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자유학기제 시즌을 맞아 덕동물재생센터에 방문해 가을꽃을 정취하고 있다. [출처=창원시 제공]](http://www.everytimes.co.kr/data/photos/20220938/art_16638498258707_12d4a8.jpg)
학기중에 진행되는 자유학기제 시즌을 맞아 중·고등학생들의 하수체험현장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22일 창원특례시 하수도 사업소에 따르면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을 고민하고, 하수처리분야에 관심있는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학습형 자유학기제 꿈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덕동물재생센터 홍보관에는 하수도 사업소를 방문한 학생들은 하수처리과정을 실제로 보면서 살아있는 현장을 느끼고, 환경의 소중함과 실생활에서 물을 절약하고 깨끗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덕동물재생센터를 방문하는 방문객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해마다 평균 6.000여명의 학생들의 방문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대비를 위해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해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꿈길신청과 견학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 창원시 하수도사업소로 검색한 후 신청과 하수도사업소 하수행정과 전화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제종남 하수도사업소장은 “방문객을 위해 현장코스의 안전을 점검하고, 다양한 학습과 체험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