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미국 신(新)정부 출범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 확대, 고물가·고금리 지속 등 수출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올해 1월 무역 수지 15억 5천 4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22년 10월 이후 28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17일 발표된 한국무역협회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1월 월간 경남 수출은 35억 9천 5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2% 감소, 수입은 20억 4천 1백만 달러로 9.3% 감소해, 무역 수지는 15억 5천 4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6.3% 증가했다. 반면, 국내 수출은 대다수 품목과 시장에서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으나, 장기 설 연휴로 인해 조업 일수가 작년 1월에 비해 크게 감소하면서 수출이 일시적으로 둔화해 무역 수지 18억 6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달 도내 수출은 미국으로의 승용차 수출이 감소하면서 전체 승용차 수출이 전년 대비 17.9% 감소했으나, 주력 품목인 선박에서 컨테이너 운반선 등 고가 선박의 수출 비중이 높아 수출액 11억 2천 2백만 달러를 달성, 전년 대비 29.1% 증가했으며, 항공기 부품도 10% 증가해 경남 전체 수출실적을 견인했다. 지역별로는 선박 수출 증가로 유럽연합(EU
부산시는 지난 21일 폐막한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18년 연속 종합 5위를 달성함과 동시에 역대 최다 메달을 획득해 새로운 기록을 경신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은 이번 대회에서 총 47개(금 19, 은 16, 동 12)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득점 491점을 기록했다. 이는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총 메달 수 32개(금 8, 은 10, 동 14) 대비 15개 더 많은 성적일 뿐 아니라 역대 최다 메달을 기록했던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메달 수인 총 35개를 훌쩍 넘어선 기록이다. 특히,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금메달 8개 대비해 두 배를 훨씬 웃도는 금메달 19개라는 역대급 성적표를 받았다. 부산은 목표 성적을 예년보다 높게 잡고 강도 높은 훈련을 한 결과, 스키 종목에서만 41개(금18, 은13, 동10) 메달을 거머쥐며 종합순위 5위를 굳히게 됐다. 특히, 스키(크로스컨트리) 전준상 선수는 ▲클래식 5킬로미터(㎞) ▲프리 10킬로미터(㎞) ▲복합 ▲20킬로미터(㎞) 계주 ▲스프린트 1.2킬로미터(㎞) 종목에서 5관왕을 거머쥐며 큰 활약을 했으며, 이 밖에도 스키(알파인) 최범근·스키(크로스컨트리) 허부경 4관왕, 스키(크로스컨트리)
부산시는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해양신산업 선도분야 발굴 및 육성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이 주관한다. 해양신산업 선도분야 발굴 및 육성 지원사업은 박 시장이 부산을 세계적(글로벌) 해양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청사진을 제시한 '신해양수도' 전략의 일환이다. 이 전략은 해양 클러스터 등 해양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해양수도 부산’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해양수산 분야 산․학․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청년이 선호하는 새로운 직업군을 창출하고, 기업과 인재가 동반 성장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설명회는 시가 올해부터 처음 추진하는 해양신산업 선도분야 발굴 및 육성 지원사업을 해양수산 관련 산·학·연 연구자들에게 소개하고, 지원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부산의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이바지할 해양산업 분야 게임체인저 프로젝트를 발굴․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신규 연구개발 기획과제 6건과 실증 시범사업 2건을 발굴하고, 신규 기획과제에는 사업을 구체화할 기획연구비를 4~5천만 원 내외, 실증 시범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부산디자인진흥원과 함께 오는 3월 7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부산자치경찰 치안리빙랩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치안리빙랩 사업’은 시민·경찰·전문가가 함께 실제 생활환경에서 치안 문제를 발굴하고 실험과 검증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아이디어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 치안 문제를 탐색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 과제는 올해 새롭게 추가된 '지정주제'인 ▲청소년 범죄예방 방안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대책과, '자유주제'인 ▲생활안전, 사회약자보호(여성·청소년·아동 등), 교통안전 등 자치경찰사무 관련 치안 해결 방안이다. 사업 참여자 설문 결과를 반영한 지정주제 2건을 추가해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지난해 ‘치안리빙랩 사업’에는 16개 팀의 다양한 과제가 접수됐고, 5개 과제를 선정해 리빙랩을 운영했으며 실험과 연구 등을 통해 최종 3개 과제의 치안 문제해결 방안을 시범 실행했다. 부산 거주 시민, 단체는 물론 부산경찰청(경찰서), 구·군, 부산소재 대학, 유관기관 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3~5인 팀으로 참여할 경우
경남도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를 차지하며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 평가에서 경남도는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안부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전국 55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태를 파악해 정보공개 제도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평가는 △사전정보 공표(30), △원문정보 공개(20), △청구처리(35), △고객관리(15), △제도운영 등 5개 분야 11개 지표로 구성되며, 경남도는 7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광역 평균(93.74점)보다 4.33점 높은 98.07점을 기록했다. 특히, 사전정보 공표 등록 비율이 목표 대비 177%를 달성했으며, 도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누리집 내 ‘이달의 정보공개’ 게시판을 운영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또한, 평가기간 중 6천여 건의 정보공개 민원을 처리하며 청구처리 준수율 100%를 달성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는 데 기여했다. 이상원 경상남도 도민봉사과장은 “전 부서가 적극적으로 정보공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0일 부산에서 문화체육관광부, 4개 광역시도(부산, 울산, 광주, 전남) 및 각 지역관광조직 4개 기관과 함께 2025년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진흥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하고자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24년 10월 통합협의체 출범 이래, 5개 광역시도를 순회하며 열리는 ‘남부권 광역관광 통합협의체 정례회의’는 총 11개 기관(문체부, 5개 광역시도 및 지역관광조직)이 사업 추진현황을 상호 점검하고 의견을 교류하고 있다. 남부권 5개 광역시도라는 광범위한 물리적 거리를 뛰어넘어 광역관광개발 진흥사업이 성공으로 가는 밑거름이 되고 있으며, 올해 첫 회의에는 특화진흥사업을 추진하는 10여 개 기초자치단체까지 참여하는 등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추진에 박차가 가해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재단이 주관하여 추진하고 있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전담조직’ 설립을 위한 연구 용역의 착수보고회도 동시 진행되었다.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전담조직’은 향후 10년간 진행될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진흥사업의 추진사항과 예산 등을 관리, 점검하는 의사결정기구로서 기능을 할 예정으로 전담조직이 향후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진흥사업의 중심 기
울산시는 지난해 12월 12일, 15일과 올해 1월 30일, 2월 13일 울주군 청량읍에 위치한 야산과 저수지에서 ‘참수리’, ‘흰꼬리수리’의 모습을 시민생물학자, 조류동호인들이 포착했다고 밝혔다. 첫 관찰은 지난해 12월 12일과 15일, 청량읍 야산 위에서 ‘참수리’ 1개체와 ‘흰꼬리수리’ 어린새 2개체를 짹짹휴게소 홍승민 대표가 기록하며 시작됐다. 이어 올해 1월 30일, 청량읍 저수지에서 조류 동호인 김태훈(남구 거주)씨와 이재호(울주군 거주)씨에 의해 ‘흰꼬리수리’와 ‘물수리’가 포착됐으며, 다 자란 참수리 2개체와 어린새 1개체의 모습도 관찰됐다. 지난 2월 13일에는 윤기득(남구 거주) 시민생물학자 겸 사진작가가 울주군 웅촌면 저수지 인근에서 흰꼬리수리 어린새들의 모습을 포착했다. 참수리는 해안가 하천, 하구에서 어류 및 동물사체를 먹으며 극히 적은 수가 월동하는 겨울철새로 천연기념물, 환경부 멸종위기야생생물 Ⅰ급으로 세계자연보전연맹에서 지정한 국제적 보호종이기도 하다. 지난해 1월 울주군 회야습지에서 참수리 어린새 2개체가 관찰 기록되기도 했다. 흰꼬리수리는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야생생물 Ⅰ급으로, 드물게 해안 하구, 하천 등지를 찾아오는 겨울철
창원시는 20일 용원체육공원에서 용원파크골프장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도·시의원, 진해파크골프협회장,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파크골프장 조성에 대한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기념시타 순으로 진행됐다. 용원파크골프장은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1347-7번지 용원체육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다. 용원체육공원 조성의 일환으로 1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면적 3만2335㎡부지에 ▲ 파크골프장 18홀 ▲ 주차장 ▲ 화장실 1동 ▲ 관리동 1동 ▲ 편의시설(퍼걸러, 운동기구) 등을 조성해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건강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용원파크골프장 포함 현재 창원시에는 8개의 파크골프장이 조성되어있고 여기에 소사파크골프장도 곧 개장할 계획이 있어, 많은 시민분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기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 활동을 위해 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창원시가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의 전시·연구 콘텐츠 확보를 위한 민주화운동 관련 사료를 기증받는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은 대한민국의 민주화 과정과 창원시에서 발생한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계승·보존하기 위하여 건립된 복합역사문화공간이다. 전당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안대로 202에 위치하며, 지상 3층 규모로 ▲ 1층 민주홀, 빛의 계단 등 ▲ 2층 다목적전시실, 지역특화전시실, 도서관 등 ▲ 3층 상설전시실, 아카이브, 카페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의 사료 기증은 창원시에서 발생한 3·15의거, 4·19혁명, 부·마항쟁, 6·10항쟁 등 민주화운동과 관련된 사료를 대상으로 한다. 학술적·역사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 사료를 기증한 개인·단체 등에게는 기증증서 및 감사장이 증정될 예정이다. 기증 대상 사료는 ▲편지, 일기, 메모, 팸플릿, 포스터 등의 문서류 ▲사진, 동영상, 오디오, 비디오 등의 시청각류 ▲액자, 훈장, 그림, 기념품 등의 박물류이다. 다만, 소유권이나 출처가 불분명하고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의 성격과 맞지 않는 사료 등은 기증이 제한된다. 기증된 사료는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의 수장고에 영구히 소장되어 보존·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들에게 자치경찰의 역할을 널리 알리고, 안전한 부산의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방송인 김원효 씨를 '부산시 자치경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위촉식은 어제(20일)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철준 시 자치경찰위원장이 직접 위촉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산 출신 김원효 씨는 학창 시절을 모두 부산에서 보냈으며 개그 프로그램, 광고, 영화 등 다양한 매체에서 친근한 경찰 역할로 활약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팬층을 형성해왔다.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안돼~!’ 등의 유행어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방송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에 따라, 김원효 씨는 2년간 주요 행사 참석, 홍보 영상 촬영, 방송 인터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 등을 통해 자치경찰의 활동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함께 안전한 부산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김원효 씨는 “부산은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이자, 늘 애정을 가지고 있는 도시다. 그런 부산에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자치경찰의
부산시가 디엔(DN)오토모티브의 4천억 원대의 대규모 배터리 생산공장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디엔(DN)그룹은 부산을 미래 핵심 생산기지로 낙점하고 지난해 2월 디엔(DN)솔루션즈의 「글로벌 유닛 첨단 제조센터」 투자를 시작으로, 그룹의 핵심 기업인 디엔(DN)오토모티브의 「대규모 배터리 생산공장」도 부산에 건립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오늘(20일) 오후 2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글로벌 차량용 방진부품 및 축전지 제조기업인 ㈜디엔(DN)오토모티브와 「부산 배터리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김상헌 디엔(DN)오토모티브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양해각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디엔(DN)오토모티브는 디엔(DN)그룹의 지주회사로 자동차용 방진 부품과 배터리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특히 방진 부품은 지엠(GM), 비엠더블유(BMW), 스텔란티스 그룹 등 해외 완성차 기업과 거래하며 국내 최대, 세계(글로벌) 시장 3위권 점유율을 형성하고 있다. 이날 양해각서가 체결되면, 디엔(DN)오토모티브는 2028년까지 차량용 첨단 배터리를 전문적으로 제조하기 위한 4천400억 원 규모의 최첨단 생산기
경남도는 남해안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로 ‘이순신 승전길’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도는 남해안 곳곳에 남겨진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따라 걸을 수 있는 ‘이순신 승전길’의 구상을 이달 최종 완료하고, 159.8km에 걸친 12개 테마 노선을 확정했다. 이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코리아둘레길(남파랑길)’과 함께 남해안을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걷기 여행 명소로 발돋움시킬 예정이다. 남해안 이순신 승전길의 기본구상은 이순신 장군이 23전 23승을 거둔 경남·전남·부산지역의 승전지와 주변 관광 콘텐츠를 연계해 걷기 여행 코스를 개발하는 것으로, 우선 경남지역 승전지 12곳에 테마노선 12개를 발굴했다. 전체 159.8km의 테마노선은 창원,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등 6개 시군에 걸쳐 조성된다. 이 중 5개 시군 승전지 6곳(합포, 당포, 한산도, 사천, 옥포, 노량)은 지난해 문체부 국비 예산(205.5억 원, 2024년 예산 10억)을 확보해 승전지 주변 경관조명, 미디어파사드, 전망대, 상징 공간, 쉼터 조성 등의 내용을 담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 도는 12개 승전길 전 구간에 조속한 안내 체계 구축과 상징물 설치를 위해 올해 균특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