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올 한 해 동안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하고 축하하는 ‘2019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을 오는 12월 11일(수)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2019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은 UN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1996년부터 시작이 됐으며, 보건복지부·국민일보·WBC복지TV가 후원하고 있다.
올해 대상의 영광은 넷마블문화재단에게 돌아갔다.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적 가치 확산을 통한 우리 사회 미래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문화 만들기·인재 키우기·마음 나누기 세 개 영역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을 비롯해 사회통합 문화를 조성하는 등 장애인먼저운동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09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장애 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게임 안에서 하나가 되는 모두의 축제의 장을 만들기도 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장관표창에는 순천율산유치원, (사)필로스하모니,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이,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은 김려원 교사, 김태광 대표, 사석환 교사 오재수 트럼펫 연주가 정관조 다큐멘터리 감독이 수상하게 된다.
국민일보 사장상에는 대구성보학교 학교기업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 WBC복지TV 회장상에는 (사)바라봄·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장애 인식 개선 강사단 한걸음 더·장영민 교사가 수상하게 된다.
이 밖에도 장애 인식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이 달의 좋은 기사’에 동아일보 임우선 기자(밤 10시 수능 끝! 271쪽 점자 문제 다 풀었다) 등 13명과 ‘올해의 좋은 방송’에 SBS ‘뉴스토리-나는 정신장애인입니다.’ 제작진 등을 선정하여 감사패를 전달한다.
한편 시상식은 이수성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사장과 수상자 및 축하객 등 15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