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청에서 지난 30일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중이다. [사진=부산 동구청 제공]](/data/photos/yhnews/202401/RPR20240102006300353_01_i.jpg)
부산 동구는 연말연시 화재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30일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섰다.
화재취약시설의 대형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실시한 이날 점검에는 동구, 부산진소방서, 김해제일기술단의 전문가가 참여해 부산진시장, 자유시장 등 5개소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소방설비 설치 및 작동여부, 대피공간 및 연결통로 확보여부, 난방용품 안전성 등을 살펴보고 화재취약시설의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연말연시 화재발생 위험성이 높은 만큼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구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