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세계교육문화원, 푸른 꿈 비전스쿨, 이화여대 다문화연구소, 재외 한인 구조단, 디아스포라 연구소는 지난 달 10월 31일(목) 이화여자대학교 ECC 이삼봉홀에서 국내 주요 다민족·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있는 교육자들과 관련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재외동포·이주배경 자녀 언어/문화교육’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장한업 교수, 송태현 교수, 배재원 교수, 인하대학교 정기섭 교수, 이주 동포 정책개발 연구원장 곽재석 원장, 디아스포라연구소 박봉수 박사, 푸른 꿈 비전스쿨 최정학 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주배경 자녀들의 언어/문화교육의 주제로 연구 발표한 자리에서는 1세션 이화여자대학교 장한업 교수가 프랑스의 사례를, 2세션에서는 인하대학교 정기섭 교수가 독일의 사례를, 3세션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배재원 교수가 한국 재외동포 이주민 자녀들의 사례를 들어 연구 발제하였다. 이화여자대학교 장한업 교수, 송태현 교수, 곽재석 이주 동포 정책개발 연구원장, 박봉수 디아스포라 연구소장, 최정학 푸른 꿈 비전스쿨 교장이 종합토론을 하였다. 이화여자대학교 장한업 교수는 “다문화시대에서는 한국의 우수한
(뉴코리아타임즈) 나무 심는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은 유럽연합이 강원 산불피해복구 숲 조성 캠페인과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학교숲 조성에 참여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유럽연합은 ‘지속 가능성과 기후변화 및 평화’라는 주제로 각국의 성금을 모아 강원 산불피해 복구 숲 조성을 후원했으며, 지난달 10월 29일에는 서울 정심 초등학교 에코스쿨 부지에도 유럽연합 회원국 수를 의미하는 28그루의 과실수를 식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캠페인은 유럽연합 의장직을 맡은 주한 핀란드 대사관이 28개 국가 대사관에 제안하여 추진되었으며, 지난 봄 강원도 고성, 강릉, 속초 일대를 덮친 대형 산불을 복구하기 위한 재난복구 숲 조성과 미세먼지가 심각한 서울 내 초등학교에 숲을 조성하는 학교숲 조성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주한 핀란드 대사관의 H.E. Eero Suominen 대사는 “숲과 호수의 나라 핀란드에서도 산불은 큰 국가적 재난인데, 이번 강원도 대규모 산불을 지켜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었다. 유럽연합의 지지와 참여가 숲을 하루빨리 복구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지속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는 “한국의 미세먼지와 산불피해
(뉴코리아타임즈)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전남 지역 최초로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종합사회복지관에 저소득 남성 홀몸 어르신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개소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7월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9만1766명을 넘어서며 고령화 사회를 넘어 고령 사회로 접어들었다. 특히 광주광역시청 인구 통계(2019년 5월 기준)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북구는 시에서 가장 노인이 많은 지역으로 60세 이상 노인의 31.7%(5만9336명)가 북구에 거주하고 있다. 이중 독거 노인은 1만4900명에 이르며 홀몸 남성 어르신 또한 30%(4350명)로 적지 않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남성 홀몸 어르신은 여성보다 식사나 청소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위한 자립 기반이 취약하며 가족이나 이웃과의 소통 또한 제한적이어서 우울감을 겪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남성 홀몸 어르신은 여성보다 3배 가까이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외로움을 호소하는 비율도 여성보다 2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홀로 지내는 남성 노인들의 일상생활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
(뉴코리아타임즈)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질병관리본부 위기대응생물테러총괄과와 협력하여 지난 달 30일부터 31일까지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전국 역학조사관 초청 학술대회와 역대 역학조사관 홈커밍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역학조사관은 감염병 의심 사례가 발생했을 때 현장에서 발생 원인과 특성을 파악하여 확산을 막는 방역 대책을 수립하는 전문가로서, 감염병 발생 장소를 일시 폐쇄하는 등 실질적인 방역 조치를 할 수 있는 국가 감염병 대응 핵심인력이다. 역학조사관 학술대회는 질병관리본부 이민원 긴급상황센터장, 건양대 이무식 교수, 전국 각지의 역학조사관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감염병 유행사례와 역학적 분석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A형간염, C형간염, 큐열, 성홍열,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역학적 분석 등에 대한 학술발표와 더불어 특히 미국 CDC에서도 에볼라 유입사례에 대한 미국 대응경험을 발표하여 한국의 대비계획에 대한 의미 있는 시사점을 주었다. 한편 지난 달 31일 저녁에 개최된 역학조사관 홈커밍데이에서는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을 비롯해 역대 역학조사관 60여명이 참석하여 초청자강연, 역학조사관 히
(뉴코리아타임즈) 강다니엘 팬 다니티가 지난 11월 1일 강다니엘 솔로 데뷔 100일을 기념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후원금 961만2100원과 헌혈증 128장을 전달했다. 강다니엘의 생년월일을 상징하는 기부금과 헌혈증은 팬들의 뜻에 따라 강다니엘의 이름으로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에게 지원된다. 솔로 가수 강다니엘에 대한 관심 제고와 성숙한 팬 문화 전파를 위해 고민하던 팬들은 9월 28일, 29일 양일간 서울 서초구의 한 카페에서 기부 카페를 열었다. 강다니엘의 이름으로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를 돕자는 취지에 공감한 팬들은 카페를 방문해 기부금과 헌혈증을 전달했고, 방문이 어려운 팬들은 온라인으로 마음을 더했다. 카페를 준비한 5명의 다니티는 “강다니엘이 가진 선한 영향력의 힘을 믿고 팬들과 함께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를 돕고 싶었다”며 “우리 다니티가 단순히 가수를 좋아하는 차원을 넘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성숙한 팬덤이란 것이 자랑스럽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강다니엘 공식 팬클럽 ‘다니티’는 ‘Daniel’과 접미사 ‘-ity’를 조합한 단어로 강다니엘과 팬이 함께하는 매 순간이 특별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뉴코리아타임즈) 국립나주병원은 지난 10월 31일(목) ‘2019 직장정신건강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한전KPS 빛가람홀에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빠르게 변화하는 내·외부환경 속에서 발생하는 직장 내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지역사회 정신건강 전문가 및 직장인 등 290여명이 참여하였다.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이영문 대표의 특강(F코드의 역설-사회가 외면한 정신건강)을 비롯하여 오피스 우울증, 감정노동,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등 직장인 정신건강 관리에 대한 전문가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되었으며, 직장인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에 부응하고자 특허등록(2019.7.4.특허청)을 추진한 국립나주병원의 ‘직장인 정신건강 상담 및 치료통합시스템’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윤보현 원장은 “앞으로도 직장인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맞춤형 상담 및 치료 연계를 통한 정신건강 증진 및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근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되면서 괴롭힘 뿐 만 아니라 스트레스, 우울증, 공황장애 등 정신질환 관련 산재신청과 산재승인율이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뉴코리아타임즈) (재)건설기술교육원은 지난 달 10월 10일부터 30일까지 21일 동안, 인천본원에서 한국국제협력단과 주관하여 ‘아프리카 여성 건설엔지니어 양성 및 역량강화’ 1차년도 초청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초청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의 무상원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되었으며, 초청인원은 아프리카 5개국(가나, 감비아, 나이지리아, 르완다, 탄자니아) 여성 건설엔지니어 1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특별히 이번 연수기간에는 한-아프리카 여성건설인의 간담회를 실시하여 상호 협력기회를 모색하여 실질적인 교류를 기대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간담회에는 한국여성건설인협회 이현희 회장을 비롯하여 김경숙 명예회장, 김태희 전임회장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건설인 10여명이 참석하고, 여건협의 주요 사업과 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이현희 회장은 “KOICA 연수를 통해 한국과 아프리카가 여성건설인 양성에 대한 양국의 경험과 지식공유가 확대되고, 이를 토대로 다양한 건설사업에 한국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강의를 통해 한국의 인적자원개발과 과학기술정책, 여성과학기술인 양성제도 등을 소개하고, 이를 아프리카 여성 건설인력
(뉴코리아타임즈) 구로구가 주최하고 구립구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구로구 대표청소년축제 2019 구로청소년어울림마당 제4회 레트로 테마 ‘응답하라 2000’이 지난 11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구로역 광장에서 진행됐다. 2019 구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와 서울시가 후원하고 구로구 주최, 구립구로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시행되는 연간 행사로 5월 4일(토)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첫 번째 토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레트로, 복고 테마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으로 구성된 축제기획단이 직접 기획 및 운영됐다. 홍보부스에서는 어울림마당을 알리는 활동과 함께 입장객들을 상대로 1990년대~2000년대를 배경으로 한 미니구제시장, 추억의 매접 뽑기 등을 진행했다. 체험부스는 그때 그시절 향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거리를 선보였다. 또한 동아리지원사업을 지원받고 있는 청소년동아리를 포함하여 구로구 지역내 15개의 팀을 선정하여 1990~2000년대 테마의 노래로 공연 무대를 준비하며, 청소년 MC의 재치있는 입담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했다.
(뉴코리아타임즈)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지난 달 30일 서울 강남구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소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국경없는의사회 서포터즈는 한국 대중을 대상으로 세계의 소외된 위기 상황을 알리고 국경없는의사회의 의료 지원 활동을 소개하며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지원하는 대학생 봉사단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300여명의 지원자 중 최종 선발된 대학생 24명이 참석했으며, 국경없는의사회는 서포터즈에게 기관의 주요 활동과 원칙을 소개하고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약 3개월간 국경없는의사회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구호 현장 소식을 전하고 오프라인 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은 서포터즈를 환영하며 “한국, 더 나아가 아시아와 전 세계의 미래를 책임질 세대인 만큼 전세계 인도주의적 위기와 중요한 보건 이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2기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 강하니 학생은 “중학교 때 국제 구호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특히 난민 문제를 관심 갖고 지켜봐 왔는데, 전공이 미디어 커뮤
(뉴코리아타임즈)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대전웹툰캠퍼스 ‘오늘은 나도 만화작가’ 체험 프로그램의 열기가 뜨겁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1회 3시간 내외로 총 11개 과정으로 초등, 중·고등, 성인 과정으로 구성하였으며, 대전웹툰캠퍼스에 입주한 현업 만화작가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만화·웹툰 창작체험을 통해 저변확대와 만화창작, 진로체험의 기회를 마련했다. 지난 9월 25일부터 모집을 시작한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벌써 대전 시내 15개교, 충남 2개교와 개별 신청을 통해 매주 약 100여명이 대전웹툰캠퍼스를 통해 만화창작의 즐거움을 알아가고 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진규 원장은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고 진로체험을 통해 많은 예비창작자가 배출되길 기대한다”며 “대전은 만화·웹툰에 대한 수요가 큰 도시로 대전만화연합, 대전아마추어만화연합 등 만화 인프라가 잘 갖춰있어 만화·웹툰산업에 잠재력이 있는 도시이기 때문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앞으로 대전웹툰캠퍼스 운영을 통해 게임, VR/AR 등 다양한 콘텐츠와 협업을 통해 대전 만화·웹툰산업의 잠재력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만화·웹툰산업 육성과 문화 조
(뉴코리아타임즈)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은 11월 5일 대현동캠퍼스 헬싱키홀에서 에로 수오미넨 주한 핀란드 대사에게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대학원 측은 수여 배경에 대해 수오미넨 대사는 고등교육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한국과 핀란드의 교환 학생 프로그램의 숫자가 점점 늘어나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이는 핀란드 알토대학과 본교의 공동운영 교육프로그램 협력 유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수오미넨 대사는 주오스트리아 핀란드 대사관 공사, 중국 광저우 핀란드 총영사관 총영사를 지낸 바 있으며, 2016년 10월부터 주한 핀란드 대사로 재직하며 문화, 교육, 경제 현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교류협력 증진을 이루며 양국 간의 학술 교류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은 2004년 국내 처음으로 설립된 경영전문대학원으로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MBA 과정으로는 핀란드 알토대, 미국 뉴욕주립대와 공동 운영하는 복수학위 프로그램이 있으며 특히 1995년부터 진행해 온 알토대 복수학위 MBA는 4000여명의 최대 동문을 배출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뉴코리아타임즈) 글로벌 방문간호·요양 서비스 전문기업인 바야다홈헬스케어가 지난 11월 1일 한국엘러간, 한국알콘, 휴메딕스 사장을 지낸 정구완 씨를 공동대표 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정구완 신임 사장은 바야다홈헬스케어 아시아태평양 총괄 디렉터를 겸하고 있는 김영민 현 대표이사와 함께 회사를 경영하며 조직 운영 및 국내 시장 확대를 총지휘할 예정이다. 바야다홈헬스케어는 마케팅 부문 역량강화와 국내 시장 확대를 위해 헬스케어 업계에서 풍부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축적한 전문 경영인을 영입했다. 김영민 대표와 정구완 대표는 각각 아시아 태평양 시장과 국내 시장 비즈니스를 총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정 신임 사장은 37년간 헬스케어 업계에 몸담아온 헬스케어 전문가이자 24년간 최고경영자를 역임한 베테랑 경영인이다. 1983년 3M 헬스케어 영업사원으로 입사해 업계와 연을 맺은 후 1995년 설립된 한국엘러간의 초대 대표를 맡아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보톡스를 출시하며 보톡스 붐을 주도했다. 2004년부터 2015년까지 안과 분야 최대 다국적 기업인 알콘의 한국법인인 한국알콘 CEO를 지냈다. 이후 2017년부터 2019년 7월까지 코스닥 상장기업인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