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뚜벅이 버스’ 노선 전면 개편
내년 1월 1일부터 남해군 뚜벅이 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된다. 남해군은 1월 1일부터 남해관광에 실질적 이용될 수 있도록 뚜벅이 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할 방침이다. 뚜벅이 버스노선은 남해공용터미널을 출발해 바래길1,2코스~가천다랭이마을~홍현~복곡1주차장~독일마을~무림삼거리를 순회해 남해공용터미널로 돌아오는 코스다. 1회 운행코스 소요시간은 3시간 10분에서 1시간 50분으로 단축된다. 배차간격은 2시간으로 줄고, 운행횟수는 2회에서 4회로 늘어난다. 또한 거리요금제와 병행해 한해 동안 1일 이용권(5,000원) 제도를 도입해 2곳 이상의 관광지를 이동하고자 할 경우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