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월드뉴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공적을 인정받아 소방공무원 처우개선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생명보험재단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살신성인 정신으로 생명존중을 실천한 소방공무원을 비롯해 해양경찰공무원, 경찰공무원 및 일반인 등 30여명의 공로자를 발굴해 2009년부터 '생명존중대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12년간 총 251명의 소방공무원을 발굴해 시상 및 시상금을 지원한 바 있다.
생명존중대상은 급박한 위기의 순간에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의 생명을 구한 우리 사회의 영웅들을 발굴하고, 사례를 널리 알림으로써 사회 전반에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상찬사업이다.
이종서 생명보험재단 이사장은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 땀과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생명보험재단도 '생명존중대상'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사기와 긍지를 높이고, 그들의 노력이 더 널리 알려지기 위한 생명존중 문화 확산 활동에 집중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20개 생명보험회사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명존중, 생애보장정신에 입각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생명존중문화, 자살예방, 고령화극복 분야를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복지기관과 협업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