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2023년 마지막 날 광안리해변에서 한 해 동안 수고한 우리 모두를 응원하고 시민들에게 미래를 위한 용기를 전해줄 '2024 카운트다운 부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카운트다운 부산 행사는 대한민국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를 활용해 광안리해변과 연계한 부산만의 독창적인 새해 행사로, 올 한 해를 보내고 2024년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와 함께하는 '희망토크콘서트'를 통해 한 해 동안 지친 삶을 위로하고 다시 일어서는 용기를 심어 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새해 소망엽서 쓰기, 친환경 에코 포토존 조성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31일 23시부터는 수영구 생활문화센터 앞 특설무대에서 '박기영', '김희재', '디에이드', '라포엠'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하는 신년 축하공연을 통해 위로와 감동의 순간을 아름다운 선율로 전달할 예정이다. 새해를 맞이하는 카운트다운 순간에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2,000대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로 희망찬 새해를 열어젖히고, 광안대교 미디어파사드와 피날레공연으로 응원의 메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김해 대표 캐릭터 토더기가 지난 21일(목) 밀양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로컬100, 로컬로 캠페인' 행사장에 방문해 김해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토더기는 밀양시 곳곳을 다니며 2024년 메가이벤트인 '김해방문의 해' 및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그리고 '동아시아문화도시'를 홍보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이날 밀양을 방문 중인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김해시의 행사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토더기는 눈사람을 닮은 둥글고 단순한 외형에 짧은 날개를 흔들며 행사장 곳곳에서 관계자 및 밀양시민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다. 2023년 11월 김해시 공식캐릭터가 된 '토더기'는 가야의 유물을 상징하면서도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만들어져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김해문화재단 최석철 대표이사는 "김해문화재단은 토더기와 함께 새해의 메가이벤트인 2024년 동아시아문화도시와 전국체육대회, 김해방문의 해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이 청년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구청장은 지난 21일 저녁 '청년공간 와樂'에서 대학생, 취업준비생, 직장인, 창업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과 만나 취업, 주거 등 청년정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청년들의 관심사를 공유했다. 또 인생 선배로 삶을 살아가는 의미와 방향성에 대한 조언도 이어갔다. 이날 청년들과의 소통데이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북구청년정책협의체 소속 청년이 사회를 맡고 박 구청장이 손님으로 초대돼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편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청년들과 만나 이야기 나누며 그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기 위해 북구에서 활동하는 청년 30명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로, 현재 이여진 위원장을 중심으로 2기 협의체가 활동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지난 19일 부산어린이집연합회 수영구지회(회장 장복연)와 수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보육 교직원을 위한 '2023년 보육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수영구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포함한 2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보육에 기여한 공로자 14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며, 일 년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마음을 위로하는 뮤지컬 공연을 상연했다. 장복연 어린이집연합회 수영구지회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수고하신 교사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 이 행사를 통해 교사들이 새로운 에너지를 얻고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교사들의 노고와 업적을 인정하고 보상하는 소중한 자리이다. 앞으로도 보육인들의 화합과 더 큰 발전을 위해 수영구 보육 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 금정구는 올겨울 가장 혹독한 한파가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을 위한 추위 대피 '금정따쉼터'를 오는 22일부터 설치·운영한다. 금정따쉼터는 금정구청 앞 등 이용객이 많은 버스정류장 12개소에 설치되며 대기시간 동안 칼바람을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금정구청 관계자는 "최근 북극 한파 등으로 기온이 급강하하고 있는 가운데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한파 대책 마련으로 인명피해 예방 등 안전관리에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부산 북구는 제5회 북구 문화예술인상의 주인공으로 김혜옥, 김화수, 조승우 님[성명순]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구포대리지신밟기보존회 김혜옥님은 지역의 고유한 전승 민속놀이인 구포대리지신밟기의 원형 보전과 전승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했고, 오랜기간 풍물로 다양한 행사와 경연에 참가하는 등 지역 문화발전에도 기여했다. 시랑골예술단 김화수님은 사물놀이, 모듬북 등으로 북구에서 30여년 가까이 여러 지역 행사 및 경연 참가를 통해 우리구의 위상을 드높였으며 다양한 기관에서 전통예술을 가르치고 보급하는 데 노력했다. 한얼국악예술원 조승우님은 선소리타령보존회 부산 북구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경기민요 및 서도소리 전수자로서 어린시절부터 오랜기간 재능기부를 이어오는 등 우리소리를 지키고 보급하는 데 힘썼다. 북구 문화예술인상은 접수마감일 기준으로 3년 이상 우리 구에 거주한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후보자를 추천받아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3명을 선정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앞으로도 북구를 빛내는 문화예술인을 발굴하고 시상해, 지역 문화예술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속적인 활동을 격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 동래구는 지난 18일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참여를 보장하고 청년 권익 증진과 발전을 위해 '2023년 동래구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위원회 개최에 앞서 지난 11월 공모를 통해 청년 위원 6명을 신규 영입해 청년정책위원회를 재정비했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2023년 청년정책실적 보고, 2024년 청년정책 추진계획(안) 심의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지난 11월 1일 신설된 청년지원계를 통해 청년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이고 일관되게 추진하겠으며, 청년정책위원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은 청년 정책에 반영해 청년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동래구는 지난 13일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정시대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개최한 정시대비 대학입시설명회는 학산여자고등학교 진로진학교육부장 한정호 교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2024학년도 수능 분석을 통한 주요 대학 정시 지원 전략 및 전년도 주요 대학별 입시결과 분석 등 최신 입시정보를 제공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자료집을 참고해 대학 입시 결과를 상세히 분석해줘서 믿음이 가고, 수능성적을 분석해 지원전략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동래구는 이번 정시대비 대학입시설명회에 이어 오는 23일 토요일 부산시교육청 진로진학상담교사 10명을 초청해 '2024학년도 대입 정시전략 1:1 컨설팅'을 개최해 대학 정시지원을 위한 개인별 진학상담 및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 부산진구는 12월 19일 테이크호텔 광명에서 열린 '2023 지방자치 어워드'에서 홍보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지방자치어워드는 지방인재를 발굴하고 지방자치를 살리기 위해 우수한 정책사례와 지역자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와 광명시, 자치분권대학이 공동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다. 부산진구는 '자치로 살아남기, 자치生으로 살아남기'를 주제로 한 공모에 구정 비전과 관광 자원을 소개하는 다양한 홍보영상을 출품해 홍보부문 특별상에 선정됐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지방정부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정립하고 전국 우수 자원을 육성하는 지방자치 어워드 특별부문에 선정돼 기쁘다"라며 "진정한 주민자치와 자치분권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더 깊이 고민하고 노력해 구민과 함께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부산 해운대구는 이달 초 전복 종자 약 12만 마리를 해운대 연안 해역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최근 수온 상승 등 어장환경 변화에 따라 연안 수산자원이 점차 감소하고 있으며, 어업인들이 수산자원 감소로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다. 이에 구는 수산자원 증강을 통한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매년 수산 종자를 방류하고 있다. 선상 방류와 해녀 잠수 살포 방식으로 방류했으며 사전현지 확인과 전염병 검사를 거친 건강하고 활력있는 우량 전복 종자를 방류해 현장 작업에 참여한 어업인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아울러 구는 수협과 어업인들에게 방류 생물 무단 포획 금지를 홍보하고 불법 어업 단속에도 나설 방침이다. 종자가 방류된 해역은 방류일로부터 1개월 이상 방류 종자 포획이 우려되는 어망을 사용하는 조업이 금지된다. 한편, 해운대구는 서식 환경 등을 고려하고 어업인의 방류 희망 품종을 조사하는 등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부산 동래구는 지난 6일 희망교육지구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2023 희망교육 지구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장준용 동래구청장과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구의원과, 초·중·고 교장 그리고 학부모 등 지역 내 다양한 교육 주체로 구성돼 사업의 주요 사항을 협의하는 민·관·학 협의체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2023년 운영 성과 및 2024년 추진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동래희망교육지구의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동래구청장 장준용 공동위원장은 "동래는 아이 낳고 키우며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민·관·학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해 아이들이 미래 인재로 커나가는 데 힘을 모으겠으며, 위원회 의견을 바탕으로 2024년에도 희망교육지구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명상 국민통합위원회 경남협의회장이 4일 사천시청 기자실에서 22대 총선 출마 선언과 정책현안을 발표했다. 강 회장은 실안초, 삼천포중, 진주동명고를 거쳐 경상국립대 의대를 졸업 후 현재 창원 365병원장을 맡고 있으며, 올해 7월부터 국민통합위원회 경남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하영제 무소속의원이 21대 국회의원으로 있는 사천·남해·하동에 출사표를 던지고 출마의지를 밝힌 강 회장은 '서부경남지역정책연구소'를 열고 오는 9일 저서 '바다를 품고 우주시대로'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책 제안으로는 사천·남해·하동에 공동출자하여, 서부경남 우주항공해양관광개발공사 설립추진, 사천의 우주항공산업 및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도로, 철도 등 교통 현안, 우주항공청 설립과 더불어 사천시의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강 회장은 "우주항공청 설립으로 발생할 경제적 파급력이 자연스럽게 사천을 넘어 실안부터 삼천포, 남일대 지역까지 전달되어야 한다. 나아가 중앙 부처에서 추진하는 지역 활력타운, 기회발전특구, 투자선도지구 등 지역 여건에 맞춘 다양한 발전 전략 방안이 병행되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