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이하 KFA부울경지회)는 지난해 2월 부산 사상구 모라종합사회복지관과 MOU를 맺고 매 월 세 번째 목요일 회원사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KFA부울경지회는 지난 한해동안 한번도 빠지지 않고 매월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상반기 하반기 지역 나눔 봉사를 위한 2번의 성금전달식도 진행했다. 올해 1월 첫 정기봉사활동는 지난 18일에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KFA부울경지회 오몽석 회장, 사무국 직원, 임원단, 회원사들이 함께했다. KFA부울경지회는 "올 한해도 꾸준히 모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으며, 오몽석 회장은 프랜차이즈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의미에서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회원사들에게 요청했다. 그 결과, 매 봉사활동 마다 회원사들의 봉사인원이 늘어나 순서를 정해야 할 정도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KFA부울경지회 사회봉사분과 위원장으로 선임된 이욱기 위원장은 “봉사하는 동안 힘든줄도 모르고 했다. 시간이 정말 잘 간다. 쉬워보이는 봉사도 무엇보다 실천이 중요하다 생각한다"며 "한 해동안 회원사 모두가 열심히 참석 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보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해수욕장의 정식 개장과 함께 7월에 부산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초대형 아기상어가 고향인 부산으로 돌아와 에이펙(APEC) 나루공원 수상에 한 달간 머무른다. 7월1일 ‘2023 아기상어 부산페스티벌 <안녕, 부산!>의 개막에 맞춰, 관광포털 ‘비짓부산’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인증샷‧퀴즈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개막 당일에는 인증사진을 게시하는 500명(선착순)에게 무료사진 출력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기상어가 머무르는 동안, 에이펙(APEC) 나루공원에서 7월 8일, 22일, 29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아기상어 밤놀이터’를 운영한다. 뜨거운 한낮을 피해 선선해지는 여름밤 아이들이 숲에서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어, 마술쇼, 버블쇼, 아기상어 보물찾기 이벤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3 부산푸드필름페스타(Busan Food Film Festa)’기간 중 7월 1일, 2일에 ‘별바다부산 나이트 푸드테라스’가 열린다. ‘빵’을 주제로 한 영화를 본 후, 해운대리버크루즈 루프탑에서 음식과 토크를 함께 즐기고, 크루즈를 타고 야경을 즐길
부산시교육청이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학교 담장을 허물어 통학로를 확장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5일 사하구 하단초등학교의 담장을 학교 안쪽으로 이동해 통학로를 넓히는 공사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일 시교육청에서 발표한 통학로 학생 안전 대책의 하나로써 학교 담장 이동 등을 통한 통학로 확장 사업의 첫 삽을 뜨는 것이다. 현재 하단초 남동쪽 담장 모서리는 직각 형태로, 교차로 방향으로 돌출돼 있어 횡단보도 앞 통학로가 끊어져 있으며, 수목과 담장으로 인해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도 어려움이 있다. 이에 시교육청은 하단초 교내 화단 일부를 철거하고, 담장 모서리를 좌우 4m 정도 학교 쪽으로 이동시켜 통학로 확보를 위한 공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하단초를 시작으로 담장 이동, 임시 출입문 개설, 불투명 담장 개선 등에 학교부지를 적극 활용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지자체에서 안전한 통학로 조성과 보행 여건 개선을 위해 학교부지 사용을 요청할 경우 무상으로 사용을 허가해 지자체와 협력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담장 허물
신천지예수교회 증거장막성전 부산 안드레지파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수료식의 현장을 생생히 볼 수 있는 ‘주 재림과 추수, 실상의 현장으로 초대’ 기획사진전을 연다. 안드레지파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지난달 20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10만 6186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수료식의 감동을 사진과 영상으로 다시 한번 전달하고자 마련했으며 수료식을 직접 접하지 못한 이들에게 감동의 순간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드레지파 사진전'은 약속의 목자와 신천지 전 성도의 참 신앙의 마음을 표현한 ‘시온의 빛’이라는 주제로 안드레 연수원 6층에서 테마별로 진행된다. ▲빛, 10만 수료식의 시작으로, ▲온 세상을 비추는 ‘하늘 문화’, ▲평화의 세상을 위한 빛의 질서, ▲말씀 안에 담긴 생명과 창조의 빛, ▲계시의 빛, 지구촌을 감싸다, ▲실상의 빛이 된 12지파 수료생, 하늘에는 영광, ▲이 땅에는 평화 등 테마별로 전시회를 준비했다. 또한 1층에는 카페, 5층에는 체험 광장, 영상광장, 말씀광장, 포토존 등이 있으며 부스에서 손 마사지, 캘리그래피, 신체나이 테스트, 테라리움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이번 수료식은 10만 6186명이라
부산지역 그리스도인들이 4일 오후 부산YMCA강당에서 '주술, 신천지, 비선정치를 반대하는 부산지역 그리스도인 시국기도회'를 열고,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가 올바르게 치러지길 염원했다. 이번 시국기도회는 부산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의장인 김경태 목사가 인도했다. 김경태 목사는 "20대 대선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악한 영들’ 과의 싸움, 영적인 전투가 되어버렸다"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기게 하실 것이라 믿으며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시국기도회 이유를 설명했다. 그들은 △국민주권 실현 및 정치개혁의 20대 대통령선거, △무속과 주술, 신천지에서 벗어난 선거 △민족의 화해와 통일, 정의와 평화를 위한 정부 순으로 기도회를 진행했다. 기도회 이후 이들은 입장문에서 "20대 대선이 하나님의 은총 아래에서 나라와 민족의 미래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 되고 미래를 위한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도하고 소망한다"며, "20대 대선은 우리에게 너무나 중요한 선택이며 위기이자 기회의 시간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주술과 무속에 의지하고 신천지 이단세력과 결탁한 후보에게 엄중히 경고한다"며, "지도자는 정책에 대한 합리적 판단과 국정을 통솔하는 능력과 국민의
부산지역 4050 교수 309명이 27일 기자회견을 열어 20대 대선에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선언식은 부산시의회에서 진행됐다. 국민의힘 부산 총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병수 의원은 이날 선언식에 참석해 감사 인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지지 선언에는 부산대, 동의과학대, 부산카톨릭대, 영산대, 경성대, 동아대, 창원대 등 309명의 교수가 참여했다 이들은 "현 정부는 빈 약속과 실천이 없는 말잔치에 불과했다"며, "정부의 연이은 정책실패, 제도 실패로 서민들에게 고통만 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구시대적인 정치이념과 편 가르기가 계속되고 있다"며, "실용주의를 외치면서도 좌파적 포퓰리즘에 집작한 결과"라고 말했다. 309명의 교수는 공정과 정의가 제대로 자리 잡은 대한민국, 희망을 얘기할 수 있는 대한민국, 책임감 있는 대통령, 실현가능한 정책을 주문했다. 이들은 "국가와 국민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위기를 이겨내고, 선진강국으로 도약해 나가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언식에 참석한 서병수 총괄선대위원장은 "40대 50대 교수님들 지지라든가 지지의 확산하는데 어려움들이 있었다"며,
오거돈 부산시장이 추석 연휴에도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 안전을 살핀다. 10일 부산시는 오거돈 시장이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위해 평소보다 더 고생하는 근로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며 민생현장을 살펴보고 시민안전을 책임지는 응급의료센터, 부산지방경찰청을 방문해, 명절근무현황 점검 및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특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가정을 방문하여 명절인사와 위로를 전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먼저, 첫날인 10일에는 연제우체국을 찾아 명절을 앞두고 집배물량이 늘어나 고생하고 있는 우편, 택배 집배원에게 격려를 전하고 집배원들의 안전운행을 당부한다. 이어서 연제구 소재 차량정비소를 방문하여 차량을 정비하고 있는 정비근로자를 만나 직접 시민들의 안전한 귀성을 위해 차량의 꼼꼼한 정비를 당부하고 노고를 격려한다. 마지막으로 자갈치시장과 인근 시장을 방문해 추석물가를 점검하고 부산시의 지역화폐 발행계획을 소개하는 등 현장에서 직접 상인 및 시민들과 소통하며 민생경제를 챙길 계획이다. 연휴 하루 전날인 11일은 부산에서 유일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