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제 16회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맞아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경남도 제공]](http://www.everytimes.co.kr/data/photos/20221146/art_16686972719467_07aa65.jpg)
경남도는 17일 오후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참여 확산을 위해 ‘제16회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진부 도의회의장, 강신영 도교육청 미래교육국장, 김명만 경남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김옥덕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장을 비롯해 도내 아동위원과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 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세상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성인들의 책임과 의무”라며 “도에서는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힘을 합쳐 지역 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양육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는 경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