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포스터.[사진=경남도청 제공]](http://www.everytimes.co.kr/data/photos/20220103/art_16426614485989_dfc2d8.jpg)
경상남도는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참여기업 및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남도는 총 30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달부터 27개 사업에 665명의 청년을 모집할 계획이다.
도내 또는 각 사업을 주관하는 시군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청년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사업이다.
지역혁신형, 상생기반대응형, 지역포용형 등 세 가지 유형이 있으며, 유형별로 업무분야와 지원내용이 다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 및 청년은 사업별 접수 기간을 확인해 기간 내 해당 사업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별 공고문은 경상남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식 누리집 및 시군 해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 '청년 정책 내 미래 투자' 경청넷 4기 발대식 22일 개최
![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 안내 포스터[사진 = 경남도청제공]](http://www.everytimes.co.kr/data/photos/20220103/art_16426615449606_162f2c.png)
경상남도는 제4기 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경청넷) 발대식을 오는 22일 14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정책, 내 미래에 대한 투자’라는 주제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4기 위원 237명은 청년정책추진단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한다.
행사는 도지사 권한대행 축하영상, 청년버스킹 축하공연, 안기자가 간다(청년정책 알아보기), 청년 상상의 날개를 달다(3기 활동성과 공유), 청년정책, 내 미래에 대한 투자(4기 활동계획 안내), 청년정책 퀴즈대회 순으로 진행된다.
경청넷 4기 참여자는 올해 청년정책 발굴 및 청년주체 형성을 위한 참여형 거버넌스를 실현할 예정이다.
한편, 경청넷은 경상남도 청년 기본조례에 근거해 청년이 일상에서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경남도 청년정책을 점검하는 민관협치 거버넌스 기구이다. 1~3기 기간 동안 청년들이 63개 정책을 제안했고, 이 중 32개 정책은 실현되고 있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이 정책의 주체가 되어 아이디어 제시와 정책 개발에 직접 참여하는 소통 기구”라며 “경청넷 참여자 여러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우리 청년들이 살고 싶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경남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