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WorldN(뉴월드엔)) 국립중앙도서관이 지난 14일 실감콘텐츠 체험 공간인 '지식의 길'을 개관하고 15일부터 관람객에게 공개한다. 지식의 길은 우리나라 근현대 문학 작품 4편을 소재로 꾸민 '작가의 노트'와 개인별 취향에 맞는 도서를 추천해 주는 '스마트 라운지'로 구성돼 있다. 2021년에 개관한 '실감서재'가 고문헌 소재의 실감콘텐츠 중심이었다면 '지식의 길'은 근,현대 문학과 최신 도서를 중심으로 새로운 체험 방식을 도입했다. 먼저 '작가의 노트' 코너에는 근,현대 한국문학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 작품의 배경이나 소재를 현실 공간에 재현하고 인터랙티브 기술을 통해 관람자가 원작의 감동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체험형 콘텐츠다. 황순원 작가의 '소나기',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 김소월 시인의 '진달래꽃' 등 한국문학 중 시대를 초월해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4편의 문학작품을 엄선, 관람객들이 친숙한 콘텐츠를 새롭게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라운지'는 키오스크에 좋아하는 계절이나 색상, 관심 분야 등을 선택하면 개인의 취향과 관심사에 따라 최적화된 도서를 추천해 주는 개인 맞춤형 콘텐츠다. 추천 도서와 함께 선
(NewWorldN(뉴월드엔)) 해양수산부는 15일부터 30일까지 어촌관광 안내 전문가 '바다해설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자연생태, 문화학습 등과 연계해 어촌관광의 질을 높이고 어촌의 역사와 문화, 전통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바다해설사를 양성해오고 있다. 현재 전국 어촌에서 바다해설사 25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어촌관광 시 바다해설사의 해설을 희망하는 경우 사전에 어촌체험마을로 신청하면 된다. 바다해설사가 되기 위해서는 한국어촌어항공단에서 실시하는 바다해설사 신규 양성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올해에는 바다해설사 신규 양성 교육생 30명을 선발한다. 바다와 수산, 어촌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기본 소양을 갖춘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규 양성교육을 받고 바다해설사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모집 기간 중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com) 공유바다 내 공지사항에서 참가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yms117@fapa.or.kr)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바다여행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한국어촌어항공단 어촌해양마케팅팀(02-6098-0896)으로 문의
(NewWorldN(뉴월드엔)) SBS '미운우리새끼'가 박군♥한영의 깜짝 결혼 소식으로 시청률 상승세를 타면서 일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는 평균 가구 시청률 15.9%(수도권 기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5.2%, 분당 최고 시청률 19.3%로, 2049 및 가구시청률에서 일요 예능 1위를 기록했다. 이날은 무엇보다 박군과 한영의 러브 스토리가 최초 공개되어 시선을 집중시켰다.박군은 집들이 겸 여자친구 한영을 소개하기 위해 이상민 집을 방문했다. 먼저 와 있던 김준호는 박군이 한영과 같이 들어와 '여자친구'라고 소개하자 깜짝 놀랐다. '둘이 어떻게 만나게 됐냐'는 이상민의 질문에 박군은 '알고 지낸 지는 오래 됐고 작년에 프로그램 MC를 같이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계기가 있을 거 아니야'라는 이상민의 궁금증에 박군은 '일을 하다 가까운 분들한테 상처 받는 일들이 생겼는데, 누구한테도 말 못했던 걸 이 사람한테만 말할 수 있었다. '그냥 군 생활이나 할 걸 그랬다. 다시 돌아갈까' 생각했는데 그걸 잡아준 게 누나였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한영
(NewWorldN(뉴월드엔)) CGV가 '하늘의 푸르름을 아는 사람이여'를 3월 16일 단독 개봉한다고 밝혔다. '하늘의 푸르름을 아는 사람이여'는 첫사랑의 과거와 현재를 기적처럼 마주한 이들의 신비로운 두 번째 사랑 이야기로, 제43회 일본 아카데미 애니메이션 우수 작품상을 받은 영화다. '하늘의 푸르름을 아는 사람이여'는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등 섬세한 감수성이 돋보이는 나가이 타츠유키 감독의 신작이다.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에 참여한 베테랑 애니메이터 타나카 마사요시가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모습을 그렸다. 일본 대세 배우들이 대거 포진한 성우 라인업과 일본 MZ 세대의 대표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이묭의 OST 참여로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하늘의 푸르름을 아는 사람이여'는 3월 16일부터 CGV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러닝타임은 107분으로 12세 이상 관람가다. CGV는 '하늘의 푸르름을 아는 사람이여'를 관람한 고객에게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개봉 1주차에는 A3 포스터, 개봉 2주차에는 A4 L홀더를 증정한다. '하늘의 푸르름을 아는 사
(NewWorldN(뉴월드엔)) 화성시문화재단이 지난해에 이어 시민 축제 기획자 양성과정인 '그러나, 축제학교'의 2022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축제에 관심 있는 화성 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화성시에서 근무, 재학 중인 타 지역 주민도 참여 가능하다. '그러나, 축제학교'는 화성시의 지속 가능한 시민 주도 축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 축제 기획자 양성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 중심 기획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7년 마을 축제 기획자 양성 프로그램으로 시작된 화성시문화재단의 '그러나, 축제학교'는 시민들의 이론, 실기 교육을 끝으로 직접 현장에서 자신들의 축제를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그러나, 축제학교'는 이론 교육에서 나아가 시민이 기획한 축제를 현장에서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실무 교육도 진행한다. 실무 교육 후 진행되는 축제는 시민 축제와 대표 축제로 나뉘며, 시민들이 희망하는 유형의 축제 실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022년 교육과정은 2021년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심화과정을 추가, 좀 더 심도 있는 기획 과정을 이론으로 접할 수 있게 됐다. 심화과정은 2021년 '그러나, 축제학
(NewWorldN(뉴월드엔)) 종합 콘텐츠 기업 아센디오가 추격 액션 영화 '더 킬러_죽어도 되는 아이'의 유럽,아시아 등 총 23개국 선판매했다고 밝혔다. 영화 더 킬러_죽어도 되는 아이는 방진호 작가의 인기 원작 소설 '죽어도 되는 아이'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은퇴한 킬러가 갑작스럽게 돌보게 된 여고생을 보호하기 위해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겪는 스토리를 담았다. 더 킬러_죽어도 되는 아이는 액션 연기 베테랑 장혁과 전작 영화 '검객'으로 무협 판타지와 사극 액션을 성공시켰던 최재훈 감독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극 중 배우 장혁은 겉으로는 건조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뜨거움을 지닌 은퇴 킬러 '의강' 역을 맡아 화려한 액션 연기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촬영을 모두 끝마치고 올해 6월 국내 개봉을 준비 중인 더 킬러_죽어도 되는 아이는 화려한 액션과 작품성을 인정받아 국내 개봉을 확정하기도 전에 △독일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스위스 등 유럽 지역 8개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 15개국을 포함 총 해외 23개국 선판매를 확정 지었다. 특히 더 킬러_죽어도 되는 아이는 최근 전 세계적
(NewWorldN(뉴월드엔)) CGV가 3월 20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레드벨벳 스페셜 라이브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레드벨벳 콘서트는 지난 2019년 11월 열린 이후 2년 3개월 만이다. 레드벨벳은 아이린, 웬디, 슬기, 조이, 예리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으로 2014년 데뷔 이후 많은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레드벨벳의 스페셜 라이브 '2022 더 리브 페스티벌 : 프롤로그(The ReVe Festival : Prologue)'는 3월 19일과 20일 오후 5시에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120분 동안 진행된다. CGV는 3월 20일 일요일 오후 5시에 열리는 스페셜 라이브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극장의 편안한 좌석에서 레드벨벳의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와 음악을 대형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를 통해 생생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레드벨벳 스페셜 라이브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영등포, 강남 등 3개 극장에서 진행되며, 티켓가는 4만 9천원이다. CGV에서 진행되는 레드벨벳 스페셜 라이브 생중계 티켓은 3월 10일 예매 오픈 될 예정이다. 실제 콘서트 현장에 있는듯한 느낌을 줘 미처 공연장을 찾지 못한 팬들의
(NewWorldN(뉴월드엔)) 아시아 최대 규모 화랑 '탕 컨템포러리 아트(Tang contemporary art)'가 한국에 진출한다. 1997년 방콕을 시작으로 베이징, 홍콩에 이어 서울 청담동에 자리 잡은 탕 컨템포러리 아트가 서울 첫 개관 전시로 루이비통과 컬래버레이션으로 잘 알려진 자오자오(Zhao Zhao)의 개인전 '평행지도(指導)'를 3월 12일부터 4월 1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오자오는 탕 컨템포러리 아트 소속 작가로 이데올로기에 맞서는 반중 체제와 개인의 자유의지를 주장하는 내용의 작품을 주로 다룬다. 2019년 AAC (Award of Art China) 올해의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으며, 아이 웨이웨이(Ai Weiwei)의 제자이자 '제2의 아이 웨이웨이'로 촉망받는 작가다. 자오자오의 최근 롱미술관 전시는 크리스티(Christie's)가 뽑은 '2022년 아시아-태평양-중동 및 남미 지역 최고의 전시'로 뽑히기도 했다. 이번 서울 전시에서는 자오자오가 지금까지 작업한 대표 시리즈와 함께 중국 신장목화를 주제로 인권 문제를 고발해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면화(cotton) 시리즈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탕
(NewWorldN(뉴월드엔)) 세종시청에 가면 한글과 책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책을 직접 제작해 보는 출판문화를 체험하고 한글 관련 책과 더불어 다양한 일반도서를 빌려 볼 수 있으며 독서강좌 등 다양한 행사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5일 세종시청 유휴공간이 '한글사랑 세종 책문화센터'로 탈바꿈해 새롭게 문을 연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여는 '세종 책문화센터'는 한글사랑 도시를 표방한 세종시의 특성을 반영해 '한글'을 핵심 콘텐츠로 정해 세종시청 건물 1층에 '집현전 책벗(165㎡)'과 4층에 '집현전 글벗(545㎡)'을 마련했다.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2019년부터 지역의 책문화 생태계 중심지를 만들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내의 유휴공간을 지역 출판인의 창업 보육, 지역작가의 창작 환경, 지역민의 독서문화 향유권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지역 책문화센터'로 구축해 오고 있다. 해마다 공모를 통해 2019년에 강릉시청, 2020년에 안성 보개도서관을 선정하고 지난해에는 세종시청 등 지자체 1곳을 선정해 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부천시 꿈빛도서관에 책문화센터를 만들 계획이다. '집현전 책벗'
(NewWorldN(뉴월드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마지막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가 등장한다.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동명의 논픽션 르포를 기반으로 한 치밀한 스토리, 과감하고도 디테일한 연출, 묵직한 메시지, 배우들의 막강한 열연으로 방영 내내 뜨거운 호평을 모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마지막 이야기에 언론과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그동안 인간이라고 할 수 없는, 인간이기를 포기한 범죄자들의 추악한 모습을 리얼하게 담아냈다. 특히 파트2에 접어들면서 등장한 구영춘(한준우 분)과 남기태(김중희 분)는 2000년대 초반 대한민국을 공포에 떨게 한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로 안방극장에 극강의 긴장감을 안겼다. 프로파일러 송하영(김남길 분)과 이들의 대면은 충격 그 이상의 공포였다. 부유층 노인 연쇄살인에 이어 성매매 여성들을 연달아 죽인 구영춘은 살인을 위해 해부학 등을 공부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자신은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구영춘에게 송하영은 '그냥 찌질한 살인자일 뿐'이라고 일갈했다. 서남부 연쇄살인마 남기태는 '담배는 끊어도 살인은 못 끊는다',
(NewWorldN(뉴월드엔)) 11일 방송 예정인 KBS2 에서는 장기하부터 이승윤, 포레스텔라, 너드커넥션까지 만나볼 수 있다. '대체불가 뮤지션' 장기하가 스케치북을 찾았다. 2018년 '장기하와 얼굴들' 해체 이후 첫 솔로 EP '공중부양'으로 컴백한 그는 첫 곡으로 수록곡인 '뭘 잘못한 걸까요'를 선보이며 오랜만에 관객들과 마주했다. 무대를 마친 뒤, 그는 '관객들 앞에서 노래하는 건 3년 반 만이다', '고향에 온 것 같이 반가운 무대였다'라며 상기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새 앨범이 '장기하와 얼굴들' 해체 이후 2년간 파주에서 지낸 결과물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에 유희열은 '뭘 잘못한 걸까요', '얼마나 가겠어', '부럽지가 않어' 등 범상치 않은 제목의 수록곡들을 언급하며 '파주에서 무슨 안 좋은 일이 있었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편, 이날 장기하는 '공중부양'이라는 앨범 타이틀에 걸맞게 '생애 최초', '유희열의 스케치북' 역사상 최초로 공중 라이브에 도전했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유명 가수'로 거듭난 이승윤이 정규 1집으로 스케치북을 찾았다. 그는 최근 전국 투어, 정규 앨범 발매 등으로 바쁘게
(NewWorldN(뉴월드엔)) SBS '미운우리새끼'에 생후 923개월된 '미운 우리 형님' 조영남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으며 2049 및 가구시청률에서 일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는 평균 가구 시청률 13.1%(수도권 기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4%로, 2049 및 가구시청률에서 일요 예능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상민의 권유로 생애 첫 요리에 도전한 조영남이 그만의 창의(?)적인 잔치 국수를 만드는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17%까지 치솟았다. 이날은 스페셜 MC로, 딸 셋을 키우고 있는 원더걸스의 '선예'가 출연했다.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 선예는 첫 딸을 가정 출산으로 낳은 이야기부터 풀어놓았다. "캐나다에는 조리원 시스템이 없다. 그래서 모든 것이 익숙지 않았던 타국에서 출산을 한다는 게 너무 두려웠다. 그래서 차라리 집에서 출산하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했다"라고 가정 출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첫 딸을 낳았을 때 '경이로웠다'는 선예의 말에 토니 어머니는 '또 다시 낳고 싶냐'며 넷째 계획을 물었다. 이에 선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