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어제(22일) 장호익 동원개발 부회장이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 민간기업 3호로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장 부회장은 이날 수영구청장, 수영구의장 등 지역 인사들과 함께 수영구 수영팔도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며 물건을 구매하고 식당 등 4곳에서 선결제했다. 1975년 창업한 동원개발은 아파트, 빌딩, 플랜트공사 등 부동산개발 및 아파트 전문건설 회사로, 지난해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전국 31위, 부산 1위를 달성한 비스타동원, 동원로얄듀크 브랜드로 잘 알려진 회사다. 장호익 부회장은 “대내외 경제 환경으로 소비심리가 많이 위축돼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어려운 경영환경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캠페인 동참하게 됐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소비 촉진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 부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동일 김은수 대표를 지목했다. ㈜동일은 1981년에 설립 이후, 부산·영남지역을 중심으로 공동주택 5만 세대를 공급하며 주거문화 발전에 공헌하고자 노력해 오고 있다. 착한결제 캠페인은 지역 단골 식당, 카페, 미용실 등에서 밥값 등을 미리 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방식으로, 오는 2월까지 진행된다. 민간기업의 자
경남도농업기술원은 농업부산물 처리의 새로운 해결책으로 동애등에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농업 부산물의 악취, 온실가스 배출, 병해충 전염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을 열고 있다. 동애등에류는 전 세계적으로 약 1,500종이 서식하며, 그 중 아메리카동애등에(Hermetia illucens)가 가장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종이다. 아메리카동애등에는 환경정화 곤충으로, 성충은 물거나 쏘지 않으며 병원균을 옮기지 않아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 유충은 남은 음식물, 가축분뇨, 농업부산물 등의 유기물을 섭식하며,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해 어류, 조류, 반려동물 등의 사료로 활용된다. 또한, 분변토는 비료로 활용된다. 지난 2023년에는 아메리카동애등에가 가축으로 등록되어, 농업부산물 처리의 새로운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4년 경남도는 해마다 폐기되는 양파 6만 톤을 동애등에 유충의 사료로 재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처리비용을 40억 원 절감하고, 양파 매립으로 인한 악취와 온실가스 배출 문제를 해결했다. 양파를 먹인 동애등에는 일반 동애등에보다 조단백질 함량은 1.3배 높고, 지방 함량은 2.5배 낮아, 고단백 저지방
부산시는 지난 1월 16일 오후 1시 부산영락공원 공설묘지에서 시설공단,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 120여 명과 함께 플라스틱 조화를 수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화 수거는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공설장사시설 내 플라스틱조화 반입금지에 따른 조치로, 공원묘지 내 플라스틱 조화 사용근절 업무협약 체결(’23.6), UN 플라스틱협약 정부간협상위원회 회의(INC-5) 개최(’24.12.)에 따른 플라스틱 사용 저감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지난해 12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설공단,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자원봉사자와 함께 약 5.1톤의 플라스틱 조화를 수거했으며, 이번에 약 2톤의 조화를 수거해 공설공원묘지에 설치된 총 7.1톤가량의 플라스틱 조화를 전량 수거했다. 다가오는 설 연휴 전 공설 공원묘지 내 플라스틱 조화를 전량 수거함으로써, 이용객들이 생화 등을 사용해 플라스틱 조화 근절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설 연휴 기간 공설장사시설 내 플라스틱 조화근절 점검(모니터링)을 실시해 플라스틱 조화 근절 효과를 파악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번 설 연휴 기간 공설장사시설 내 이용객이 다수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을숙도 피크닉광장 일원에 '을숙도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산림청에 유아숲체험원으로 등록함으로써 조성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 유아숲체험원은 유아의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해 유아가 숲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공간이다. 숲 교육은 유아에게 ▲학습능력 향상 ▲환경감수성 증진 ▲자아개념 형성 ▲면역력 향상 ▲심리안정 ▲사회성 발달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에 조성한 '을숙도 유아숲체험원'은 교육데크, 목재로 만든 놀이시설, 대피시설(휴게시설), 화장실, 안내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오는 2월부터 유아숲지도사(산림교육전문가)와 유아숲반 모집을 시작해 4월에는 유아숲체험 프로그램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조성에는 약 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배병철 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을숙도 유아숲체험원'이 유아들이 오감으로 자연을 느끼며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좋은 교육 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4월부터는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존 운영 중인 생태체험교육과 함께 유아들의 숲 체험·교육 기회를 확
부산시는 부산 영화인들의 구술을 통해 부산영화사를 새롭게 엮어 수록한 부산구술사총서 제2권 구술로 보는 부산영화의 역사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구술로 보는 부산영화의 역사는 2023년도에 완료한 부산역사 구술채록 사업의 결과물로,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부산 지역에서 활동했던 영화인들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엮어 낸 책자다. 책자에는 13명의 부산 영화인의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다큐멘터리)영화감독 ▲영화제작자 ▲촬영감독 ▲동시녹음기사 ▲영사기사 ▲극장미술인 ▲영화평론가 ▲영화제 집행위원장 순으로 게재돼 있다. 책자에는 이분들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영화 제작 과정과 현장, 극장 풍경, 부산에서 열린 각종 영화제 이야기 등 부산 영화의 역사가 어떻게 지나왔는지 그 변천사를 생생하게 볼 수 있어 부산영화사 연구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책자를 포함해 부산역사 대중서는 부산을 포함한 전국 공공도서관이나 시 누리집(www.busan.go.kr, 부산소개>부산의 역사>부산 지역사 도서관), 부산광역시사편찬위원회 누리집(www.bssisa.com)에서 내려받거나 열람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부산시민과
부산시는 어제(22일) 오후 3시 40분 케이비에스(KBS)부산 본관에서 2025 신년 대토론회 '부울경 상생의 길을 묻다' 녹화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KBS부산총국이 이번 토론회를 주최했으며, 이날 녹화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두겸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9월 케이비에스(KBS)창원총국 주최로 진행된 토론회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자리로, 갈수록 심화 되는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을 위해 보다 구체적 해법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오랜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은 뚜렷한 변곡점이나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고, 실제 많은 지역 도시와 마을은 우리 동네가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부울경은 초광역 경제동맹 등 진일보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고심해 왔으며, 특히 KBS 부산·창원·울산과 함께하는 지상파 방송 토론회를 통해 부울경 상생 발전 의지를 다시 한번 천명하는 것은 물론, 부울경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다지며,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하는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지난 9월 방영된 <1부> ‘부산‧울산‧경남’이 사라진다’에서는 부울경 소멸 위기의 현주소를 짚고
부산시는 2025년 '외국인 유학생 유치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유학생의 유치-교육-취업-정주의 원스톱 지원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해 나간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유학하기 좋은 도시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올해(2025년) 전략을 '원스톱 지원 시스템 구축과 지역 정주여건 개선'으로 정하고, 4단계 추진전략(▲유학생 유치 전 단계 ▲유치단계 ▲인재 양성 단계 ▲인재 활용 단계 등 단계별 전략), 13개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유학생 수는 1만 8천 명, 유학생 이공계 비율은 15퍼센트, 취업·구직 비자 전환율을 27퍼센트로 설정했으며, 특히, 유학생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유학생 취창업 지원사업과 한국어교육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유학생 취창업 지원을 위해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내 상담 창구를 구축하고 전담 인력을 채용해 취업 상담을 한다. 또한, 외국인 구직 수요 발굴·관리, 기업 인력수요 발굴·관리, 취업과 비자 연계로 구인 구직 미스매치를 해결하며, 채용박람회 개최, 직무 인턴십 지원, 취창업 특강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유학생의 한국어교육 지원을 위해 지난해(2024년)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을 거점 한국어센터(부산한글
경남교육청은 22일 NH농협은행과 ‘다자녀 지원 카드 운영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경남교육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종훈 경남교육감과 조청래 농협은행 경남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남교육청과 농협은행은 경남의 인구 감소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맞춤형 교육 복지 체계를 강화하는 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남교육청은 둘 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의 자녀 중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신입생에게 입학 준비 물품 구입비를 지원한다. 이에 해당 다자녀 가정에 입학 준비 물품 구입비를 포인트 형태로 담은 ‘경남교육청 다자녀 지원 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다자녀 지원 카드를 제작·발급하는 업무와 지급 관리 시스템 개발·운영을 맡는다. 또한 기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오던 금융과 경제 교육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 다자녀 지원 카드 사업은 저출생 현장을 민관이 공동 대응하고자 만든 맞춤형 교육 복지 지원 시스템이다”라면서 “앞으로도 두 기관은 함께 머리를 맞대어 교육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경남의 심각한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자 전년도부터 다자녀 맞춤형 교육 복지 예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월 24일(금)부터 2월 2일(일)까지 10일간 제1, 2, 3, 4전시장에서 초청기획 전시 우리 사는 땅 울산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한 이번 전시는 울산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창작 작품을 초청해 지역 문화예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울산을 지켜온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지역 예술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전시예술단체들이 상호 소통하고 협력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에는 울산의 대표 전시예술단체인 사진협회 5명, 미술협회 5명, 서예협회 4명, 민미협회 3명 등 총 17명이 참여하며, 170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다양한 작품 전시를 통해 울산의 문화예술적 다양성을 보여주며,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새롭게 조명하고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 기간에 전시가 열려 고향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울산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소중한 전시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울산의 문
경남도는 최근 폐렴 등 계절적 요인과 고령화로 인해 전국적으로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화장장 이용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도내 9개 시군 10개 화장시설의 확대 운영을 조치하였다고 2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한 전국 화장수요 최고점인 이번달 16일자 기준에 따르면, 전국 3일차 화장현황은 화장시신 1,268구 중 522구를 화장하여 41.2% 화장률을 보이고 있고, 경남 지역은 104구 중 54구를 화장하여 51.9% 화장률을 보이고 있다. 경남도는 전국 화장 수요에 비하면 다소 안정적이나 인접 타 지자체에서 화장수요가 유입됨에 따라 화장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였다. 실제로 경남 지역 화장 시신 104구 중에 해당 시군별 관내 시신은 68구, 해당 시군 이외지역(타 시도 및 도내 여타 시군) 화장 시신은 36구로 34.6%에 달한다. 화장수요 증가에 따라 도내 10개 화장시설에서는 지난 16일부터 화장장 운영을 확대하고 있다. 공통적으로 지역민 우선 예약을 위해 e하늘화장예약시스템(보건복지부)에서 화장예약의 차별화를 시행중이다. 관내시신은 모든 회차의 예약이 가능하나, 관외시신은 특정 회차에만 예약하도록 제한을 두었다. 특히, 화장 예약이 급증하는 ‘
부산시는 2023년부터 추진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2월부터 주요 교차로를 대상으로 '스마트 교통신호 운영시스템'을 본격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국토교통부 국고보조금을 확보해 추진한 총사업비 65억 원의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 구축사업’으로 ▲실시간 신호정보 개방 ▲스마트 감응신호 ▲실시간 신호제어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등 ‘스마트 교통신호 운영시스템’을 점진적으로 확대 도입한다. 먼저, '실시간 신호정보 개방' 인프라를 구축해 센텀지구 일원에서 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 신호정보 확인이 가능해진다. ‘실시간 신호정보 개방 서비스’는 목적지 설정 후 진행 경로상 교차로의 신호등 잔여 시간 정보를 내비게이션을 통해 제공해 과속, 꼬리물기 예방 등 교차로 내 안전 운전을 돕기 위해 도입되는 기능이다. 시는 2023년 9월 도로교통공단, 10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미래 융복합 교통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존 기기를 최신 표준 규격 신호제어기로 교체하는 등, 관련 도로 인프라를 구축했다. 센텀지구 50개 교차로에서 ‘카카오내비’를 통해
창원시는 21일, 창원시기독교총연합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 1,500포(환가액 3,7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2009년부터 매년 사랑의 쌀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왔으며, 지금까지 총 21,000포를 기탁해 그 환가액이 약 4억 5000만 원에 이른다. 이번 나눔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되었으며,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남일우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홍남표 시장은 “시는 창원의 미래를 위한 변화의 선두에 서서 시민의 일상에 편의를 더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사업에 더 집중하겠다”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위한 세심한 시정을 펼쳐 동북아 중심도시를 향한 걸음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데 종교계와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 행사 후에는 선한열매교회에서 신년감사예배가 개최되어 새해를 맞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