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신규확진자 207명 추가돼 총 26507명(7일, 0시 기준)이라고 밝혔다. 동구 시장에서 집단확진이 발생했다. 관련 확진자는 7명으로 밝혀졌다. 지난 4일 동구 시장 종사자 1명이 확진됐다. 동구 시장 종사자 16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명이 추가 확진됐다. 또한 가족 접촉으로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기존 집단감염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금정구 소재 관련 확진자는 6명이 추가 확진돼 19명(종사자 14, 접촉자 5)으로 증가했다. 부산진구 시장 관련 확진자는 2명 추가 확진돼 61명(종사자44, 이용자2, 접촉자 15)으로 늘어났다. 서구 소재 시장 관련 확진자는 17명(종사자 16, 접촉자 1)으로 종사자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코로나 위중증 환자는 51명으로, 연령대별로 70대 이상 29명, 60대 17명, 50대 2명, 40대 이하 3명이다. 사망자는 4명으로 전원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로 보고됐다. 예방접종 유무로는 접종완료2명, 접종미완료 2명이다.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 가동률은 82.5%(63개중 52개), 일반 병상은 57.4%(706개 중 405개),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54.5%(1405병상 중 766개)이다
경상남도는 소상공인의 경영회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남형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5일 박종원 경제부지사 주재로 지원정책 간담회가 진행됐다. △ 소상공인 금융지원 강화 경남도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규모를 지난해 2000억원에서 올해 3000억원으로 늘린다. 또한 이자와 보증료를 지원해 소상공인 부담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융자총액 중 1000억원 증액분을 일시멈춤 특별자금으로 편성한다. 또한 증액분에 대해 1년간 이자와 보증료를 전액 지원한다. 융자조건은 업체당 1천만원으로,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이며 기존 보증한도와 별개로 진행된다. 일시멈춤 특별자금은 최근 3개월 이내에 경남신용보증재단에서 신규보증을 받지 않고, 2021년 12월 31일 이전에 개업한 도내 소상공인이면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그러나 연체, 휴·폐업 중인 업체, 파산, 개인회생, 기타 금융기관과 여신거래가 불가능한 업체,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중인 업체, 사치·향락·투기 관련 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기존 정책자금 2000억원에 대해서도 1년치 보증료의 50%~60%까지 일괄 확대 지원한다. 도는 오는 1월 말에 정책자금 대
부산시는 적극적, 능동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확산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부산시 누리집(www.busan.go.kr) 적극행정 코너를 통해 오는 3일부터 21일까지 추천받고 있다. 선발된 우수 공무원은 상장과 부상금이 주어지며, 인사상 특전이 부여된다. 부산시는 우수 사례를 동영상, 카드뉴스, 사례집 등으로 제작해 공무원과 시민에게 알릴 계획이다. 부산시는 총 13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공유․확산했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6명을 선발해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우수공무원 선발제도는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킴으로써 시민이 체감하는 확실한 변화를 견인하는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공무원을 우대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고히 뿌리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상남도는 도내 중소기업 수출 증대를 위해 지원사업을 조기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 28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40개 사업 1005개의 사 내외 규모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수출기업들이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1월부터 업체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수출 중소기업의 조기시행 수요가 있는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수출물류비, 해외인증 획득 등을 지원한다. 또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의 필요성과 비대면 마케팅 추진을 위해 교육 및 여건 방안을 마련한다.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추진하던 해외마케팅 사업을 대면으로 확대한다. 이에 무역사절단 파견 6회,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 16회, 바이어초청 및 수출상담회 6회가 추진된다. 주력 상품인 기계부품, 자동차, 조선, 항공분야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유럽(독일, 영국, 스페인), 아시아(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등 14개국에 수출시장 개척 활동을 지원한다. 또 수출역량강화 지원사업은 기업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며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은 수출 물류비 50개사, 수출 보험료 480개사, 미국 아마존 입점 20개사 , 해외 인증 자격획득 24개사 등 12개 사업 656개 사 등이 있다. 경남도의 해외마케팅
남해군은 민선7기 남해군 공약사업 추진율(2021년 12월 20일 기준)이 86.2%로 순항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보고에 따르면, 2021년 하반기 공약추진율은 상반기(81.2%)보다 5%p 상승한 86.2%를 기록했다. 남해군 민선7기 공약은 총 87건이다. 일자리 만드는 산업경제 24건, 다시 찾는 해양관광 18건, 청년이 찾아오는 행복남해 18건, 더불어 잘사는 보건복지 11건, 군민이 참여하는 지방자치 16건 등 5개 분야다. 완료된 사업(이행 후 계속 추진 포함)은 59건, 계속 추진 중인 사업은 26건, 보류된 사업 2건은 등이었다. 남해~여수 해저터널과 국도 3호선 창선~삼동구간 4차로 확장 등 대형 공약 사업 대부분을 완료했다. 또 기획성과담당관·행정지원담당관·환경물관리단·주민복지과·재무과·도시건축과·건강증진과·농축산과 등에서 소관하는 공약은 100% 추진율을 기록했다. 반면 신청사 건립 사업은 53.8%로 가장 낮은 추진율을 기록했다. 군은 신청사 건립사업 특성상 준공 시기가 2024년 이후인 만큼, 추진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있다. 남해군은 추진율이 부진하거나 보류된 공약은 실현 가능한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남해~여수 해저
내년 1월 1일부터 남해군 뚜벅이 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된다. 남해군은 1월 1일부터 남해관광에 실질적 이용될 수 있도록 뚜벅이 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할 방침이다. 뚜벅이 버스노선은 남해공용터미널을 출발해 바래길1,2코스~가천다랭이마을~홍현~복곡1주차장~독일마을~무림삼거리를 순회해 남해공용터미널로 돌아오는 코스다. 1회 운행코스 소요시간은 3시간 10분에서 1시간 50분으로 단축된다. 배차간격은 2시간으로 줄고, 운행횟수는 2회에서 4회로 늘어난다. 또한 거리요금제와 병행해 한해 동안 1일 이용권(5,000원) 제도를 도입해 2곳 이상의 관광지를 이동하고자 할 경우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