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상 국민통합위원회 경남협의회장이 4일 사천시청서 22대 총선 출마 선언과 정책현안을 발표하고 있다.[사진=국민의 힘 경남도당 제공]](http://www.everytimes.co.kr/data/photos/20231249/art_17018414475253_dcbead.jpg)
강명상 국민통합위원회 경남협의회장이 4일 사천시청 기자실에서 22대 총선 출마 선언과 정책현안을 발표했다.
강 회장은 실안초, 삼천포중, 진주동명고를 거쳐 경상국립대 의대를 졸업 후 현재 창원 365병원장을 맡고 있으며, 올해 7월부터 국민통합위원회 경남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하영제 무소속의원이 21대 국회의원으로 있는 사천·남해·하동에 출사표를 던지고 출마의지를 밝힌 강 회장은 '서부경남지역정책연구소'를 열고 오는 9일 저서 '바다를 품고 우주시대로'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책 제안으로는 사천·남해·하동에 공동출자하여, 서부경남 우주항공해양관광개발공사 설립추진, 사천의 우주항공산업 및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도로, 철도 등 교통 현안, 우주항공청 설립과 더불어 사천시의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강 회장은 "우주항공청 설립으로 발생할 경제적 파급력이 자연스럽게 사천을 넘어 실안부터 삼천포, 남일대 지역까지 전달되어야 한다. 나아가 중앙 부처에서 추진하는 지역 활력타운, 기회발전특구, 투자선도지구 등 지역 여건에 맞춘 다양한 발전 전략 방안이 병행되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