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매일 저녁 안방극장을 책임질 ’기막힌 유산’이 설레는 첫 출발을 알렸다. ‘꽃길만 걸어요'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제작진이 첫 만남부터 기막힌 호흡을 보여준 첫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기막힌 유산’은 서른 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엉뚱발랄 유쾌발칙한 가족극. 마장동 정육 시장을 종횡무진하던 열혈 처녀 공계옥이 하루 아침에 꽃미남 아들 넷의 새어머니가 되는 파격적인 설정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이런 가운데 지난 2월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된 첫 대본리딩 현장에는 강세정(공계옥 역), 신정윤(부설악 역), 박인환(부영배 역), 강신조(부백두 역), 남성진(부금강 역), 박순천(정미희 역), 이아현(윤민주 역), 김가연(신애리 역), 박신우(부한라 역) 등 탄탄한 연기력을 보유한 개성 만점 배우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 배우들은 첫 만남이 무색할 정도로 척척 맞아 들어가는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작품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불태웠다. 먼저 강세정은 가족들을 위해 궂은 일
(뉴코리아타임즈) 지난 28일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한국 대중음악계에 한 획을 그은 전설의 뮤지션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과 빛과 소금 장기호, 박성식이 전설로 전격 출연했다. 봄여름가을겨울은 1986년 김종진, 전태관, 유재하, 장기호, 김현식이 결성한 밴드로 1988년 김종진과 전태관 2인조 밴드로 재편되어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어떤이의 꿈’, ‘Bravo, My Life!’ 등을 발표, 록, 블루스, 퓨전 재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히트시켰다. 장기호와 박성식은 1990년 빛과 소금을 결성, 이후 ‘샴푸의 요정’, ‘그대 떠난 뒤’,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등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들이 다시 뭉치게 된 계기는 2018년 봄여름가을겨울의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로, 이때 게스트로 빛과 소금이 참여했다. 이후 2019년 33년 만에 봄여름가을겨울과 빛과 소금 김종진, 장기호, 박성식 세 사람이 재결합, 떠나간 뮤지션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새 앨범 ‘Re:union’을 발표했다. 이날 녹화에서 장기호는 “하늘에서 바라보고 있을 김현식, 유재하, 전태관
(뉴코리아타임즈) 좋은땅출판사는 ‘분노 조절이 어려운 아동을 위한 분노 관리 워크북’을 출간했다. 분노는 기쁨이나 슬픔, 두려움과 같은 평범한 감정이다. 하지만 우리는 가끔 분노에 지배당해 멋대로 행동을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 이렇게 분노에 지배를 당하기도 하지만 우리는 분노보다 똑똑하며 그 감정을 잘 다룰 수 있다. ‘분노 조절이 어려운 아동을 위한 분노 관리 워크북’은 분노에 지배당하지 않고 조절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 수록된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자기자신과 스스로가 느끼는 감정에 대해 천천히 들여다보면 집에 있을 때 혹은 학교, 친구와 함께 있을 때 화 멈추는 법을 알고 분노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분노 조절이 어려운 아동을 위한 분노 관리 워크북’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뉴코리아타임즈) 화성시문화재단은 당초 오는 5월 예정이던 화성시 대표 축제 ‘화성 뱃놀이 축제’ 개최를 9월로 연기했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로 인한 전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 상황임에 따라 감염 확산 방지 및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다. 따라서 2020 화성 뱃놀이 축제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화성시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화성 뱃놀이 축제는 ‘2020-2021 예비 문화관광축제’ 및 ‘2020 경기관광 대표축제’로 지정되며 많은 이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단순 승선 체험에서 벗어난 해상 파티와 화려한 야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내실 있게 구성해 준비할 계획이다. 화성시는 다른 무엇보다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코리아타임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4월 공연을 잠정 연기한 국립극장이 지난 3월 25일부터 2주 동안 우수 레퍼토리 공연 실황 전막 영상을 온라인 상영한다. 국립극장이 공연 실황 전막을 온라인으로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립창극단 ‘패왕별희’를 국립극장 공식 유튜브 채널 및 네이버TV를 통해 선보인다. 국립창극단 ‘패왕별희’는 2019년 4월 국립극장 초연 반년 만에 예술의전당에서 다시 공연될 정도로 관객과 평단의 즉각적이고도 뜨거운 호응을 받은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영상은 2019년 11월 9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공연 실황으로, 국문·영문 자막이 제공된다. 김철호 국립극장장은 “비록 온라인이지만 어쩌면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에서 대표작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온라인 상영이 코로나19로 무거워진 국민들의 일상에 작은 즐거움과 위안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립극장은 오는 4월 중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 사업을 통해 우수 레퍼토리 공연 실황 전막 영상을 추가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뉴코리아타임즈)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 플렉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의 로비 라운지&바 ‘메가 바이트’가 매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두 시간 동안 시원한 생맥주와 치킨을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해피아워 이벤트’를 선보인다. 6월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해피아워 이벤트’는 기존에 1만2000원에 판매하던 생맥주를 3분의 1 수준의 단돈 4000원에 선보이고 특급 호텔 셰프가 직접 만든 순살 치킨을 3만4000원에서 약 50% 할인된 1만8000원에 내놓는다. 이 밖에 생맥주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감자튀김을 기존 가격(1만8000원)의 반값인 9000원에 판매한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치킨과 시원한 맥주로 고객들이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즐기실 수 있도록 해피아워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실속 있는 가격에 특급 호텔 셰프의 손맛까지 더해진 일석이조 이벤트로 고객들에게 200%의 만족과 행복을 드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메가 바이트에서는 치킨을 주문 후 픽업해 바로 객실에서 즐기는 ‘메가 치맥 박스’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메가 치맥 박스’는 인기 부위인 날개와 다리만 즐길 수 있는 후라이드 치킨과 생
(뉴코리아타임즈) 서울문화재단 서교예술실험센터는 홍대 인디음악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프로젝트와 공연을 발굴하기 위한 ‘서울라이브’ 지원사업 공모를 지난 26일(목)부터 오는 4월 12일(일)까지 진행한다. 2009년에 개관한 서교예술실험센터는 서교동사무소를 리모델링한 복합문화공간이다. 2013년부터 민관 거버넌스 모델인 ‘공동운영단’과 서울문화재단이 함께 운영하며 홍대 앞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매년 새롭게 시도하고 있다. 인디 음악 작업에 다양한 기획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인디뮤직 D.I.Y 프로젝트’는 정식 음원을 발매한 인디 뮤지션의 활동과 관련된 프로젝트가 대상이다. 총 50건을 선정해 각 200만 원씩 지원한다. 인디 신의 활발한 교류를 지원하는 ‘라이브 기획공연’은 서울 소재의 공연장에서 국내외 뮤지션이 2팀 이상 참여하는 소규모 공연이 대상이다. ‘국내 뮤지션 교류 공연’은 총 22건을 선정해 각 200만 원씩, ‘국내-해외 뮤지션 교류 공연’은 8건 내외에게 500만 원부터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국내 뮤지션 교류 공연 지원’에는 국내 뮤지션이 2팀 이상이, ‘국내-해외 뮤지션 교류 공연’에는
(뉴코리아타임즈) 덴탈 모니터링이 지난주 치과 전문의들을 위해 HIPAA를 준수하는 방식으로 신규 환자들과 원격으로 연결해주는 원격 치과 솔루션인 스마일메이트 버추얼 컨설테이션의 간소화 버전을 출시했다. 감염병 확산의 규모와 전 세계 정부들의 폐쇄조치가 점차 강력해지는 점을 고려할 때 스마일메이트 버추얼 컨설테이션과 같은 원격 치과 진료가 이러한 전례 없는 시기에 환자들과 원격으로 만날 수 있게 도와주는 솔루션으로 부상했으며 집에서 첫 진료를 시작함으로써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 덴탈 모니터링은 모든 치과 전문의들과 함께하기 위해 2020년 5월 말까지 전 세계 모든 치과의사 및 교정전문의들에게 스마일메이트 버추얼 컨설테이션에 대한 무료 접근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스마일메이트 버추얼 컨설테이션은 스마일메이트의 ‘라이트’ 버전으로 현 상황을 고려해 보다 간편하고 즉각적인 구현이 가능하며 신속한 온보딩과 치료 제안을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의사들이 각자의 웹사이트에서 직접 신규 환자를 원격으로 진찰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필리페 살라 덴탈 모니터링 CEO 겸 공동창업자는 “오는 5월 말까지 우리 솔루션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은 세계
(뉴코리아타임즈) 클라우드 HPC 선도 기업 리스케일은 구글 클라우드 및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손잡고 코로나19 백신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백신 및 진단 키트를 연구하는 공공기관 및 민간업체에 무상으로 고성능 컴퓨팅 자원과 리스케일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리스케일은 IT팀이 없는 연구자도 리스케일을 통해 클라우드를 즉시 이용하고, 자동화된 워크플로우를 통해 대규모 시뮬레이션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생명과학 및 제약 업체들은 신약을 개발하고 승인하는 데 기존에도 고성능 컴퓨팅을 이용했지만, 클라우드 기반 환경은 대규모 연산을 더욱 빠르게 처리하여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협력이 용이하다는 데 이점이 있다. 또한 턴키 플랫폼을 통해 온프레미스 슈퍼컴퓨터 유지 보수 부담을 절감함으로써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규모에 상관없이 신속하게 연구개발을 진행할 수 있다. 바이오나노 지노믹스의 CEO 에릭 홈린 박사는 “생명공학 혁신을 이끄는 기업으로서 코로나19의 끔찍한 팬데믹을 막기 위해 앞장서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며 “바이오나노의 독보적인 유전자 이미징 기술은 유전자 구조의 변형을 어떤 시
(뉴코리아타임즈) 배낚시 예약 플랫폼 서비스와 낚싯배 직영 사업을 하는 마도로스는 배낚시 예약 및 할인에 대한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VIP 회원을 모집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마도로스는 누적 이용객 수가 약 5만명에 이르며, VIP 회원 가입 시 직영 선박에 한해 9월부터 시작되는 주꾸미 배낚시 사전 예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중 20% 주말 10% 할인을 제공하며, 4월 한 달간 10만원 상당의 배낚시를 4만원에 즐길 수 있다. 이번 VIP 회원권은 100만원 결제 시 110만원이 적립된다. 주중, 주말 10%~20% 할인까지 받게 되면 최고 30% 할인된 요금으로 배낚시를 누릴 수 있다. 이 이벤트는 선착순 500명 한정이며, 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VIP 회원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VIP 회원 사은품으로 VIP 전용 카드, 낚시 모자, 바람막이, 낚시 전용 수건 등을 제공한다. 조맹섭 마도로스 대표는 “VIP 회원 대상으로 낚시 횟수와 혜택에 대한 고민을 계속하고 있다”며 “배낚시 콘텐츠를 넘어 해양·항구 관광으로 사업 확장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마도로스는 현재 배낚시 소비자와 전국 300여척 낚싯배를 대상으로 온라인 예
(뉴코리아타임즈) 공포영화 "인비저블맨"이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폭발적인 스코어는 아니지만, 극장 박스오피스가 매주 최악의 매출을 경신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의미 있는 흥행 성적을 거뒀다. 이번 주는 올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르네 젤위거 주연의 "주디"와 라이언 고슬링, 엠마 스톤 주연의 "라라랜드"가 재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재개봉작인 "라라랜드"가 예매율 22%로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라라랜드"는 360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인 동시에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여우주연상 등 6개 부문을 석권한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웰메이드 음악 영화다. ‘오즈의 마법사’의 ‘도로시’이자 할리우드 레전드 배우인 ‘주디 갈랜드’의 마지막 콘서트를 담은 "주디"는 예매율 9.9%로 2위를 차지했다. 전쟁 영화 "1917'은 예매율 9.3%로 3위에 올랐다. 공포영화 "스케어리 스토리: 어둠의 속삭임"은 예매율 8.1%로 4위를 차지했고, "인비저블맨"은 예매율 7.8%로 5위에 올랐다. 마크 러팔로 주연의 스릴러 "다크 워터스"는 예매율 5.1%로 6위를 기
(뉴코리아타임즈) ‘아무도 모른다’가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하며, 월화극 최강자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3월 2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월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8회는 수도권 기준 10.5%(2부)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11.5%를 돌파했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도 3.4%를 기록하며 지난 3월 24일 방송된 예능, 드라마 포함 전체 1위라는 기염을 토했다. 적수 없는 월화극 최강자임을 명확히 입증한 것이다. 이날 방송은 촘촘하게 쌓아 올린 사건을 중심으로 실마리를 서서히 보여주며 시청자를 몰입하게 했다. 특히 차영진(김서형 분)이 불법 마약 거래 용의자 케빈정(민성욱 분) 시체를 발견한 것, 이선우(류덕환 분)이 살해 위기에 처한 것, 본색을 드러낸 백상호(박훈 분)가 의문투성이 장기호(권해효 분)를 턱밑까지 추격한 것 등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연달아 터지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했다.가장 먼저 차영진은 죽은 케빈정의 품에서 고은호(안지호 분)의 사라졌던 가방을 발견했다. 고은호에 대한 죄책감과 그리움에 사로잡힌 차영진은 처절하게 오열