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초등 수학 영재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수학 영역은 ‘도형·공간’으로 조사됐다. WMO 조직위원회는 지난 11월 3일 열린 ‘2019 WMO 한국본선’에 참가한 초등 3~6학년 264명을 대상으로 수학 공부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가장 어려운 수학 영역 질문에 ‘도형·공간’을 선택한 학생이 106명(42.1%)으로 가장 많았다. 수와 연산 44명(17.5%), 분류·논리 23명(9.1%), 측정 17명(6.7%), 경우의 수와 확률 15명(6.0%), 규칙성 11명(4.4%) 순으로 조사됐다. 기타 의견(26명, 10.3%)으로는 방정식, 함수, 각도, 분수 등 다양했고 도형·공간 영역을 제외하고는 여러 영역으로 답변이 분산됐다. 어려운 영역이 없다고 응답한 학생은 10명(4.0%)이었다. WMO는 2018년 이 대회 설문에서 ‘도형·공간’이 가장 자신 있는 영역으로 조사된 바 있다. 어렵지만 가장 자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수학 영재들은 어려운 문제를 서슴없이 도전하고 창의적인 생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즐긴다. 시간과 노력을 들인 만큼 어려운 문제를 해결했을 때 얻는 성취감이 크고 그 영역에 더 높은 자신감을 가질 수
(뉴코리아타임즈)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8일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상담 ‘일사천리 누림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30차 일사천리 누림상담은 대한법률구조공단 외 7개 기관과 함께 구직상담, 금연 상담, 자립 상담, 보조기기 수리, 한의과, 치과 무료진료 등 분야별 맞춤상담을 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 등 100여명에게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상담 ‘일사천리 누림상담’은 경기도의 광범위한 지역적 특성으로 인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2019년 한 해 동안 9회기에 걸쳐 1500여명에게 원스톱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참여기관은 국민연금공단, 금융감독원,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의료원 등 14개 기관이다. 누림센터는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경기도 전역으로 찾아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일조 할 수 있었다. 내년에도 경기도 곳곳에 있는 장애인·가족과 도민에게 적극적으로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 스마트종합민원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코리아타임즈) 청주푸른병원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재활병동에 대한 환자 및 보호자들의 높은 호응과 만족도에 따라 기존 7병동에 이어 6병동까지 2개병동으로 추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주푸른병원은 지난 해 2018년 9월 17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재활병동 운영을 시작해왔으며 현재 충북 지역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중 유일하게 일반병동이 아닌 재활병동을 운영 중이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재활병동은 보호자나 간병인이 병실 내에 상주하지 않고 환자의 입원서비스를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동안 전적으로 제공하는 제도로 그 중 재활병동은 이동 도우미 등이 추가로 배치되어 재활전문병원에 더욱 특화되어 있는 형태이다. 입원기간 중 전문 간호인력은 환자의 활동능력 범위에서 일상생활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 아니라 질 높은 간호를 제공하며, 체계화된 면회 관리로 감염관리가 이루어진다. 또한 보호자나 간병인의 상주로 인한 감염, 소음 등의 문제도 없어 환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이 가능하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재활병동으로 지정된 병동에는 모든 병상이 전동침대로 교체하고, 환자의 상태를 관찰하기 위한 서브스테이션이 설치됐다. 또한 낙상예방을
(뉴코리아타임즈)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이 비주얼 세대 화법에 맞게 인포그래픽, 이미지 등을 활용한 고등 1학년용 새로운 비주얼 개념서 ‘룩’을 출간했다. 미래엔에서 새롭게 출시한 개념서 ‘룩’ 시리즈는 국어, 영어, 사회, 과학 등 주요 과목의 핵심 교과 내용을 직관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한 새로운 비주얼 개념서이다. ‘룩’ 시리즈는 비주얼 세대의 화법에 맞게 어려운 내용을 글로 세밀하게 읽거나 암기하려 애쓰기보다는 그림책을 보듯 쉽게 학습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비주얼로 개념을 익힌 후에는 내신 대비 문제를 풀며 학교 시험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공부에 필요한 개념만 담아 충실한 설명에 집중했다. 복잡하고 어려운 심화개념은 과감히 생략하고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개념들을 담았다. 학생들이 각 단원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이 무엇인지 빠르게 파악하고 학습량에 대한 부담감도 덜어내 학습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룩’ 시리즈는 ‘룩 국어 문학’, ‘룩 국어 문법’, ‘룩 영어 비교문법’과 ‘룩 영어 분석독해’, ‘룩 통합사회’, ‘룩 통합과학’ 등 총 6권으로 구성되어 고등학
(뉴코리아타임즈) 한국도시가스협회의 사회공헌 사업인 ‘도시가스 민들레카’가 2019 서울시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시사회공헌대상은 기업과 복지단체가 함께 협력하여 우수한 성과를 이루어 낸 프로그램에 대해 시상하는 것으로 2017년부터 3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서울시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한 한국도시가스협회의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비영리사회복지기관의 외부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11인승 승합차 및 전세버스를 전국에서 무상대여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2015년 9월부터 시작된 도시가스 민들레카 사업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년간 전국 9만명(서울 2만명)에게 지구 60바퀴 거리의 여행을 선물하였다. 뿐만 아니라,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취약계층 가정,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정 등의 이웃에게도 여행을 선물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육군본부와 협약을 통해 면회가 어려운 가정의 육군 입영 병사를 대상으로 ‘모범병사 면회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 날 시상식에서 서울시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한 한국도시가스협회 윤종연 부회장은 “도시가스 사회공헌 기금을 조성하여 민들레카 사업을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진행한지 4년이 지났다. 그
(뉴코리아타임즈) 신구대학교식물원이 지난 11월 1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신구대학교식물원 숲전시관 영상강의실에서 ‘라일락 문화 교류를 위한 국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라일락’을 주제로 개최한 첫 번째 국제 워크숍으로 국립수목원 수목원과 이정호 과장, 한국식물원수목원 협회 김종익 회장, 신구대학교 산학협력단 이길순 단장, 국립수목원 수목조성관리연구실 배준교 실장,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권영한 부회장, 일본 공익재단법인 삿포로시 공원녹화협회 유리가하라공원 히데오 이하라 선생, 요시히사 모리타 선생, 신구대학교식물원 연구운영 이재선 과장 등의 연사가 참여하였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지정한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으로 지난 7년 동안 국내·외 수수꽃다리속 식물의 수집 및 대량 증식 기술 연구와 라일락의 품종 특성 조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토대로 봄꽃인 라일락을 주제로 ‘꽃길따라 향기따라’라는 타이틀의 축제를 5회째 개최하고 있으며 2019년 가을에는 처음으로 ‘라일락 문화 교류를 위한 국제 워크숍’을 마련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라일락’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자
(뉴코리아타임즈) 제1회 ‘한국호랑이는 어디로 갔을까?’ 행사가 지난 11월 16일(토) 오전 10시 에버랜드 서비스 아카데미에서 개최되었다. 멸종위기에 처한 한국호랑이를 알리기 위해 한국범보전기금과 에버랜드가 협력하여 개최하는 이 행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강연, 색칠하기, 퀴즈 등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별강연은 한국범보전기금 이항 대표가 맡는다. 이어서 어린이들이 색칠하기를 통해 강연에서 본 한국호랑이와 한국표범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고, 퀴즈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한국호랑이를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범보전기금은 러시아 ‘표범의 땅 국립공원’, 중국 ‘베이징사범대학 동북호랑이국가공원 중점연구실’ 등과 협약을 맺어 한국호랑이와 한국표범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유엔환경계획 생물다양성협약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호랑이 보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한국범보전기금은 한국호랑이와 한국표범을 알리기 위해 러시아 피닉스재단과 공동으로 2013년부터 해마다 한-러 어린이 호랑이그리기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서울에서 호랑이 축제를 개최할
(뉴코리아타임즈) 사단법인 해피기버는 지난 11월 7일 금천구청 광장에서 저소득 가정을 위한 ‘2019 기업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김장 나눔행사에는 15개 기업의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약 180여명이 힘을 합쳐 총 4000kg에 달하는 김장 김치를 담갔다. 김장김치는 금천구청에 전달되어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의 400여 저소득 가정과 무료급식소 등에 전달됐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은 궂은 날씨였지만 이렇게 뜻깊은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고 우리가 직접 만든 맛있는 김치가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될 걸 생각하면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해피기버는 향후에도 금천구와 연계하여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참여기업(15개) 롯데정보통신, 사랑의보일러나눔, 휴럼, 엠씨넥스, 대명여울빛거리시장상인회, 고려정화, 신흥정화, 조이라이프,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한일치과, 롯데팩토리아울렛 가산점, 롯데마트 금천점, 뉴시흥라이온스클럽,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 지구 제 9지역, 희명병원
(뉴코리아타임즈) 한국청소년대구연맹은 지난 11월 9일 대구 이월드에서 약 60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 아람단 ‘민속놀이 야외추적 경기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민속놀이 야외추적 경기대회는 참가한 단원들에게 널뛰기, 고누놀이, 투호, 고리 던지기, 공기놀이, 비석치기, 윷놀이, 팽이치기 등 총 20가지의 민속놀이 체험을 통하여 우리 것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하였으며 청소년들의 전통놀이문화 정착화를 위한 계기가 되었다. 또한 활동에 참가한 단원들은 ‘민속놀이 야외추적 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잘 알지 못했던 전통놀이에 대해서 알게 된 계기가 되었다’, ‘전통탈만들기, 널뛰기, 투호 등을 직접 해보니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뉴코리아타임즈)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지난 11월 14일(목)~15일(금) 양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소노캄제주리조트에서 질병관리본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2019년 지자체 감염병대응 실무자교육사업 최종 평가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대회는 2019년 지자체 감염병대응 실무자교육(연간 총 146시간) 운영 결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로, 전국 보건소의 감염병 업무 실무자, 질병관리본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 14개 권역별 책임운영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 1일차에는 질병관리본부 이민원 긴급상황센터장의 개회사와 제주특별자치도청 임태봉 보건복지여성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권역별 구연 부문 발표 및 질의응답이, 2일차에는 포스터 부문 우수사례 발표 후 질병관리본부 관계자의 신종 감염병 지침 및 감염병 분류체계 개편 안내 특강이 있었다. 권역별 발표 내용은 감염병 감시 보고서, 주요 감염병 조사 보고서, 유행 역학조사 보고서, 감염병 관리 사업 보고서, 보도자료, 홍보자료 등이며 우수 교육 대상자에게 부문별 보건복지부장관상 및 질병관리본부장상이 수여됐다. 인력
(뉴코리아타임즈)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지난 11월 14일 원주시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500가구와 복지시설을 위해 ‘사랑의 김장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원주시의 차상위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활동으로 수급계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부지원이 부족한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위해 추진되었다. 혈액관리본부, 혈액수혈연구원, 적십자봉사원 등 150여명이 모여 진행한 봉사활동을 통해 총 4800kg의 김장김치를 제작하였으며, 제작된 김치는 적십자봉사회 원주지구협의회를 통해 원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혈액관리본부는 2014년 6월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하여 안전한 혈액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지역사회의 위급한 생명을 살리고 생명나눔 실천을 통한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코리아타임즈)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격교육연수원은 지난 10월 31일(목) 교원 대상으로 실시간 이러닝 특강(2019년도 제2차)을 실시했다. 새로운 형태의 이번 실시간 특강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현혜 교수와 대중문화평론가 정덕현 작가가 참여하여, 학교에서 겪게 되는 실제 사례 상황들을 성인지적 관점에서 살펴보는 흐름으로 진행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드라마·영화 등에서 서로 간의 ‘동의’가 어떻게 달라졌는가를 이야기하고, 학습자들이 특강 중 궁금한 점을 채팅으로 질문하면 실시간으로 응답했다. 이러한 실시간 이러닝 특강은 기존 텍스트·강의 중심의 일방향 교육과 달리 원격에서도 학습자와 공감·소통할 수 있는 ‘쌍방향 교육’ 방식으로, 원격연수 학습자와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주제와 유형으로 개설되어 왔다. 이번 실시간 이러닝 특강에는 총 5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하였고 전반적으로 ‘만족’을 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습자 의견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원격 이러닝을 통해 실시간 소통의 장을 갖게 되어 새롭다”, “동료 교사들의 생각을 함께 공유하며 수업을 들으니 좋았다” 등 긍정적인 답변들이 이어졌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