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속의 동행’은 빛이 존재하지 않는 완전한 어둠 속에서 내비게이터의 안내에 따라 100분 동안 시각장애인의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활동으로, 인력개발원은 2019년부터 청주시 ‘어둠속의 동행’과 MOU를 체결하여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교육생은 100분 동안의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장애는 누구나 가질 수 있는 하나의 특성으로 장애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되었으며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업무수행에 있어 편견을 버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력개발원 양동교 사회복지교육본부장은 “정책을 수행하는 공무원들의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체험 교육을 보다 더 확대하고 이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