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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양산시, 근대건축물 창고 마을카페로 탈바꿈

도시재생사업 새로운 성과 ‘목화당 1944’ 마을 카페 개소
양산 원도심 역사・문화 품은 주민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

양산시는 북부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마을카페 ‘목화당1944’를 지난 20일 개소식과 함께 정식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목화당 1944’는 목화를 보관하기 위해 1944년에 지어진 창고로, 근대건축물로서 역사적 가치를 간직하고 있는 공간을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이자 지역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마을카페로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마을카페는 북부지구 도시재생사업으로 설립된 삽량문화마을협동조합에서 운영하며, 지역 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장소로서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 예술가들의 전시와 공연, 각종 문화행사도 함께 운영해 지역 사회의 경제적, 문화적 활성화를 이끌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관리하고 운영하는 목화당 1944는 단순한 카페 이상의 가치를 지닌 공간으로, 지역주민과 예술가, 그리고 방문객 모두가 소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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