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오는 산타는 한화생명 지역봉사단이 산타가 되어 직접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의의를 더했다.
행사를 지원한 한화생명 부천지사 조용석 단장은 “평소 장애아동의 사회통합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한화생명에서 직원들과 직접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이 자리에 참석한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 부천지사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크리스마스 행사를 지원하며 장애아동200가정에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또한 매년 초등학교 1학년 장애아동의 학교생활 적응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그룹 프로그램 ‘너랑 나랑’의 예산을 전액 지원하고, 월 1회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장애아동이 다양한 활동(요리,음악,미술,원예,사회적응)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 장애아동의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매년 한화생명 부천지사 지역봉사단 덕분에 ‘우리 가족의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더욱 풍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