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2025년 연구사업 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민 생활 개선과 시정 발전에 이바지하는 실용적 연구과제 발굴을 목표로 하며, 감염병, 식약품, 대기환경, 물환경, 동물위생 등 5개 분야에서 과제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에 참가하려면 연구원 또는 시청 누리집에서 제안서 양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과제는 실용성 및 학술적 가치를 기준으로 검토되며, 12월에 최종 수행과제가 선정될 예정이다. 이용주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실효성 있는 연구과제가 발굴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구원은 매년 주요 관심사를 주제로 연구 사업을 진행해오며, 국내외 학회지 발표와 관련 기관과의 연구 결과 공유를 통해 시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부산 동구 초량동의 복합문화공간 '초량재'가 2024년 부산비엔날레의 주요 전시 장소로 선정됐다. 부산시와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4 부산비엔날레는 "어둠에서 보기(Seeing in the Dark)"를 주제로 8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개최되며,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 36개국에서 온 62팀의 작가들이 총 353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초량재' 는 1960년대에 지어진 2층 양옥집으로, 부산의 근현대 역사 속 한 가족의 일상을 담고 있는 상징적인 장소다. 과거 원도심 지역의 문화와 정체성을 보여주는 이곳에서 김지평 작가 등 6팀의 작가들이 설치미술, 영상, 드로잉 등 총 44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비엔날레에서 '초량재' 는 지역 주민들의 일상 공간이 예술로 탈바꿈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구 좌천동 작업실에서 활동하는 방정아 작가의 '물속 나한도' 등 3점의 작품이 부산현대미술관에 전시된다. 방정아 작가는 자신의 작업실을 중심으로 동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그의 작품들은 부산의 역사적 맥락과 현대적 시각이 결합된 독창적인 표현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2024년 추석 연휴 기간의 승차권 예매를 100%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매는 전화와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지며, 예매 대상 기간은 추석 연휴가 포함된 9월 13일부터 9월 18일까지 총 6일간이다. 예매 대상 열차는 KTX, ITX-새마을, 무궁화호 등 주요 노선으로, 많은 귀성객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8월 19일과 20일에는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 예매가 진행된다. 교통약자에는 장애인, 경로자, 국가유공자 교통지원대상이 포함되며, 이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전화 접수와 온라인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8월 19일에는 경부선, 경전선, 동해선, 대구선, 충북선, 중부내륙선, 경북선, 동해선 등 주요 노선의 승차권 예매가 가능하며, 8월 20일에는 호남선, 전라선, 강릉선, 장항선, 중앙선, 태백선, 영동선, 경춘선의 승차권이 예매 대상이다. 이후 8월 21일과 22일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일반 승차권 예매가 이루어진다. 일반 고객들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온라인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를 진행할 수 있다. 8월 21일에는 경부
부산시 수영구는 청년층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구당 최대 100만 원의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2024년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층과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신청 대상은 수영구 내 주거용 주택 구입 또는 전월세 주거자금 대출을 받은 19~34세의 청년과 혼인신고 7년 이내의 신혼부부(부부 중 한 명 이상이 청년) 가구가 포함된다. 대출이자 지원은 대출잔액의 1% 내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되며, 가구당 최대 2회,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수영구는 올해 8월 12일부터 30일까지 수영구 청년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으며, 접수가 마감된 후 3주 동안 소득기준, 주택기준, 대출기준 등 지원 자격을 확인한다. 지원 규모를 초과하는 신청자가 있을 경우 소득, 거주기간, 대출잔액, 대출금리 등을 기준으로 최종 200가구를 선정하여 9월 중 대출이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고금리 시대에 청년층이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이번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며, “청년들이 지역에
부산시 동구 수정4동이 중장년층을 위한 요리 교실 '신박한 살림남(男), 금요일에 만나요~'를 운영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수정4동 마을복지계획단은 지난 9일 첫 회차를 시작으로,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요리 교실에는 중장년층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음식을 준비하고, 마을복지계획단 단원들과 함께 식사를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요리 과정은 단순히 음식을 만드는 것을 넘어, 서로의 일상을 나누고 교류하는 중요한 시간으로 자리 잡았다. 참가자들은 이 시간을 통해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이번 요리 교실은 봉사자들이 제공하는 밑반찬을 받는 것이 아니라, 참여자들이 직접 요리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중장년층이 새로운 요리 경험을 쌓고, 스스로 음식을 준비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요리 교실은 총 3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서옥선 마을복지계획단 단장은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중장년 1인 가구가 서로 소통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이어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라며, 프로그램의 취지와 기대감을
내년 하반기부터 전국의 모든 상급종합병원에서 환자 스스로 본인의 진료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에 상급병원 21곳이 새롭게 참여하면서, 내년 하반기에는 전국 47곳의 상급종합병원 모두에서 본인 의료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 '건강정보 고속도로'는 여러 의료기관이 보유한 환자 진료기록을 환자가 직접 열람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형식으로 제공하는 의료 데이터 중계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을 통해 환자는 본인의 동의를 기반으로 원하는 곳에 데이터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전송할 수 있으며, 진료기록을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 사업은 연간 약 840만 명의 진료기록을 보유한 상급병원들의 협조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9월부터 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으며, 현재 상급병원 10곳을 포함한 860곳의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다음 달부터는 상급병원 26곳을 포함해 총 1004곳의 의료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며, 추가 참여 신청을 통해 내년 하반기에는 상급병원 47곳을 포함한 1263곳으로 확대 적용될 전망이다. '건강정보 고속도로
삼천포서울병원이 관내 최초로 고위험군 환자의 복부대동맥류 인조혈관 삽입술(EVAR)에 성공하며 지방 의료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삼천포서울병원 인터벤션 혈관센터팀은 지난 8일 94세의 고령 환자 이모 씨를 대상으로 복부대동맥류 인조혈관 삽입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번 시술은 인터벤션 혈관센터의 송윤규 원장과 외과전문의 이종남 원장이 주도했으며,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환자의 시술이라는 점에서 의료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모 씨는 10년 전 대동맥류 진단을 받았지만, 고령과 기력 저하로 인해 수술을 포기한 상태였다. 그러나 최근 심각한 복부 통증이 발생하면서 다시 병원을 찾았고, 검사 결과 복부 대동맥류의 직경이 7cm에 달해 파열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임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시술이 불가피하게 됐다. 복부대동맥류 인조혈관 삽입술은 양측 사타구니에 작은 절개를 통해 혈관을 노출시키고, 특수금속 스텐트와 결합된 인조혈관을 삽입해 동맥류를 혈류에서 배제시키는 정교한 시술이다. 고위험군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시술인 만큼 성공 여부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송윤규 원장의 숙련된 기술로 스텐트가 정확하게 삽입됐고, 혈관 조영을 통해 정상적인 혈류 흐름이 확인
부산시가 여름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기 위한 체험형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부산시는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용두산공원에서 시 공식 소통캐릭터 '부기'를 주제로 한 ‘부기 썸머나이트 팝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부기 썸머나이트 팝업’은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총 6개의 테마존을 통해 다양한 체험과 휴식의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부산시의 소통캐릭터 부기의 여름나기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큰 기대를 모은다. 이번 팝업 행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테마존은 ▲메가 포토존이다. 용두산공원의 상징적인 장소들과 부기의 이미지를 결합한 포토존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운영되는 ▲포토부스에서는 즉석에서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부산시의 상징적 캐릭터인 부기를 활용한 한정판 굿즈를 만날 수 있는 ▲스페셜 굿즈존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에서는 부산을 대표하는 아이템들이 부기 캐릭터와 결합된 독특한
지난 9일 강제 개종 피해자 고(故) 구지인씨 사망 5주기를 맞았다. 구씨는 감금된 채 개종을 강요당하다가 가족들의 폭행에 의한 호흡곤란으로 뇌사 상태에 빠져 2018년 1월 9일 결국 세상을 떠났다. 당시 ‘강제 개종’ 피해의 심각성이 수면 위로 드러나며 ‘강제 개종 철폐’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하지만 그로부터 5년이 지났으나 달라진 게 없다고 피해자들은 호소하고 있다. 이들은 매년 피해 사례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을 뿐 아니라, 여전히 최소한의 법적·사회적 보호 장치도 마련돼 있지 않다고 호소했다.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이하 강피연)에 따르면 지난해 신천지예수교회 교인들을 대상으로 한 ‘강제 개종’ 사건은 총 97건이나 발생했다. 사나흘에 한 번꼴로 빈번하게 일어난 셈이다. 개종을 강요하는 과정에서 심각한 수준의 범죄들도 동반됐다. 감금이 92건, 납치가 20건 일어났다. 폭행도 4건, 강제 휴학 또는 휴직도 32건에 달했다. 특히 20·3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사건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지난해 ‘강제 개종’ 피해자 97명 중 92명이 여성이었고, 이 중 20·30대 여성이 83명으로 전체 피해자의 약 80%를 넘었다. 젊은 여성 대상 사건 발
“신천지 전도 중 가족·지인의 ‘사랑’이 큰 몫 차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는 지난 20일 신학교육기관으로서 세계 최대 규모인 '10만6186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또다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대규모 대면 행사로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무사히 치러지면서 안전행사에 모범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날 수료식에는 부산, 울산, 경남, 제주 지역을 맡고 있는 부산야고보 지파(1만0014명)와 안드레 지파(8051명)의 1만8065명의 수료생들도 역사의 현장에 동참했다. 부산야고보 지파와 안드레지파에 따르면 두 지파 수료생 1만8065명(해외 포함) 중 부산, 울산, 경남, 제주 지역에 연고를 둔 국내 수료생은 부산야고보가 3926명, 안드레 5608명으로 총 9534명으로 전체 12지파 수료생 가운데 10%를 차지한다. 부산의 두 지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 또한 계시 말씀의 실체가 이루어지는 것인 만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에 모든 역량을 쏟았다"며, "온라인을 통해 말씀을 전했지만, 그 과정은 순탄하지 않았다. 하지만 모두가 하나되어 하나님의 뜻을 전했다. 그 결과가 바로 이번 10만
경남도는 대중교통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도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 사업을 내년부터 도내 18개 전 시군에서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도는 내년 사업예산을 8억여원으로 증액 편성했으며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알뜰교통카드 사용자는 카드사로부터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최대 10%의 교통비 할인과 대중교통을 타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 등으로 이동한 거리에 따라 20%(최대 월 1만9800원)를 마일리지로 적립해 돌려받는다. 도내 12개 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세 이상 도민이라면 ‘알뜰교통카드 누리집’을 통해 후불카드 또는 선불 모바일앱 카드를 발급받아 전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신규 참여하는 6개 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도민은 내년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석욱희 경상남도 교통정책과장은 “내년부터 도내 전 지역에서 사업을 시행하는 의미 있는 해인 만큼 이용자 확보에 주력해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지역 경기 활성화와 동일지역 내 형평성 유지를 위해 ‘창원시 성산구의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정식건의 했다고 2일 밝혔다. 도는 지난 26일 국토부를 방문해 창원시 성산구 조정대상지역 해제 건의한 데 이어, 하반기 내 개최 예정인 ‘국토교통부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 심의안건으로 상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창원시 의창구와 성산구는 2020년 12월 18일 규제지역으로 지정됐다. 이후, 경남도는 수차례 국토부를 방문해 지역 실정과 주민의 민원 사항을 호소하는 등 적극적으로 해제를 건의했다. 그 결과 지난 7월 5일 의창구 전 지역이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됐으나, 연접한 성산구는 현재까지 조정대상지역으로 남아있는 상황이다. 성산구의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상승률은 경남 물가 상승률을 계속해서 하회하고 있으며, 조정대상지역 지정 요건인 ‘최근 3개월간 주택가격상승률이 시·도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1.3배 초과해야 한다’는 정량적 조건이 해소된 상황이다. 아울러, 성산구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4월 397호에서 7월 158호로 60%인 239호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 허동식 도시주택국장은 “국토부, 창원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