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동관 만들기 체험 키트 및 완성본 사진[사진=부산시제공]](http://www.everytimes.co.kr/data/photos/20220936/art_16623341824996_f66f20.jpg)
부산시 복천박물관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가위 맞이 복천박물관 관람인증 행사 한가위, 복천동고분군 보물찾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한가위, 복천동고분군 보물찾기는 복천박물관 상설전시실 내 전시된 복천동 고분군 11호 출토 금동관을 관람 후 사진 촬영해 안내 데스크에서 인증하는 행사로, 사진을 인증한 시민들에게는 금동관 만들기 체험 키트를 제공한다.
본 행사는 추석 연휴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체험 키트 재고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행사 참여시 제공되는 금동관 만들기 체험 키트는 실제 금동관 제작과정과 동일한 방법으로 만들 수 있도록 구성돼 금동관 제작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게 하였다.
최정혜 복천박물관장은 “한가위, 복천동고분군 보물찾기를 통해 부산시민뿐만 아니라 부산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도 박물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휴 기간 복천박물관을 방문하는 많은 시민에게 본 행사가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천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