범 Credo/ESG팀 팀장 등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두산에너빌리티 신입사원 105명을 포함한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단감 수확 작업을 도우며 농촌 현장에서의 경험을 쌓았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경남농협과 함께 지역 농촌에서 일손 돕기를 이어가게 돼 뜻깊다”며, “신입사원들에게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이창훈 경남농협 부본부장은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한 지역 기업들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주어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경남농협은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농업과 농촌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일손 돕기 활동은 단감 수확 시기에 맞춰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과 동시에, 기업과 농촌 간의 유대 강화를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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