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티핑인사이트가 보건의료 빅데이터 분석서비스를 신규 출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서비스는 동반질환 환자에 대한 상세한 분석서비스와 특정 의약품을 처방받은 환자별로 상병 내역을 분석할 수 있는 티핑인사이트 만의 독자적인 분석서비스다.
동반질환 환자에 대한 분석 서비스를 이용하면 특정 질환과 동반한 질환을 상세하게 분석할 수 있다. 의약품별 상병에 대한 분석 서비스는 특정 의약품을 선택하여 진단받은 주상병과 부상병을 모두 분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환자와 질환을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받을 수 있고 특히 제약회사의 신제품 개발 아이디어 발굴이나 마케팅 조사 및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티핑인사이트는 향후 진료행위 분석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티핑인사이트 이범찬 대표는 “보건의료 빅데이터 분석에 있어서 독자적인 분석 알고리즘 개발을 통해서 고객사의 새로운 인사이트 발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석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