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를 맞이한 신원중 청소년들은 이미 7월 3일에 미래직업특강과 미래기술체험 1회기를 참여함으로써 과학기술의 발달에 따른 산업구조와 직업세계가 변화하는 상황에서 미래시대 유망분야를 이해하고 미래기술을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VR/AR체험, 스마트 모빌리티, 터틀로봇 코딩, 3D프린팅/3D펜 드로잉, 로봇축구 팀배틀 등 다섯 가지 분야의 체험활동 중 사전 욕구조사를 통해 선호하는 활동을 선택하여 참여하였다.
또 역동적인 팀보드게임을 통해 미래과학 기술의 초연결성을 체감하면서 미래사회에 중요한 협응능력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
신월청소년문화센터는 9월 27일에 지역 내 강신중학교 1학년 260명을 대상으로 4차산업혁명 체험활동을 한 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
신월청소년문화센터는 한국천주교살레시오수녀회가 양천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청소년 수련시설로, 지역청소년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청소년 전문기관이다. 센터는 지역 내 자유학기제를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앞으로도 학교 연계사업으로 양질의 4차산업혁명 미래기술 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우리 청소년들이 미래시대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익히고 보다 창의적이고 주도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4차산업혁명 체험활동 및 학교연계사업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신월청소년문화센터 목적사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