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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시, 1만2000여명 조상 땅 찾아줘...50.5㎢의 4만4236필지

전국 최초 「토지이음」자동연결 QR코드 도입...토지정보 간편 확인 서비스 제공

부산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1만2114명에게 총면적 50.5㎢의 4만4236필지에 달하는 조상 명의의 토지를 찾아줬다고 24일 밝혔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무료로 조상 명의의 토지를 찾아주는 서비스로, 토지소유자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상속인이 상속 대상 토지를 파악할 수 없거나 인지하지 못한 경우 지자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부산시는 이 서비스로 제공하는 토지 현황서에 국토교통부 토지이용규제서비스(토지이음)을 자동으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도입해, 시민들이 관련 토지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가까운 시·군·구청을 방문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인의 신분증과 상속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부득이한 사유로 대리인이 신청하는 경우에는 위임장과 위임자(상속인) 및 대리인의 신분증 사본을 제출하면 토지 현황을 바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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