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월드뉴스)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 디자인학과는 문화예술교육사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디자인 분야 교수역량 교과목인 '디자인 교육론', '디자인 교수학습방법', '디자인 교육프로그램 개발' 세 과목과 공통 직무역량 교과목인 '문화예술교육 개론',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이해와 실습' 두 과목을 승인받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울디지털대학교 디자인학과에서는 100% 스마트폰 및 온라인 수강으로 4년제 정규 디자인 학사학위와 함께 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디자인 분야 '문화예술교육사 2급' 국가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문화예술교육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예술 분야 유일의 국가 자격 제도로 예술전공에 제한되지 않고 국공립, 민간 문화예술현장에서 관리자, 지역전문가, 통합 문화예술교육,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전문 인력이다.
현재 문화예술교육 지원 법령에 따라 평생교육시설, 학교, 주민 센터, 도서관, 사회복지시설, 민간문화시설, 문화예술단체 등과 같은 국,공립 교육시설에 배치될 수 있고 향후 문화예술교육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공공영역 및 민간영역에서의 활동 또한 증가할 전망이다.
이인숙 디자인학과 학과장은 '서울디지털대학교 디자인학과 재학생의 경우 디자인학과 전체 교육과정 안에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수 이수 5개 과목과 디자인 분야 예술전문성 과목이 이미 디자인학과 전공 이수과목으로 모두 편성돼 있어 1인당 약 300만원 정도의 비용 부담을 절감하게 될 뿐 아니라 졸업과 동시에 문화예술교육사 2급 국가자격증 취득 요건을 갖출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동안 문화예술교육사 자격 과정이 개설된 교육기관이 대부분 서울 수도권 인근 지역에 편중돼 있었기 때문에 직장을 다니고 있거나 거주지가 지방인 학생들의 경우 자격 취득에 제한이 있었던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서울디지털대 디자인학과는 2020년 국내 사이버대학 최초로 '캘리그라피'와 '캐릭터이모티콘디자인', '웹툰디자인' 과목을 개설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전문가 육성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언택트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2021년에는 '엔터테인먼트디자인'과 '영상콘텐츠디자인' 과목을 개설한다. 국내 사이버대학 중 '엔터테인먼트디자인'을 온라인으로 공부할 수 있는 곳은 서울디지털대학교 디자인학과가 유일하다.
한편 합리적 등록금으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서울디지털대학교는 1차 모집에 이어 디자인학과 포함 30개 학과에서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2차 모집 기간은 지난 1월 21일부터 오는 2월 17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지털대 입학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