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월드뉴스) 우리나라 50~60대는 실제 나이보다 건강나이를 4살 어리다고 스스로 생각하며, 87.5세까지 살 것으로 기대한다는 설문조사가 발표됐다. 생활 안팎에 변화가 많아지는 50~60대. 은퇴하게 되고 자녀는 독립하면서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역할에 변화가 생기기 마련이다. 게다가 신체적 노화까지 느끼게 되면서 건강관리에 부쩍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게 된다. 따라서 시니어 일자리 창출 플랫폼인 임팩트피플스가 대한민국 50~60대를 대상으로 건강상태와 건강관리 상황 진단, 실시하는 운동, 식단 관리의 종류 및 빈도, 음주 및 흡연 상태와 변화, 건강관리를 위해 계획하는 것 및 기대수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건강나이를 몇 살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실제 나이보다 4살 어리다'는 답을 했다. 현재 건강하다고 여기는 응답자는 57%로 절반을 넘었고, 반면 건강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10%에 그쳤다. 이와 비례해 건강관리를 잘하고 있다는 51%, 못하고 있다는 10%로 조사됐다. 50~60대의 건강관리법은 건강기능 식품 섭취(55.6%)와 규칙적인 운동(55.1%)이 주를 이뤘다. 이어서 식단 관리(46.8
(뉴월드뉴스) 신구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졸업을 앞둔 3학년 박진아 학생이 영양사 국가시험에서 수석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진아 학생은 지난 2020년 12월 19일(토) 서울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시행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치러진 '제44회 영양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으로 합격했다. 이번 영양사 국가시험은 전체 6633명의 응시자 중 4657명이 합격해 70.2%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박진아 학생은 220점 만점에 215점(97.7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했다. 박진아 학생은 '체계적으로 구성된 식품영양학과 교육과정과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강의 덕분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학과 창업동아리 퓨어퓨드에서 장 담그기 등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공부 스트레스를 해소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영양사 수석 합격 비법에 대해서는 '교수님들을 믿고 학교 수업에 충실하게 임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박진아 학생은 '졸업 후 전문성과 열정을 가지고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영양사가 되기를 희망하며 3년 동안 잘 이끌어주신 교수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뉴월드뉴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국민연금공단이 실시한 2020년 장애인활동지원 평가에서 서비스품질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20년 국민연금공단이 실시한 서비스품질평가는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25조에 따라 전국 344개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기관을 대상으로 상위 30개 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2008년 활동지원서비스의 제도정착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12년에 걸쳐 당사자의 일상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해온 활동지원 서비스는 중증장애인에게 지역사회 참여와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서비스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등급제 개편으로 인해 욕구가 있는 당사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꾸준히 기여해오고 있다. 정한나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오늘의 성과는 이용인서비스 평가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아 장애인 당사자들이 주신 결과로 더 의미가 있기에 앞으로도 이용인의 자기결정권 존중을 통해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활동지원사의 복지 증진을 통해 서비스 품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
(뉴월드뉴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이 중심이 된 자기주도활동 '목천역사문화 해설단' 사업을 통해 천안시 목천읍 역사 문화를 알리는 청소년 체험활동 교재를 제작해 활용한다고 밝혔다. '목천역사문화 청소년해설단' 사업은 목천고등학교 청소년 7명이 자발적으로 '목천길라잡이'라는 프로젝트에 참여해 2020년 6월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정기적으로 활동했다. 16회기 운영과정은 지역사회 4개 유관기관이 연결돼 청소년들이 마을 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고 내용을 만드는 일에 동참했다. 진행과정에 있어 청소년지도자와 교사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청소년이 스스로 주제를 기획하며 사실 조사, 기념관 답사, 관계자 면담을 통해 교재 내용과 디자인을 구성했다. 그 결과물로 또래 청소년들이 이동녕 기념관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이선생님, 어디 가셔요!' 활동 교재가 탄생했다. 주요 내용은 독립운동가 이동녕 선생의 신흥강습소와 임시정부 속 독립운동 참여 과정을 시대순으로 간접 체험하고 이동녕 기념관과 생가를 돌아보며 일제 식민지의 상황을 하나씩 이해하기 위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활동에 직접 참여한 목천고등학교 3학년의 한 학생은 조그마한 시골 동
(뉴월드뉴스) 하이서울유스호스텔 청소년운영위원회는 2021년 1월 6일 영등포보건소 의료진에게 응원편지와 함께 응원물품을 전달했다. 2020년 10월, 11월 하이서울유스호스텔 청소년운영위원회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가며 온라인 장터 및 오프라인 장터를 총 5회에 걸쳐 진행했다. 확보된 수익금 전부를 코로나19로 현장에서 불철주야 고군분투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응원물품과 함께 응원편지를 전달했다. 2021년에도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코로나19 의료진에게 응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공헌활동 및 청소년기획활동, 모니터링, 워크숍 등의 청소년들이 주도적인 청소년 자치,참여 활동을 이끌어가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청소년자치동아리 청소년들을 1월~2월 중 모집할 계획이다.
(뉴월드뉴스) 서울문화재단은 서울교통공사와 의료기관 365mc가 공동 운영하는 '아트건강기부계단'에서 적립된 기부금을 코로나19로 예술,창작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가와 예술단체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아트건강기부계단'은 서울교통공사와 365mc가 2017년 3월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에 설치한 계단이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 1명이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365mc가 20원씩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이다. 2020년 적립된 금액은 총 842만740원이다. 서울교통공사와 365mc는 2020년 아트건강기부계단 이용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을 비대면 전달식을 통해 서울문화재단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전액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문화예술계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예술가와 예술단체의 창작활동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서울교통공사와 365mc는 작년에도 아트건강기부계단 이용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 약 1035만원을 서울문화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이 기부금은 장애인의 문화시설 이용 편의를 위해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창작 공간에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를 설치에 사용됐다. 김종휘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뉴월드뉴스) 건국대학교가 지난 11일 2021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233명 모집에 6957명이 지원, 평균 5.64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2020년 정시모집 경쟁률은 7.04대1이었다. 전형별로는 일반학생전형 '가'군 464명 모집에 1990명이 지원, 4.29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나'군에서는 664명 모집에 3584명이 원서를 내 5.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군은 101명 모집에 1340명이 지원, 13.27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일반학생전형의 평균 경쟁률은 1229명 모집에 6914명이 지원, 5.62대1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다'군 문과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로 28.5대1을 기록했으며, 이어 '다'군 줄기세포재생공학과 26대 1, '다'군 신산업융학학과 22대 1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가'군에서 수능은 8대 1, '나'군에서 수능은 6대1, '다'군 수능은 7대 1, 특성화고교를 졸업하고 산업체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군 학생부종합은 22대1을 나타냈다. 실기고사는 모집단위별로 오는 19일~28일까지 실시되며,
(뉴월드뉴스) 건국대학교가 건국대 내 지역특화 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 소속 학생들이 각종 공모전 등에서 받은 상금 800만원에, GTEP 졸업생들이 200만원을 더한 총 1000만원을 후배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학교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2015년과 2017년 각각 1000만원에 이어 세 번째 기부다. GTEP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청년 취업난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목표로 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무지식과 현장경험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무역 전문인력을 양성,공급하는 사업으로 건국대를 포함한 전국 20개 대학에 설치, 운영 중이다. 건국대 GTEP사업단은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팬데믹 영향으로 해외전시회 등의 대면 마케팅은 할 수 없었지만 대신 온라인 전시회, 화상 상담회를 통해 중소기업들의 해외 바이어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며 또 학생들이 아마존, 알리바바 같은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일본, 동남아시아 등 수출성과도 거뒀다고 밝혔다. 건국대 GTEP 소속 학생들은 전자상거래경진대회, 수출핫템공모전 등에서 입상해왔으며 매년 GTEP 전 기수 대상으로 홈커밍데이 및 웰커밍데이를 개최해 각종 정보
(뉴월드뉴스)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미래교육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을 위한 대안적 학교가 세워져 관심을 끈다. 대안적 학교의 이름은 eBPSS 마이크로칼리지 증강학교다. 2020년 10월 세워진 증강학교는 증강현실의 기술을 도입하는 학교가 아닌 증강 세계관을 기초로 세워진 학교다. 온라인의 세계는 '가상 세계'가 아닌 현실 세계의 증강된 상황이라는 세계관을 기초로 한 것이다. 증강 세계관을 기초로 세워졌기에 온,오프라인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교육이 증강학교에서 진행 중이다. 증강학교는 학교 가는 것이 어려워지고 등교를 하더라도 온라인 수업이 전부여서 고민 중인 학부모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매일 컴퓨터에 앉아 있는 아이들이 음란물과 게임에 빠질까 봐 노심초사하는 학부모들에게 증강학교는 증강 세계관을 이야기하며 선도한다. 증강학교의 학부모 안희영은 '코로나 19 이전만 해도 휴대전화는 될 수 있는 대로 늦게 아이들에게 주겠다고 했던 부모들이 많았다. 그래서 온,오프라인이 결합한 증강 세계에서의 네티켓을 자녀들이 배울 수 없었고 무방비 상태에서 휴대전화를 줘야 했다. 학부모는 날마다 자녀와 갈등의 연속이다'며 증강학교가 그 해결을 위한 플랫
(뉴월드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정보원은 신문구독료 소득공제 시행 기념 초성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문화비 소득공제는 국민의 문화 향유와 여가 생활을 확대하고자 도입된 제도로, 도서,공연비, 박물관,미술관 입장료에 이어 올해부터 신문구독료가 새롭게 포함된다. 신문법 제2조 제1호에 따른 종이신문이 해당되며, 인터넷신문은 제외된다. 신문구독료 소득공제는 2021년 1월 1일 결제부터 적용되며, 시행일 이후 결제분에 대해 2021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시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늘인 1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문화비 소득공제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퀴즈 주제는 '새롭게 추가되는 문화비 소득공제 공제대상 품목'이다. 이벤트 참여는 초성에 맞는 답을 기재한 뒤 이름, 연락처 등 경품 발송을 위한 정보를 입력하면 완료된다. 당첨 결과는 오는 1월 29일에 발표하며, 정답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홍희경 한국문화정보원장은 '신문구독료 소득공제 시행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문화비 소득공제 제도가 국민의 문화생활을 풍성하게 만드는 데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
(뉴월드뉴스) 서울문화재단이 3월부터 연말까지 서울시 시민청의 프로그램을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할 시민문화기획자 35명을 모집한다. 서울문화재단은 8기 '시민청 시민기획단'을 지난 1월 4일부터 오는 2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기획단은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프로그램 기획 뿐 아니라 시민청 분과별 사업 등 시민청 운영 전반에 참여한다. 총 4개 분과로 광장, 공감, 동행, 소통 으로 나뉘어 활동한다. 기획단에겐 자신이 기획한 프로그램을 실현할 수 있는 실행비와 활동물품을 지원한다. 기획을 확장시키고 단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연결해 교육의 기회도 제공한다. 워크숍, 네트워킹 파티 등 단원 간 교류의 시간도 마련한다. 지원 자격은 공연,전시,교육,캠페인 관련 경험자 △문화기획사업 실행 경험자, 분과 및 공통사업 정기회의 가능자, 1년 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이 가능한 자 등 4가지 항목 중 하나 이상 해당될 경우다. 기획단의 기획회의 및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온라인 화상
(뉴월드뉴스) 가천대 운동재활융합연구소는 '스포츠서비스사업화지원' 사업으로 2020년 12월부터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실내 운동용품 리빙랩을 운영 중이다. 스포츠서비스사업화지원 사업은 주관기관인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운동재활융합연구소를 중심으로 피앤디 디자인, 단 에이앤씨 건축사사무소, 개선스포츠가 참여한다. 리빙랩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노인을 대상으로 8주간 진행되며 트레이너의 지도 아래 실내 운동용품 4종을 이용한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실내 운동용품 4종은 유니버설 디자인 7원칙(공평한 사용, 사용상의 융통성, 간단하고 직관적인 사용, 쉽게 인지할 수 있는 정보, 실수에 대한 포용력, 적은 신체적 노력, 접근과 사용을 위한 크기와 공간)을 적용해 개발됐다. 리빙랩 경험을 통해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실내 운동용품 4종을 수정사항 보완 및 사용성 검증과 실외 운동용품 2종에 대한 사용자 만족도 조사를 할 예정이다.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 운동재활센터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코로나 2.5단계로 운동재활센터는 리빙랩을 위한 공간으로 마련돼 있다. 리빙랩 운영은 5인 이상 집합 금지와 마스크 필수 착용 등 방역수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