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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경남도, 수산종자 방류 협의회 개최!

분야별 대표 및 임원 애로‧건의사항 청취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확대를 위한 현장 목소리 도정에 적극 반영

경남도는 20일 경남수산안전기술원에서 수산종자 생산단체 관계자들과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부서 담당공무원, 수산 전문가, 지역 어업인 단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해 수산 종자 매입방류 사업 등 경남도의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소개하고 수산 종자 생산단체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 주요 내용은 ▲2025년 수산자원 조성사업 추진계획, ▲전년도 사업평가, ▲어업인들 고충·건의 사항 청취 등이며, 도내 전 시군 담당 공무원, 수산 종자 생산단체들은 수산자원 조성사업 개선·발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종자 생산단체 참석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수산자원 감소 및 해양생태계 변화 등으로 종자산업뿐만 아니라 수산업 전체가 어려워지는 현실 속에서 민관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송진영 수산자원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수산자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와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류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어업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지속 가능한 어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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