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청년들의 지역 내 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에 참여할 청년공동체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미지= 정대영 기자];](http://www.everytimes.co.kr/data/photos/20220206/art_16442128053311_943967.jpg)
부산시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청년공동체를 찾는다.
부산시는 청년들의 지역 내 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에 참여할 청년공동체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이 5명 이상의 공동체를 구성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청년공동체와 교류·협력을 통해 청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청년의 비율이 50% 이상으로 구성된 5인 이상 법인 또는 단체이며, 전체 구성원은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학교 또는 직장의 소재지가 부산시여야 한다.
다만, 공동체 구성원은 신청일 기준 법인 또는 단체가 아니더라도 선정 이후 지원금 지급 전까지 법인 또는 단체를 설립해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으면 된다.
시는 3월 중 최종 10팀을 선정해 공동체 활동비 800만원을 지원하고, 전문가 컨설팅 및 공동체간 네트워크 지원 등을 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부산청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