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학계와 장애인문학계 인사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장애와문학학회 창립식이 지난 12일 개최되었다. 국민작가 조정래 씨는 축사를 통해 성한 몸으로 소설을 써온 자신을 늘 반성하면서 장애인문학에 대한 애정을 각별하게 표현하며 장애인문학이 장애를 말하는 것에서 그치지 말고 인간의 보편적 가치와 문학의 영원성에 대해 도전해야 한다고 격려했다. 학회 초대회장인 동국대학교 국어교육과 윤재웅 교수는 인사말에서 “장애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학술적 차원에서 다루는 일만이 아니라 문학 속에 나타나는 다양한 장애 현상들을 세밀하게 분석하여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혐오, 배제, 차별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며 창립과 함께 문화운동 메시지 1호를 창립과 함께 문화운동 메시지 1호를 말했다. 문화운동 메시지 1호는 ‘장애인 비하발언 정치인은 퇴출 시켜야 한다’는 것인데 그 배경은 장애인을 바라보는 정치인의 언어가 막말 수준으로 정치인들의 장애인지 감수성이 심각하다며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인들은 어느 때보다 많은 말을 쏟아낼 텐데 장애인 비하발언 정치인에 대해 낙천·낙선 운동을 하여 퇴출 시
(뉴코리아타임즈) 강동구가 주최하고 강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참여해 지난 10월 11일(금)부터 10월 13일(일)까지 진행된 제24회 강동선사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강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에 맞게 청소년들과 직접 만나는 구 축제에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기관으로서의 기관 홍보 안내 및 네트워크 구축 활동을 진행하였다. 강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선사축제존에서 ‘반짝반짝 호모 사피엔스의 후에들’이라는 주제에 맞게 ‘키라키라 메이크업’ 및 ‘타투 스티커’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에게 선사축제 체험을 제공하였다.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키라키라 메이크업’과 ‘타투 스티커’를 통해 청소년 자신의 얼굴에 반짝이는 펄과 타투 스티커를 활용해 자신의 신체에 대한 탐색 및 표현의 자율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강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령희 센터장은 “1388청소년 전화 홍보 활성화와 강동구 내의 청소년전문상담기관으로 관내의 지역축제에 함께 참여해 찾아가는 상담을 더 확대 운영하여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중심역활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코리아타임즈)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는 다문화 청소년 및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9년 둥근세상만들기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캠프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32가족 104명이 참가하였다. 모집은 6월 수련원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기관을 공개 모집하였다. 이번 캠프 참가 기관은 4개 기관으로 대구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평창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횡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원주장애인가족지원센터이다. 캠프 첫째 날에는 평소 가족이 함께 체험하기 힘든 챌린지 활동과 스포츠클라이밍 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또 야간에는 가족과 함께 소통하며 뛰어놀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을 하였다. 둘째 날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컵에 그림으로 정서적인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가족컵만들기를 하였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은 챌린지 활동에서 흔들다리 건너는 것이 무서웠는데 엄마와 아빠가 같이 응원해 줘서 용기가 생겼고 성공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부모님과 같이 할 수 있어 행복했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오고 싶다고 밝혔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둥근세상만들기 가족캠프는 사회배려계층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건
(뉴코리아타임즈)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세계 생명과학 컴플라이언스 컨퍼런스, Global Compliance Congress for Life Sciences 2019가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생명과학 분야 기업의 임원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교환하면서 지금까지의 활동을 평가하고, 세계 각국 규제의 최신 동향 등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2일간 다양한 세션이 진행되는 이 포럼에서는 환자 지원, 경쟁법, 반부패 및 부정부패 방지, 디지털 기술, 데이터 프라이버시, 임상시험 등 생명과학 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가 논의된다. 2019년 컨퍼런스 ·관계자와의 교류를 위한 5시간 이상의 이벤트 예정 ·그룹 토론 마련-인사이트와 아이디어 공유 ·선진 시장과 신흥 시장의 구상을 추진하기 위한 데이터 공개에 관련된 새로운 문제 식별 ·세계 각지에서 시행되는 표준화 컴플라이언스의 연수와 독자적으로 작성된 콘텐츠의 균형잡힌 조합을 위한 전략 파악 ·의약품 마케팅(프로모션, 광고, 디지털 플랫폼)에 관련된 리스크와 법률 면의 문제에 대해 인식 ·최근 사례를 기
(뉴코리아타임즈)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에서는 올해부터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면허증 갱신·적성검사 주기를 5년에서 3년으로 단축되고 면허취득 또는 면허증 갱신 전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고령 운전자들에게 4개 면허시험장(강남, 도봉, 강서, 서부)에서 고령 운전자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초고령화 사회 돌입에 따라 우리나라 전체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부상자와 사망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연말이 도래하면 적성검사 예약이 늦어지므로 가능하면 서둘러 인근 면허시험장 고령 운전자 교육장에서 교통안전교육과 적성검사를 받아야 한다. 교통안전교육은 무료이며 운전에 필요한 능력을 스스로 진단하는 ‘인지능력 자가진단’과 안전운전을 위한 교육 등 2시간으로 이루어진다. 75세 이상의 운전자가 고령 운전자 의무교육을 받지 않으면 면허를 갱신할 수 없음으로, 면허갱신을 하려면 먼저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반드시 사전 예약해야 한다.
(뉴코리아타임즈) 서울시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같이하는! 가치있는! 성평등 e세상 만들기’라는 부제로 온라인 성평등 문화 인식확산을 위한 교육용 애니메이션 콘텐츠 전시와 영상 발표회 및 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였다. 2019 온라인 성평등 교육용 콘텐츠 발표회는 서울특별시 성평등기금 후원으로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시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가 주관한 사업이다. 지난달 9월 25일부터 27일까지는 영상콘텐츠 전시가 진행되었고 9월 28일(토)에는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청소년희망카페 달다’에서 콘텐츠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2019년 5월부터 모집한 청소년기획단이 주축이 되어 청소년이 경험하는 온라인상의 성평등인식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온라인 성평등 교육용 에니메이션의 기획과 시나리오에 참여하여 초등, 중고등용 애니메이션이 개발되었다. 콘텐츠 발표회에서는 제작한 영상 콘텐츠 및 애니메이션을 상영하고 이에 대한 성과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발표회는 청소년으로 구성된 교육용 콘텐츠 모니터링단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콘텐츠를 제작한 청소년이 기획 의도와 느낀 소감을 발표하고
(뉴코리아타임즈)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송파구청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문화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청소년 모임 주도의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 사업 ‘동그리’를 운영하고 있다. 동그리는 중학생 주도의 봉사 모임으로 쓰레기 줍기 캠페인,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배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송파구청에서 주관하는 2019년 송파복지축제에 참여하여 지역주민 5000여명을 대상으로 위안부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위안부를 기억해 주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캠페인에서 동그리 회원들은 희생된 위안부를 추모하는 의미의 나비 열쇠고리 만들기 및 위안부에게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를 포스트잇에 전달받아 노란나비를 완성시키는 활동을 했다. 캠페인을 직접 계획하고 진행한 동그리 회원은 많은 사람이 온다고 해서 걱정했었는데 준비한 내용을 잘 전달한 것 같아서 뿌듯하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소희(가명) 아동은 언니, 오빠가 알려주니까 위안부에 대해서 더 잘 알 수 있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 안에서 역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뉴코리아타임즈) 시립구로청소년센터는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즐길 수 있는 마을 축제 개최를 통해 지역사회와 청소년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는 ‘할로윈 IN 구로’ 축제와 청소년의 끼를 마음껏 뽐내는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를 오는 10월 19일(토) 개최한다. ‘할로윈 IN 구로’ 축제는 할로윈를 테마로 해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특수분장, VR 공포체험, 페이스페인팅, 나만의 거울 만들기, 요술풍선, 마녀드론잡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전용공간은 지난 9월 시범운영을 통해 10월 ‘할로윈 IN 구로’를 통해 공식적인 개방을 실시한다. 같은 날 진행되는 청소년동아리경연대회에서는 마술동아리, 댄스동아리 등 다양한 청소년동아리의 노력의 결실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다. ‘할로윈 IN 구로’ 축제와 청소년의 끼를 마음껏 뽐내는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는 10월 19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립구로청소년센터에서 실시한다.
(뉴코리아타임즈)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월 11일(금) 순천 조례 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2019년 제10회 행복한문화예술축제’ 사업을 실시하였다. 장애인들의 문화향유권의 필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장애인들의 문화예술활동의 참여와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된 이 행사는 2010년을 시작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함으로써 지역 내 많은 장애인단체의 문화공연 기회와 지역사회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외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교류를 통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부스도 병행 운영했다. 이 행사를 주최한 정한나 관장은 “평소 문화예술 공연의 기회를 자주 접하지 못한 장애인분들의 예술 활동을 지역사회 주민이 직접 경험·체험하는 자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기고 어울림을 통해 장애라는 벽을 허물고 장애인분들의 다양한 문화와 사회참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살 맛 나는 복지세상을 만드는 데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광주광산구장애인복지관 OPENSPACE, 노숙인복지시설 인애원 예그리나, 구례군장애인복지관 난타 팀, 순천팔마장애인자립
(뉴코리아타임즈)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11월 28일 오전 10시에 누림센터 대회의실에서 ‘제5차 2019 장애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장애정책 아카데미’는 도내 장애인복지 종사자를 위해 최근 변화하는 장애정책과 복지 관련 동향을 살펴보는 자리로, 7월 개편된 장애등급제와 관련하여 경제·주거·의료 부문의 세부적 변경 추진사항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 부문은 박경수 교수(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고용정책 및 서비스’ 주제 강의를 시작으로 변경희 교수(한신대학교 재활학과)는 주거부문의 ‘자립 및 주거권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권선진 교수(평택대학교 재활상담학과)는 의료부문의 ‘지역사회 기반 장애인 건강권 실현 방안’에 대한 강의를 이어간다. 특히 이번 장애정책 아카데미에서는 단순 강의뿐만 아니라 참여자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오픈채팅’ 운영을 통해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장애인복지 종사자는 11월 15일까지 누림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교육운영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뉴코리아타임즈)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10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충북 청주시 오송읍 인력개발원 본원에서 2019년 한국사회정책연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7개 학회와 13개 공동주최기관 그리고 특별세션 등을 통해 많은 연구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25개 세션과 80여개의 논문이 발표되는 역대 사회정책연합 공동학술대회 중 최대 규모이다. ‘개혁적 사회정책, 변화는 가능한가?’를 주제로 문재인 정부의 지난 2년간의 사회정책 전개과정과 향후 진행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인력개발원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주민이 할 수 있나?’ 주제의 공동주최기관 세션을 구성하여, 주민이 발굴하는 위기가구의 특성과 주민이 참여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의의와 한계점을 제시했다. 인력개발원 허선 원장은 “국내 최대의 사회정책 분야 연합학술대회 개최를 통한 역량 있는 연구자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으로, 공동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 분야 학술대회 공동유치 및 시설개방을 통해 학계 전문가 집단과의 지속적인 대외협력 활동기반을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뉴코리아타임즈) 금비그룹은 사랑의 달팽이에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언어재활치료비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1800만원을 전달했다. 금비그룹은 전 임직원이 독서, 공연 관람 등 문화활동에 사용한 비용을 회사가 사회에 환원하는 ‘비욘드 컬쳐’ 기금을 조성해왔다. 이를 통해 마련된 기금을 재원으로 3년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3번째 모금에는 역대 최고치인 1812만2242원이 모금되었다. 후원금 전달식에서 고강희 관리총괄전무는 “문화활동에 제약을 겪고 소외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들의 참여로 기금을 모아 전달하게 되었다”며 “청각장애아동이 인공달팽이관 수술로 소리를 찾고, 가족, 사회와 참 된 소통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청각장애 아동 2명의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언어재활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