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은행이 함께하는 공원의 친구되는 날’은 ‘건강한 도시 함께 만들어요!’를 슬로건으로 미세먼지프리를 위한 공원 봉사활동과 환경을 사랑하는 환경보호캠페인 그리고 어린이 에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인 텀블러 지참을 권장하여 약 800개의 일회용품 사용을 절감하였고, 미세먼지 절감을 위한 수목 1250그루와 초화류 4675본을 식재했다. 식재 활동 외에도 비료주기, 오일스테인칠하기, 잔디깎기, 나무옷입히기,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서울그린트러스트 지영선 이사장은 “대규모의 인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의 경우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는데 한계가 있는데, 올해는 환경보호와 관련한 인식과 사회 분위기의 변화로 많은 봉사자 들이 텀블러를 지참해 일회용품을 최소화한 행사 운영이 가능했다”며 “불편할 수 있음에도 적극적으로 텀블러 사용에 참여한 은행 임직원 등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은행이 함께하는 공원의 친구되는 날’은 2015년부터 매년 전국 6개 도시(서울, 전주, 대구, 광주, 경남, 부산)에서 릴레이로 진행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