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표, 반대 85표로 가결됐다. 이 소식에 시민사회와 노동단체는 "민주주의의 승리"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부산을 비롯한 지역 시민단체들은 이번 결정을 "국민 염원의 성취"로 평가하며, 이를 사회 대개혁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순한 권력 교체로는 현재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며, 국민 공론장을 통해 실질적인 개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해운대구가 오는 13일 반여1동 한누리교회 앞 골목에서 ‘소반문화오일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오후 2시에는 소반시장 상인회 출범식이 열린다. 소반시장은 반여1동 선수촌로 중리마을 일대에 위치한 3,000㎡ 규모의 상권으로, 음식점, 카페, 미용실 등 54개 상점이 밀집해 있다. 올해 2월, 소반시장은 해운대구 최초의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으며, 이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경영환경 개선,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이번 ‘소반문화오일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소반시장을 알리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먹거리, 농산물, 의류 등 다양한 상품 판매와 더불어 공연 및 경품 행사도 준비돼 있다. 상인회는 앞으로 매월 3·8·13·18·23·28일 정기적으로 오일장을 열 계획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소반시장은 아파트 밀집 지역과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해 높은 성장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골목형상점가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