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 쇼핑몰 ‘진주드림’과 오픈마켓 ‘진주시장’을 통해 우수 농·특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1일부터 추석 연휴 전날인 9월 13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진주의 비옥한 토양과 맑은 물에서 자라난 우수한 농·특산물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다만, 예산 소진 시 행사 기간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진주시는 "이번 할인행사는 진주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명절 선물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진주 배, 쌀, 옥수수, 버섯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구매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신규 가입 회원에게 3천 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며, ‘진주드림’ 쇼핑몰을 통해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의 1%를 적립해 주고 무료배송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오픈마켓 ‘진주시장’에서 알림받기에 동의한 고객에게는 3천 원 장바구니 할인쿠폰과 구매 실적에 따른 3천 원 쿠폰을 최대 5장까지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지역 농·특산물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진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보석같이 귀한 진주의 명품 농산물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풍성한 추석 명절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 농·특산물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포털사이트에서 ‘진주드림 쇼핑몰’ 또는 네이버에서 ‘진주시장 스토어’를 검색해 쉽게 접속할 수 있으며, 해당 사이트에서는 고객센터를 통한 단체 주문과 상담 게시판도 운영하고 있어 온라인 구매의 편리성도 제공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진주 농·특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의 명품 농산물을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업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진주시가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혜택은 추석 명절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이며, 지역 농산물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