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대 특·광역시 지하역사 공기질 측정망 운영 결과(4~11월) [사진= 부산시제공]](http://www.everytimes.co.kr/data/photos/20220205/art_16439514083613_d3f43d.png)
부산시가 6대 특·광역시 중 지하역사 공기질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지난해 지하역사 공기질 측정망 운영 결과, 6대 특·광역시 중 부산지역의 지하역사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가 가장 낮은 수치로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 지하역사 공기질 측정망 운영 결과(4~11월),부산지역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는 17㎍/㎥로 전국 평균 23㎍/㎥보다 낮은 값으로 조사됐고, 유지기준(50㎍/㎥) 대비 34%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공개된 4~11월 기간 모두 6대 특·광역시 중 가장 낮은 수치로 조사되었다.
이근희 부산시 녹색환경정책실장은 “부산의 지하역사 공기질 선제 관리는 타 시도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하역사 실내공기질 관리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