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회 증거장막성전 부산 안드레지파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수료식의 현장을 생생히 볼 수 있는 ‘주 재림과 추수, 실상의 현장으로 초대’ 기획사진전을 연다. 안드레지파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지난달 20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10만 6186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수료식의 감동을 사진과 영상으로 다시 한번 전달하고자 마련했으며 수료식을 직접 접하지 못한 이들에게 감동의 순간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드레지파 사진전'은 약속의 목자와 신천지 전 성도의 참 신앙의 마음을 표현한 ‘시온의 빛’이라는 주제로 안드레 연수원 6층에서 테마별로 진행된다. ▲빛, 10만 수료식의 시작으로, ▲온 세상을 비추는 ‘하늘 문화’, ▲평화의 세상을 위한 빛의 질서, ▲말씀 안에 담긴 생명과 창조의 빛, ▲계시의 빛, 지구촌을 감싸다, ▲실상의 빛이 된 12지파 수료생, 하늘에는 영광, ▲이 땅에는 평화 등 테마별로 전시회를 준비했다. 또한 1층에는 카페, 5층에는 체험 광장, 영상광장, 말씀광장, 포토존 등이 있으며 부스에서 손 마사지, 캘리그래피, 신체나이 테스트, 테라리움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이번 수료식은 10만 6186명이라
경남도는 7일 함안군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네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동절기 주거환경 안전 점검 등 민생현장을 직접 살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을 나누고,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지 살펴보고자 마련됐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한 조근제 함안군수, 조영제‧조인제 도의원, 곽세훈 군의회의장, 곽필구 함안행복나눔후원회장,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20여 명이 이 참석했다. 먼저 박 도지사는 산인면‧가야읍에 거주하는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또, 가스누출에 대비하고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하고,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거환경을 세심히 살피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산인면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을 방문해 화재를 비롯한 사고가 감지됐을 때 응급상황을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설치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시스템의 작동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연탄나눔 봉사에 참여한 박 도지사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참여해 뜻깊다”며 “경남도는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
경남도는 지난 6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상생협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방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범 도민 공감대 확산과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추진을 위한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도·시군 공무원, 도의회, 연구기관, 공기업, 대학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역활력추진단장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제도 설명 및 추진 방향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지방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토의가 진행됐다. 류성수 지역활력추진단장은 “올해부터 배분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효율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지역의 인구변동과 특화산업의 분석을 통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인구 활력 제고 비전 수립 후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의 시간에는 지방소멸위기 대응의 중요성, 소멸위기 대응의 어려운 이유, 지방소멸위기 대응 방안, 한정적 재원의 효과적인 사용법 등 다양한 부문에서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안태명 경남도 균형발전국장은 “인구정책은 지역을 매력적 공간으로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인구 증가는 단번에 이룰 수 있는 목표가 아닌 만큼 지역의
정부는 28일 오후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 선포식에서 우주경제 강국 실현을 위해 6대 정책방향을 담은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을 발표했다. 또한, 우주항공청의 설립 근거가 될 특별법을 연내 입법예고하고 관계부처와 협의를 마친 후 내년 1분기 내에 국회에 제출해 상반기 중 국회 의결과 하위법령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우주항공청을 기존 행정조직 중심의 기관 설립이 아닌 전문가 중심, 프로그램 중심의 조직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지난 9월,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담팀을 구성해 추진단 설치를 위한 대통령 훈령 제정과 특별법 제정을 위한 검토 작업 등을 진행해왔다. 대통령 훈령은 제정 절차를 완료하고, 28일 관보에 게재돼 곧 우주항공청 설립 추진단이 출범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관련 부처 직원을 포함하는 범정부적인 조직으로 구성돼 우주항공청 특별법 제정과 조직설계, 청사 마련 등 우주항공청 설립의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한다. 경남도에서도 추진단에 참여해 우주항공청 설립과 운영 전반에 대해 지역의 입장과 의견을 적극 개진하고 반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부에서 우주항공청 설립 방안을 확정한 만큼 특별법이 조기 제정되고 우주항공청이 제대로 빠르게 설립될 수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지역大포럼에 참석해 “행정통합은 새로운 부울경에 번영과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포럼은 박완수 경남지사,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기업인과 시민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부울경,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KNN 이오상 사장의 개회사, 3개 시·도지사의 주제발표,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부울경 행정통합이라는 미래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부울경의 과거를 되돌아 보고 현재의 어려움에 대해 지적했다. 박 도지사는 “1963년 부산, 1997년 울산이 경남에서 분리되기 전까지 부울경은 한 식구로서 대한민국 산업화와 민주화의 주역이었다”면서 “지금 부울경이 인구 감소, 청년 유출, 성장 한계 등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부울경 전체 발전을 위한 한목소리를 내오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추진이 중단된 부울경 특별연합에 대해 “부울경 특별연합은 공동업무 처리방식 중 하나로 특별한 권한이나 재정 없이 업무만 떠안을 수 있다”며 “기존 시도가 하던 업무들을 모아놓고, 공무원을 뽑고, 청
부산지검이 포럼 ‘교육의 힘’ 활동, '중도 보수후보 단일화' 등을 통해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이 사전 선거운동을 벌였는가’를 중점적으로 수사에 나서고 있다. 부산지검은 지난 22일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하 교육감의 주거지와 부산교육청 교육감 집무실, 정책소통비서관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현행법상 교육감 선거는 정당 추천이 없으므로 전국 17개 시 도의 관례에 따라 시민단체에서 선관위의 지도 관리하에 일정을 정하고,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화 후보를 결정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 6월 15일 중도 보수 교육감 후보 6명은 부산시의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후보단일화에 합의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12월 13일 하윤수 당시 교총 회장이 최종 여론조사 결과에 1위를 하면서 교육감 단일후보로 결정됐다. 이러한 교육감 선거 단일화 과정을 ‘사전선거운동’으로 본다면, 전국적으로 엄청난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교육감 선거 단일화 과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 ‘부산좋은교육감 중도 보수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는 부산시 선관위의 지도 하에 모든 일정을 정했으며,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를 결정하는 것까지 선관위의 위탁 선거로
신천지예수교회의 성경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2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최근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높은 만큼 철저한 안전 사고를 대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무엇보다 수료식을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준비했다”며 “지자체와 안전사고를 대비하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현장에는 경찰, 소방서, 대구시 및 수성구청 안전 관련 담당자들과 함께 모니터링하는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또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의료진 180여명과 구급차 4대도 대기하고 있다. 안전 요원 전원을 대상으로 응급구조 교육을 실시했으며, 수료생 전원도 응급 구조 영상 시청을 완료했다"며 "이번 수료식은 특별히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는 점을 강조드린다”고 설명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국내 37명, 해외 485명 등 총 522명의 목회자가 수료했다. 20년간 교회에서 목회를 해온 수료생 허정욱 씨는 “신학교에서 전통 신학만 배웠지, 계시록에 대해서는 잘 몰랐다. 어려운 말씀은 빼고 성도들에게 전하기 쉬운 말씀만 가르쳐왔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한 죄인이었음을 회개한다”며 “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사전 붐 조성과 성공 기원을 위해 ‘엑스포 D-day 카운트다운 전광판 제막식’ 행사를 18일 산청군청 현관 앞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는 공동조직위원장 이승화 산청군수와 정명순 군의회 의장, 산청군 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산청군 직원들과 조직위 직원들이 함께 연출하는 성공 기원 우산 플래시몹 퍼포먼스로 시작해 D-300일 카운트다운 전광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는 ‘D-day 카운트다운 전광판’을 산청엑스포의 공식 마스코트 ‘준이’를 모델로 제작해 산청군청 및 경상남도 서부청사에 설치했다. 이날 제막 행사에 참석한 공동조직위원장 이승화 산청군수는 “1년도 남지 않은 엑스포를 착실히 준비해 우리나라 전통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는 내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개최하며, 개막을 300여 일 앞두고 있다.
경남도는 광복회 경남지부와 함께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17일 오전 경남보훈회관에서 개최했다. 순국선열의 날은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권양근 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 박현숙 동부보훈지청장, 박형인 광복회 경남지부장, 김재웅, 정쌍학, 박주언, 전현숙, 최영호 경상남도의회 의원 등 15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순국선열의 날 약사보고, 독립유공자 시상, 기념사, 독립군가, 피아노 연주 공연, 순국선열의 날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1940년 11월 23일 ‘경남학도전력증강국방경기대회’에서 심판장인 경남지구 위수사령관 노다이겐지의 부정 심판에 항의하는 시위와 노다이 관저 습격을 주도하다 체포돼 퇴학 처분을 받은 고(故)이추수 선생님에게 대통령 표장을 전수했다 경상남도 권양근 복지보건국장은 “경상남도는 독립투사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더욱 존경받고 예우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광복회 경상남도지
경남도는 17일 오후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참여 확산을 위해 ‘제16회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진부 도의회의장, 강신영 도교육청 미래교육국장, 김명만 경남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김옥덕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장을 비롯해 도내 아동위원과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 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세상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성인들의 책임과 의무”라며 “도에서는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힘을 합쳐 지역 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양육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는 경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3일 진주와 산청 일원에서 부산시민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남 농산물 수확체험 등 도농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는 경남 농업인에게는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보장하고, 부산시민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경남도의 2030먹거리 4대 혁신전략 중 하나인 ‘먹거리 도농상생 활성화’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또한, 경남도-부산금정농협-협동조합 진주텃밭 간 업무협약(MOU)으로 운영 중인 부산금정농협 내 경남 전용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하는 농산물 생산현장을 소비자인 부산시민이 직접 살펴보고 수확을 체험함으로써 경남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도농교류 농산물 수확체험에는 부산시먹거리위원회 공동위원장 및 위원, 부산소비자단체인 한국여성소비자연합부산지회, 부산소비자공익네트워크, 한국부인회 부산지부, 그리고 금정농협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금정농협 영농회․여성대학․부녀회장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진주시 금곡면의 단감농장, 산청군 시천면 소재 고구마농장을 방문하여 수확을 체험하고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무농약 재배과정과 수확-선별-포장-유통과정에 대하여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 농장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은
경남도는 친환경농업 실천과 농업 환경보전 등의 공익가치 향상에 기여한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를 발굴·시상하는 ‘제12회 경상남도 친환경 생태농업대상’의 수상자와 친환경농업 육성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생태농업대상 단체 부문 대상에 창원시 주남의아침영농조합법인, 우수상에 고성군 대가 신전단지, 개인 부문은 대상에 창녕군 이철호 씨, 우수상에는 합천군 서임교 씨가 선정됐고, 친환경 육성 우수 시군에는 산청군이 최우수, 합천군이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시상은 오는 10일 합천군에서 개최되는 제10회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 대회를 통해 실시될 예정이다. 친환경 생태농업대상은 지난 8월 도와 시군 누리집에 공고해 시군을 통해 접수를 했고, 친환경농업 전문가,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면, 현장 및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단체 부문 대상을 받은 주남의아침영농조합법인은 세계적 철새 도래지 주남저수지 주변에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영농조합법인으로, 2016년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창원시 학교급식에 친환경 쌀을 납품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창원시 특산물 23호로 지정되는 등 생산과 유통에 노력하고 있다. 단체 부문 우수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